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중인 어선에서 선원 1명이 실종돼 울진해양경찰서가 수색에 나섰다. 16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2시 15분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항 동쪽 6km 해상에서 조업중인 어선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시 47분경 현장에 도착한 울진해양경찰서는 A호(2.81톤, 후포선적, 연안복합)를 확인, 어선내 선원과 그물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어선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A호는 선장(57년생, 남) 혼자 승선하고 있는 1인 조업선이다. 울진해양경찰서은 경비함정 5척과 해양경찰 소속 헬기 1대, 울진구조대를 투입해 어선 주변을 집중 수색하고 있으며 야간에도 수색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장기상은 북서풍이 8~10m/s로 불고 파고는 2미터 내외로 일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12. 14.(수) 새벽 동해북부 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2월 13일 화요일 18:00부터 12월 20일 화요일 18:00까지 1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의 강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최대 2-5m의 높은 물결이 장기간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월 12일 죽변항 일원에서「2022년 죽변항 수산물 축제」대비 죽변항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대비하여 깨끗한 죽변항 이미지를 위해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어업인 등이 참여하여 실시하였다. 죽변항을 깨끗한 항구로 만들기 위해 기관 단체 및 어업인 모두 협동으로 어망·어구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울진군은 지속적인 죽변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죽변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업 해양수산과장은“2022년 죽변항 수산물 축제 대비 죽변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죽변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를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월 8일 근남면 행곡1리 마을회관에서 울진군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였다.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은 올해 울진군이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근남면 행곡1리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행곡1리의 치유자원을 분석하여 마을에 적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마을의 소나무숲을 활용한‘솔바람 치유숲’프로그램, 치매어르신 및 일반 성인을 위한‘꽃보다 소중한 나’원예치료프로그램, 자아성장 프로그램인‘나만의 숲’등 3종류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번 시범운영은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성인 20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으며, 사전 설문조사와 스트레스 측정, 행곡1리 전영우 이장의 마을 소개와 솔숲 안내, 박미경 원예치료 강사의‘나만의 숲’치유농업 프로그램 진행, 사후 설문조사와 스트레스 측정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시범운영 참가자들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평안함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 진행 전․후 스트레스 측정을 통해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차관리, 진행 보조 등 역할을 분담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행곡1리 새
대원들 모두가 배추를 저려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하는 등 3일간 정성으로 담근 15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후포면에 거주하는 19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정미화 여성의용소방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모든 대원들이 합심하여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김장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 간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다 함께 행복한 후포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ttp://www.uljin.go.kr/index.uljin?menuCd=DOM_000000102012000000)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울진군청 메인 홈페이지 개설을 하여 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에 기초 및 광역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조성되어 사회취약계층 보호, 청소년 육성·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쓰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메인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은 낮은 제도 인식률을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번 고향사랑 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2월 1일 한울에너지팜(구 홍보관)에서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는 울진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영상화해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홍보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해 일반인부터 요식업 종사자까지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14개 팀이 참가하였고 그중 10개 팀이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메뉴구성과 식재료간의 조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죽변한우백화점 팀이 ‘울진 발효음식 고기한상차림’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울진 산골한상’을 개발한 개인 참가자 박경희, 우수상은 ‘능이고탕’을 개발한 ㈜울진바다소리 팀이 수상했다. 대상에는 300만 원, 최우수상에는 200만 원, 우수상에는 150만 원, 장려상 7팀에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노력할 예정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울진군 공직자와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희망 울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인구감소 위기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울진군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공직자와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제발표에는 대구경북연구원 안성조 연구원이‘지역 인구문제와 대응과제’를 주제로 △ 울진의 인구현황과 인구문제 △ 지역 대응과제 등을 발표했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에는 김도완 중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경민 ㈜다른도시 대표, 남효선 뉴스핌통신 대구경북본부 국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구감소시대에 혁신적인 지방자치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활용 전략 등에 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희망 울진 포럼」을 통해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지금의 지방소멸 위기는 기존 인구정책만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보여지며, 민‧관 협력이 주축이 되어 지속적인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29일 울진 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울진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과 군·도의원, 유관기관 및 체육·사회단체장 등 37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안전·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도민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고구려 북소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성공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도민체전이 군부 최초 두 번째로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손병복 군수는 “경북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서 울진군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 회복과 1,000만 관광시대를 열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25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홍보관은 정책조정, 홍보, 민원조정의 세팀으로 구성되었으며 군정 전반에 조정 능력을 극대화하여 사업 중심의 군정을 이끌 목적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조직개편을 단행해 신설한 조직이다.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담당업무 보고, 지속 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등에 대한 검토사항 설명 등이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내가 군수라는 마음가짐으로 개별적으로 역할을 하여 줄 것과 맡은 업무에 대하여는 전문가 수준이 되어야 한다”며 “행정의 중첩되고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여 조직의 발전을 넘어 울진군이 발전하도록 조정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