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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한울본부 지역인재상’ 장학금 전달

-관내 26개교 우수졸업생 54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 수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16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송만영) 졸업식에 참석하여 한울본부 지역인재상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울본부 지역인재상장학금 전달 사업은 2012년도원전 주변 모범 학생 표창 수여로 시작한 이후 수혜 대상을 울진군 전체 초··고 졸업생으로 확대하며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 및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울본부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울진군 소재 학교 졸업생 348명을 선정하여 표장장과 장학금 114백만 원을 수여하였으며, 올해는 학교당 선발인원을 확대하여 울진군 졸업생 54명에게 2320만 원을 210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송만영 교장은한울본부가 보여주는 지역 인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며, 졸업생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눈부시게 빛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한울본부는 체육특기생 장학금 지원 사업시행 등 다방면으로 지역 인재를 후원하고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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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림 경북도의원, “사과 열과 피해 ‘기후 재난’으로 인정하고 실질적 지원책 마련하라” 성명 발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최태림 의원(의성1,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4일 경상북도의회에서 ‘경북도 사과 열과 피해 농민 지원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례 없는 이상 기후로 인한 사과 열과 피해를 ‘기후 재난’으로 인정하고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된 고온 현상과 기상이변으로 경북 사과의 주요 품종을 중심으로 심각한 열과 피해가 발생하여 농가들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전국 사과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경북의 피해는 국가 과수 산업 전체의 위기로 직결된다”라고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현행 농작물재해보험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열과 피해가 ‘생리장해’로 분류되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농민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막대한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농가의 최후의 버팀목이 되어야 할 제도가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최 의원은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상대상 포함’,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 확대’, ‘고온대응 농업 기반시설 확충지원’ 등을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에 즉각 시행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