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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한울본부 지역인재상’ 장학금 전달

-관내 26개교 우수졸업생 54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 수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16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송만영) 졸업식에 참석하여 한울본부 지역인재상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울본부 지역인재상장학금 전달 사업은 2012년도원전 주변 모범 학생 표창 수여로 시작한 이후 수혜 대상을 울진군 전체 초··고 졸업생으로 확대하며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 및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울본부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울진군 소재 학교 졸업생 348명을 선정하여 표장장과 장학금 114백만 원을 수여하였으며, 올해는 학교당 선발인원을 확대하여 울진군 졸업생 54명에게 2320만 원을 210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송만영 교장은한울본부가 보여주는 지역 인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며, 졸업생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눈부시게 빛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한울본부는 체육특기생 장학금 지원 사업시행 등 다방면으로 지역 인재를 후원하고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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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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