[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이달 말까지 연납 신청을 통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간 9.1%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누어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함으로써 2월부터 12월, 11개월간 세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1월 신청기준의 경우 실질적으로는 9.1%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연납제도는 3월,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시기별로 할인 혜택이 감소하기 때문에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많은 세재 혜택을 볼 수 있다. 연납고지서를 받고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혜택이 사라지며, 정기분(6월, 12월)으로 정상납부하거나 다음 연납 접수기간에 재신청해야한다. 연납신청한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의 창구, CD/ATM 기기,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통해 2022년 2월 3일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위택스 또는 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겸 영양군 재무과장은“매년 자동차세 세재 혜택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갈수록 신청이 늘어나고 있으며, 많은 군민들이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통해 세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 육성을 위한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농업인실용교육 부교재 및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1월 28일까지 사업담당부서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새로운 영농기술도입과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도 759백만의 예산을 투입하여 실시하는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인력육성분야 6개 사업 12개소 ▲생활자원분야 2개 사업 3개소 ▲작물환경분야 3개 사업 8개소 ▲채소원예분야 8개 사업 29개소 ▲과수특작분야 7개 사업 29개소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농작물 품질 향상과 안정된 농가소득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금년에도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각 마을이장을 통하여 홍보책자를 배부 할 계획이며 군 홈페이지에도 게시를 하여 희망하는 농업인이 신청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촌진흥사업은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하는 사업으로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와의 공조를 통해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길 바란다.”며“또한 공정한 기회 부여를 위해 시범사업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1월 3일부터 건설안전 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29명으로 구성된 2022년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영양군은 코로나19 특별방역기간 중 합동설계단을 운영하는 관계로 발대식은 간략한 군수의 격려로 갈음하고 바로 설계단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도로교량사업, 농업기반사업, 상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수도사업, 하천사업, 주민숙원 및 도시개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하여 총 320여건(20,000백만원)의 사업에 대하여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2월 말부터 시작하여 일제히 공사 발주와 착공을 시작해 농번기 이전인 5월 중으로 사업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업대상 지구의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민원 발생 및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실무자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설계용역비등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영양군에서는 코로나 방역기간 중임을 감안하여 소수인원별로 작업을 진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수는 12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종무식에서“2021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과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는 더 큰 꿈과 새 희망을 그려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영양군수는 송년사에서 지난 2021년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은 한 해였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추진했던 정책들은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점을 이야기하며 군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준 공직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년사를 통해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는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에 우리 군민들의 염원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인구유입 정책인 정책자연안愛 별빛정원 사업, 자작나무 숲의 활성화를 통한 생태관광거점 지역 조성, 환경친화적 숙박시설인 에코촌 조성 등 영양군의 미래의 성장 동력을 이끌 수 있는 사업들을 착실히 준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영양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삶의 현장을 지켜오면서 군정에 힘을 실어준 군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말을 전하면서 임임년 새해는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영양경찰서와 함께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영양읍 소재 동부동산길 및 바들양지1길에 여성·아동 안심 귀가거리 조성을 완료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영양경찰서에서 여성·아동안심귀가거리로 지정한 본 거리는 영양읍 동부리 옥이네방앗간부터 양지빌라를 거쳐 동부 LH아파트에 이르는 900m 정도 구간으로 로고젝트 경관조명, 디자인 홍보물, 도로옹벽도색, 노면 안심귀가 거리표시 도색, LED전등, 금속안내판, 안전비상벨, 방범용CCTV 등 각종 사인물과 시설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설치하여 여성, 노인, 아동 등 야간 보행 취약자가 안전하게 왕래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2019년부터 시작하였던 본 사업은 안전하고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골목길 미관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소소한 볼거리 제공하는 도시미관 증진 기능과 더불어 각종 범죄에 대한 심리적 경각심을 높이는 범죄예방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양경찰서 관계자는“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군민들이 각종 범죄 및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영양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 지역개발과는 2021년 경상북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유공 공무원을 선정·시상하여 담당공무원 사기를 높이고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영양군은 국·도비집행실적 뿐만 아니라 지역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군비 투자실적 및 일자리 창출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개발과는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평가 시상금 100만원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했다. 오형원 지역개발과장은“영양의 지역개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영양의 잠재력을 육성·발전시키고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 종합민원과는 2021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민원행정서비스 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유공 공무원 선정·시상으로 민원공무원 사기를 높이고 대민서비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영양군은 군민과 공감·소통하는 열린 군정 실현을 위해 민원응대 군민평가단 7인을 위촉하여 전 부서의 민원응대 수준을 평가한 시책과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도내 최초로‘유기한 민원 스피드 지수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민원과는 시상금 전액(100만원)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한다. 전년도에도 50만원의 시상금 전액을 장학회에 기부하였다. 김경기 종합민원과장은“올해는 민원분야 평가에 주력한 한 해였지만 실제로 체감 만족도는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는 만큼 군민행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코로나19 소비부진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장려금 지원을 추진한다. 영양군은 전년대비 고추 재배면적 및 고추 수확량이 각 7%, 30% 증가하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건비가 급등하고, 건고추 생산비 상승으로 인해 산지가격이 전년대비 63%로 형성되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경에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협수매 차액지원과 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생산장려금은 고추 재배 농가에 ha당 600천원으로 고추 재배 면적이 1,000㎡ 이상인 농가에 지원하며, 최대 30,000㎡까지 지원한다. 기 조사된 2021년 고추 재배(정식)면적 전수조사를 참고하여 실제 재배면적에 대하여 농가별로 지급한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군 자체로 영양고추유통공사 1,067톤, 지역농협 1,088톤을 수매하였고 정부 긴급수매 건의를 하여 건고추 수급안정을 위한 차액 보전 지원 농협수매를 194톤 실시하였다. 남한진 유통지원과장은“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다행스럽다.”며“향후에도 농가 소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면서 65세 이상 인구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 지역 특성에 맞춘‘어르신을 위한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지서는 기존의 작은 활자형식을 탈피하고, 세금을 낼 때 꼭 필요한 정보인 납부금액과 가상계좌번호 등을 고지서 중앙에 큰 글씨로 배치해 눈이 불편한 납세자나 고령층 납세자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올해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천7백여건, 5억 7천여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선다. 이번에 제공한 확대 고지서가 납세자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지방세 징수율을 높여 지방세입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겸 재무과장은 "영양군 인구의 38%가 65세 이상 고령층인만큼 고령 납세자 친화적 시책을 추진했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지나 12월 6일(월)부터 12월 9일(목)까지 건고추 수급안정을 위한 차액보전 지원 농협수매를 영양농협, 남영양농협을 통하여 추진하였다고 10일 밝혔다. 건고추 수급안정 차액보전 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 장기화, 인건비 급등, 고추재배 면적 및 생산량 증가에 따른 산지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인식하여 고추 가격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건고추 농협수매 차액을 보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사업은 건고추 600g당 7,500원 가격(1등급 기준)으로 차액 1,000원을 정부 20%, 지자체 50%, 경제지주 10%, 산지농협 20%의 비율로 분담한다. 이에 영양군은 산지농협과 협의하여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286톤으로 사업 신청을 하였으나, 6일부터 추진한 수매 실적은 영양농협 164톤, 남영양농협 30톤으로 총 194톤이며 군비 113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한진 유통지원과장은“영양군의 주요 소득 작물인 고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해결방안이 마련되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어 다행스럽다.”며 “앞으로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이 마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