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7월 27일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개최한다. 한울본부는 지난달 처음으로 문화예술공연 ‘The magic 팬텀&퀸’을 개최하여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다가오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두들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들팝>은 손그림과 스크린 아트가 결합된 드로잉쇼로, 낙서가 현실로 튀어나오는 듯한 구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라이브 악기 연주의 향연도 즐길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오전(10:30~11:30)과 오후(17:00~18:00) 총 2회로 나뉜다.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매 없이 회차별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054-785-2845)로 문의하면 된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울진군의 대표 3대 축제에 대해 널리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및 관광관련 기업 약300곳이 참가하였으며 축제홍보관, 체험관, B2B설명회 등 지역축제의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울진군은 박람회 기간동안 울진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붉은대게와 울진대게축제, 금강송송이축제, 죽변항수산물축제 등 울진의 다양한 축제와 매력적인 울진 관광자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며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산불로 인한 관광기피현상을 해소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울진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이 후포항과 울릉 사동항의 기존 노선에 크루즈형 여객선(카페리)을 추가 투입하기 위해 주식회사 에이치 해운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협의를 통해 투입 예정인 크루즈형 여객선은 2020년 6월 건조한 신조선으로 길이 143m, 폭22m, 총톤수 약 1만 5천톤, 속력 21노트로 여객정원 638명, 차량 200여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으며, 3~4m 파고에도 출항이 가능하다. 또한 선내에는 각종 서비스 편의시설(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후포~울릉까지는 약 4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후포~울릉 노선에는 현재 쾌속선(388톤, 40노트, 여객정원 450명)이 운항 중으로, 군은 크루즈형 여객선 추가 투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여러 차례 선사에 직접 방문하는 등 증선을 요구해왔다. 이에 여객선사는 크루즈형 여객선 추가 투입을 결정하게 되었고, 그동안 군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여 왔다. 울진군은 협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객선 이용객들이 최대한 울진군에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운항 시간 조정, 지역 숙박업소 이용객 요금할인 등 구체적인 합의점을 도출했으며, 여객선사가 해양수산부에 승인 절차 이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준열 의원(구미, 민주)이 경상북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통합신공항시대를 대비한 구미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김준열 의원은 대구와 경북의 경제자유구역 실적을 비교하며, “경제자유구역의 출발점은 같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대구와 경북이 10년 넘게 벌어졌다.”고 하면서, “더욱 큰 문제는 앞으로 그 차이가 점점 더 크게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14년 구미디지털산업지구가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 것에 대해 “이로 인해 IT전문대학원, 국제의료기관 등을 유치해 첨단 외국인 산업단지로 조성하려고 했던 구미시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특히,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과 맞물린 대기업의 수도권을 향한 이탈을 막을 수 없어 경제자유구역이 해제된 2014년 이후 구미의 연간 수출량은 323억불에서 2020년 195억불로 약 40% 급감하는 등 구미 경제는 침체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경북지역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와 구미 경제의 부활 그리고 다가오는 통합신공항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구미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야 한다.”고 촉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의 대안인 전통한옥을 보급하기 위해 한옥건립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한옥건립 지원사업은 전통한옥문화 활성화에 따른 건축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1동당 4,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신청접수일 이전에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 이상의 신축 및 별동 증축하려는 한옥에 해당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한옥건립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건축자산인 한옥을 활성화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15일 마무리가 한창인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 신축 현장을 점검하고 겨울철 막바지 산불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산불진화대원을 격려했다. 봉화군산불대응센터는 봉성면 금봉리에 8억여 원의 예산으로 지상 1층, 연면적 520㎥ 규모로 신축중이며 이달 말 준공된다. 이곳에는 산불진화차량 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산불진화차고와 24명의 산불진화대원이 비상시 신속히 출동해 초동 진화할 수 있는 대기실을 비롯해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기존 컨테이너를 활용한 간이시설에서 전용 산불대기소를 건립함으로써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 2배의 넓은 면적을 가진 봉화군은 한반도 허리인 백두대간 32km 구간을 가지고 있으며 군면적의 83%가 산림으로 봉화군은 효율적인 산불진화를 위해 봉화, 춘양, 명호 3개소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은 겨울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임차해 운영하여 산불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유사시 골든타임 엄수를 통한 초동진화에 나서 왔다. 또한 신속한 지상진화를 위해 본청과 읍면에 산불진화 및 감시인력 140여 명을 운영해 엄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지사장 홍성복)와 전력노조 영양지회(지회장 김종운)는 10월 5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하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에 함께 동참했다. 한전영양지사는 지난해 마스크 대란으로 혼란을 빚었을 때 마스크와 쌀을, 그 해 추석에는 복지시설을 찾아 1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서도 취약가정의 위기가 다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성복 지사장은“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오히려 송구하다.”라며“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공공대표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선 한전영양지사에 감사드리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을 통해 모여진 기부금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정기·일시기부 및 착한가게, 벼룩시장과일일사랑의 나눔마당 개최 등으로 재원을 마련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한우 사육두수가 심각한 과잉 상태로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한우 가격 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한우 암소 조기 출하를 위한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신청 공고일(`21.10.1.)일 기준으로 40개월령 이하 경산우를 6~12개월 비육하여 출하 도축하기를 희망하는 농가이다. 단, `18~`20년 3년 동안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는 농가 또는 경산우를 연평균 61마리 이상 출하한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에 참여 농가는 도축한 암소 1마리당 18만원의(한우자조금 15만원, 농협경제지주 3만원) 지원을 받게되며, 정책 참여 인센티브로 향후 후보씨수소 우수정액 유상공급(2str/두)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안동봉화축협 봉화지점에서 접수 받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 간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인만큼 저능력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경북도 시군 전역에서의 일제 점검 계획에 따라 지난 8월 31일(화) 관내 카페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인 방역 활동에도 전국에서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이 끊이지 않아 느슨해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조치다. 이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군청 위생관리팀 담당자와 봉화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방역점검단은 업소를 방문해 거리두기 단계별 핵심 방역수칙 포스터를 배부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수기 명부 작성 여부 ▲5인 이상 집합금지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밀집도 완화 여부▲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 여부 ▲거리두기 단계별 기본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성수식품 판매업소 등에 대해 방역 점검과 더불어 위생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여 코로나19 확산 및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임일현 종합민원과장은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세가 최고조임을 감안하여 지역 내 전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영업주들의 적극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년부터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첨단 기술을 도입해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 및 수량관리를 실시간 감시하고 자동제어하는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수돗물 공급과정에 ICT기술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를 구축,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봉화군은 내년도 72억원(국비 70%, 군비 30%)을 투입해 ▲실시간 수질감시 및 관리를 위한 재염소 설비 ▲수질 측정 장치 구축 ▲수질오염에 따른 위기대응을 위한 자동드레인 설비 ▲관세척 작업 ▲각종 수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소규모 유량계 ▲스마트 미터링 ▲실시간 수압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인프라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관의 스마트한 유지·관리가 가능해져 수질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고, 사고발생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제도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