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7일 울진읍 읍내 상가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인근 주변 상인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압하여 화재와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17일 17:29분경 가게 내부 전기난로(오방난로)의 잔열에 의한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가게영업이 종료된 후에 발생한 화재는 옆 가게에서 근무 중인 A씨에 의해 발견되었다. 화재 사실을 인지한 인근상인 전석재 관장(엘리트 태권도)은 가게내부 전원차단 후 벽돌로 현관 유리문을 파괴한 후 내부로 진입하여 김광석 사장(고향 꽃집)과 소화기 6대를 사용하여 신속하게 화재를 초기 진압하였다. 상가밀집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자칫 큰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었으나, 인근 상인들의 신속하고 발빠른 초기대응으로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초진된 상태였으며 상인들의 발빠른 대처로 추가적인 피해 없이 진화되었다. 김진욱 서장은 “주저하지 않고 화재진압에 앞장서서 활약해준 두 분의 용기에 감사하고, 이번 사례와 같이 소화기 초기진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 후포수협은 회 식당 임대를 위해 70억원의 거대 조합자금으로 수산물유통센터를 건립했지만 준공한지 1년이 지나도록 세입자들을 입점시키지 못한 현실이다. @ 70억대의 수협건물 1년이 지나도록 회식당은 개점하지 못한 상태다. 후포수협이 수산물유통센터직매장을 건립하고자 한 당초 목적은 임대 목적의 회 식당이 아닌, 어민들이 생산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내다 파는 어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단순 유통시설이었다. 그러나, 8년 만에 밝혀진 사실은 임대장사를 하기 위한 조작된 사업계획에 불과했고, 2015년 공사 중단위기에 몰리자, 준공 후 사용조건을 위반하지 않겠다는 이행각서를 해수부에 제출해야만 했다. 착공 8년 우여곡절 끝에 준공을 했지만 분쟁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손해배상 청구사건을 비롯 허위사업계획서제출 및 국유재산법 위반 관련 공투연 은 형사고발건을 준비 중이다. 이사건의 중심에 있는 공투연 대표 S 씨는 "후포수협의 위법행위를 관계기관이 인정하고 행정명령을 내리기 까지 8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했다. 이어 그는 분쟁의 가장 큰 책임은 울진군과. 해수부다. "후포수협은 10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동일한 불법행위를 자행해왔고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가 지난 17일 대전에서 열린‘제17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에서 국가재난관리 단체 및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근래에 빈번히 발생한 재난·재해의 위기상황 속에서 군과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효율적인 복구활동과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안녕과 안정된 지역사회를 조성하여 국가재난관리단체 유공을 인정받았다. 개인부문에서는 허대호 사무국장이 지난 10년간 울진군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자원봉사센터관리자 유공’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이외에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개인 1명)을 수상하며 전국의 많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덕열 소장은 “장관표창 수상은 1만 3천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과 이웃을 향한 아름다운 실천 덕분”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각종 재난·재해를 경험하면서 지역사회와 군민들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센터와 울진군이 합심하여 일궈낸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죽변면도서관 부지에 ‘북울진도서관(가칭)’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생활 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현재 죽변면도서관을 철거하고 연면적 약 1,925.68㎡(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확장하여 국비29억과 도비8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도서관은 자료실 및 장난감실, 강의실, 시청각실, 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의 복합기능 등 독서·문화·예술·보육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개관 후에는 북부권 지역 군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죽변면도서관은 북울진도서관 신축을 위해 봉평신라비전시관 부지 내에 있는 건물 1동과 컨테이너 5동으로 임시이전 하여 12월 중순부터 2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죽변면도서관은 그 동안 문화공간과 자료열람, 최첨단 장비 부족 등으로 이용자들 욕구충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축되는 북울진도서관은 지역 청소년과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장으로 운영될 전망”이라며 “북부권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독서서비스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제15기 울진녹색농업대학 4개 과정 128명 졸업식을 과정별로 실시한다. 이번 졸업식은 5일 농산물가공반(24명)을 시작으로 약초반(33명)은 12일, 양봉반(36명)은 13일, 한우반(35명)은 17일로 각각 개최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5월로 개강이 늦춰지는 어려움 속에서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 등으로 현장 문제해결 및 농업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 농업교육을 과정별 60시간 이상 이수했다.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4명에 대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 (김흥필), 군수 공로패 (손정인, 김정주, 심광섭)를 수여하였고, 54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전은우 울진녹색농업대학장(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지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울진농업과 농촌발전에 선도적 역할과 비전울진 건설에 앞장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이겨낸 졸업을 축하하며 농업도 변화와 혁신을 하지 않으면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가 없다”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푸드플랜추진위원, 행정T/F, 농업인 단체, 품목별 연구회원, 급식관계자, 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사업은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지역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등 종합적인 먹거리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 역시 지역실정에 맞는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울진군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연구용역을 추진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지역 내 먹거리 생산과 소비현황, 푸드플랜 추진조직 구축방안, 그리고 부문별 세부 실천과제 수립, 먹거리 관련 투융자계획 등을 반영하였다. 박기영 미래농정과장은 본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농정방향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푸드플랜 통합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사업 등을 신청하여 울진군에서 필요한 먹거리와 관련된 국비를 확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의 유통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21일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했다. 2018년에 건립된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는 발전용량 53.4MW(3.6MW X 14기, 3.0MW X 1기) 15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3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연간 약 93,000MW (30,000여 가구 사용)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현장 지도방문은 발전소장의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발전소 및 발전기 소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비상 시 초기대응계획 확인 ▲관계인 자체 소방훈련 및 교육실태 등을 확인했다. 김진욱 서장은“발전소 화재사고에 대비하여 평소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확행하고 초기대응훈련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주길 바란다.”며 그 외 시설안전과 관련한 소방·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부터 7일간 북면 나곡2리에서 자원봉사자 45명과 함께“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 18번째 행복마을이 탄생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 활동을 지양하고, 개인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을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마을 담장 페인트칠, 꽃밭 만들기, 코로나19 극복 안녕키트 제작 및 전달 등 재능 있는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활동이 더해져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다. 김덕열 소장은“오순도순 즐겁게 사는 북면 나곡2리 마을주민처럼 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환경을 만들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희망울진 행복마을 18호 탄생을 축하하며 코로나19 재난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아름다운 울진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배롱나무 등 가로수와 해안 숲 해송 전정 및 시비로 생육환경개선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산림힐링과에서 전년도 배롱나무 약8,600주 전정과 해송 5,000주를 시비한데 이어 평해읍과 온정면 일원 배롱나무 1,900주 전정과 도화동산 및 해안 숲 6,500주 수목에 대하여 시비(완효성막대비료 삽입)작업을 10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가로수와 해안 숲 내 수목 전정 및 시비로 병해충 발생 최소화, 겨울철 폭설 대비 가지 부러짐 방지를 통하여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과 최근 태풍으로 큰 염분 피해를 입은 해안 숲에 시비(완효성 막대비료)를 하여 해송의 생육환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가로수에 대해 전정(가지치기) 및 시비를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수 꽃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해 각종 집합교육이 중단된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인 영농기술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실시간 온라인교육을 시범적으로 시행하였다. 이번 실시간 온라인교육을 통해 현장 기술지도, 쌍방향 질의와 응답 등 대면 못지않게 생동감 있는 교육을 추진할 수 있고, 인원제한 등 집합교육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등 선진농업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발굴 하는 기회가 되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영상시범교육 피드백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녹색농업대학 등 학사일정에 맞춰 운영되지 못한 교육을 작목별 교육 동영상으로 제작, 홈페이지·유튜브 등을 통하여 다양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다양한 교육 영상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