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일부터 23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교실과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치매 예방 교실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강화 훈련을 위한 전산화인지 프로그램(베러코그)을 울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며, 조기검진 결과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정상군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와 장기 요양 서비스 대기자를 대상으로 인지 중재 프로그램(운동, 음악, 공예, 미술 등)을 울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 3회, 평해분소(평해읍보건지소)에서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치매안심센터의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통한 치매 악화 방지와 치매 예방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789-5821~5)로 하면 된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에서는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특별할인 및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연휴 동안 울진군민과 동반한 고객들에게는 왕피천케이블카는 탑승료 군민할인 (4,000원 할인)을, 울진아쿠아리움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울진아쿠아리움에서는 물범 생태 설명회, 수달 먹이 주기 퍼포먼스, 꼬북이 맘마 속 특별한 선물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더불어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광장에 윷놀이, 투호, 널뛰기, 굴렁쇠 등 민속놀이체험존을 설치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설연휴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며 “울진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제도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현장에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축제 방문객들에게 현장 룰렛을 통한 무료티켓, 50%할인 쿠폰 등을 지급하는 케이블카 현장 홍보 및 모객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1일 어업기술원에서 시·군 관계 공무원, 수산업경영인, 업종별 단체, 수협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어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 K-블루푸드(김, 참치, 어류가공품)의 글로벌 열풍, 양식산업의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전환, AI·빅데이터 등 4차산업기술 접목 등 급변하는 대외적인 여건 속에서 수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는 ▲ 유통·가공시설 스마트화로 수산 식품 산업화 ▲ 스마트 양식 시스템 전환으로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조성 ▲ 어촌·어항·연안지역 현대화로 어촌 활력 증진 ▲ 조업환경 개선으로 어업 현장 안전 기반 구축 ▲ 미래 수산업 전환을 위한 수산기술 개발·보급 ▲ 고부가가치 품종 개발 등 3대 목표 5개 핵심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오징어 채낚기 어업인 박강호 씨(54세 울진)는 “동해안 대표 어종인 오징어 생산량 감소로 채낚기 업계의 장기 불황 등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어촌에 선제적으로 어업경영자금 이자와 출어경비 지원, 농어촌진흥기금 상환기간 연장 등의 정책을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도는 맨발걷기길 조성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맨발路道(Road)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경상북도 맨발路道(Road) 프로젝트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맨발 걷기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여 도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맨발걷기길 인프라 확대, 범도민 맨발 걷기 확산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먼저, 맨발걷기길 인프라 확대를 위한 맨발걷기길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조성은 개소당 4억원으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에 지원하며 개보수는 개소당 1.2억원으로 구미시, 청송군에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에 맨발걷기길 조성 지원을 확대해 시군 특색에 맞는 대표 맨발걷기길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운동장 개방 확대, 강변, 공원 내 맨발걷기 편의시설 조성 등 도민이 일상 속 맨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범도민 맨발 걷기 확산을 위해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맨발 걷기 지원을 위한 행‧재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군에도 맨발 걷기 조례 제정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월 15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울진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전달식’ 을 가졌다. 한울본부는 매년 울진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구당 1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금년 지원가구는 총 300세대로, 전년 대비 100세대를 추가하여 지원규모는 3천만 원이다. 전달식에는 한울본부장을 비롯하여 손병복 울진군수,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손병복 군수는 “어려운 군민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는 한울본부 측에 감사드리며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지역사회를 위하여 상생하기를 바란다” 라는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울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 등 군민의 보편적 복지뿐 아니라, 취약계층 대상의 난방비 지원과 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도는 지난 10일 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2025년 2년간 경상북도를 대표할 지정축제 14개(최우수 축제 2, 우수 축제 6, 유망 축제 6)를 선정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최우수 축제는 △봉화은어축제(7.27.~8.4.) △청송사과축제(10.30.~11.3.)가 선정됐다. 우수 축제로는 △구미 라면축제(11월 중) △영천 보현산별빛축제(10월 중) △영덕 대게축제(2.29.~3.3.) △영양 산나물축제(5.9.~5.12.)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5.16.~5.19.) △울릉 오징어축제(8월 중)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유망 축제로 △경주 벚꽃축제(3월 말)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5.)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11월 초)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축제(9.15.~9.17.) △청도 반시축제(10월 중)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12월 중)가 뒤를 이었다. 도 지정 축제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2년간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축제 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축제별로 최우수 축제 9천 5백만원, 우수 축제 5천 5백만원, 유망 축제 2천만원의 도비(총 6억 4천만원)가 매년 지원된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개 사육 및 도살을 금지하는 일명 “개 식용 금지법”이 9일 국회를 통과하자 지난 수십년간 대립해 온 동물단체와 육견협회가 서로 다른 반응을 내놨다. 동물단체들은 기념비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일제히 환영하였다.개 식용 종식을 위한 국민행동 등 동물단체는 본회의 통과 직후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개를 식용으로 이용하는 행위를 더 이상 허용하지 않갰다는 우리 사회의 의지를 법으로서 명확히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육견협회는 10일 라디오방송 등에서 “김정은,히틀러 등을 운운하면서 국민 기본권과 종사자들의 직업,재산권,생존권을 강탈하는 정치쿠데타”라며 개 식용 금지법 통과에 강하게 반발하였다. 전국 최대 개시장으로 꼽히던 모란시장에서는 북적거리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현지에서 장사하는 나이지긋한 업소상인들은 “다른 일을 시작하자니 지금 나이에 어떻게 하겠느냐, 사람들의 구설수에 올려내려도 그나마 버틸수 있었던 게 지금의 장사”라며 한숨만 내쉬고 있었다. 여야는 9일 본회의를 열고 식용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개 식용 금지법”을 통과시켰다.제석 210인 중 208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9일 부터 울진사랑카드 결제액의 10% 캐시백을 지급한다. 울진사랑카드의 혜택한도는 평상시의 경우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하고, 명절(설, 추석), 재난·재해 상황 등 특별한 경우에는 캐시백 지급 한도가 월 100만원까지로 확대된다. 만 14세 이상 발급 기준 울진사랑카드 등록자수는 39,314명(주민등록 인구 대비 비율 91%)이며 울진군 관내 가맹점 수는 2,901개소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누적 발행액 1,420억원을 돌파한 울진사랑카드는 매년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캐시백은 국·도비 포함 총 142억원을 예산 편성하여 울진사랑카드 사용자에게 지급을 완료하였다. 울진군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지급을 위해 2024년도 당초예산에 37억원을 편성하였으며, 국비 예산 확보 후 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사랑카드는 울진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가계부담 완화와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경북투데이 보도국] === 최근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6일 강원 정선군의 한 가정집 거실에서 고기를 구워먹던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소방에 따르면 이들은 숯불을 이용해 고기를 구워 먹던 중 어지러움,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접수 후 출동하여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혔다. 또한 지난 1일 새만금 주차장 텐트에서 야영하던 50대 2명의 생명을 앗아간 사고원인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1일 오훈 3시50분쯤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방조제 텐트안에서 휴대용 가스보일러와 가스통을 연결하는 호스가 빠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는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 발생한다고 여기기 쉽다. 그러나,소방청이 2022년 발표한 바에 의하면 2019년∼2021년 3년간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471건 중 62.6%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그 다음으로 텐트(20.8%),영업시설(6.4%),차량(5.3%) 순이었다. 경보기 설치시 일산화탄소는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반드시 천장에 달아야 하고, 수시로 보일러 연통 이음매 확인 및 점검후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4년 1월 2일 공포되었으며 1월 3일부터 해양재난구조대로 명칭 변경과 해양재난구조대법이 시행됨을 알렸다. 해양재난구조대는 단순히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닌 국가가 인정하는 민간조직으로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으며 해양재난구조대법에는조직 설치와 대원 임무 등이 명시됐고 경비 지급이나 포상과 관련한 규정도 포함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적극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자체 제작하여 청사 주변에 게시 △각 파출소별 소속 민간해양구조대원 대상 서한문 병행 문자 및 단톡방 이용 게시 △운영중인 SNS, 밴드 등 이용 포스터를 게시 △민간해양구조대원 교육 및 정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민간구조세력을 해양재난구조대 중심으로 조직 개편하여“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현장 대응능력 기반을 구축 할 것이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