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 MJF라이온스클럽(회장 신종규)은 지난 5월 20일 열린 제16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6 복합지구 연차대회에서 ‘종합대상’과 국제라이온스재단(LCIF) 공로를 기리는 ‘LCIF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복합지구 최고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앞선 4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에서의 지구종합대상 수상에 이은 연속 성과로,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에서 영양 MJF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역량이 널리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복합지구는 대구·대전·전북·충북·경북·세종·충남 등 6개 지구를 아우르는 대규모 조직으로, 영양 MJF라이온스클럽은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지원, 지역축제 봉사, 농촌일손돕기, 장수사진 촬영봉사 등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을 성실히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복합지구 전체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재단(LCIF)에 대한 적극적인 기여와 인도주의적 기금 조성 활동이 주목되어 ‘LCIF 대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신종규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경북지구 종합대상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복합지구 연차대회에서 종합대상과 LCIF 대상을 동시에 받게 되어 무한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산시농업기술센터와 2년간 묘목특구 현장 실용 공동연구를 추진한 끝에 사과 대목 고사의 주범으로 알려진 흰비단병(Athelia rolfsii)에 대한 실용적 방제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흰비단병은 토양 전염성 곰팡이병으로 뿌리와 지제부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포장 전체로 번질 경우 밭을 폐원해야 하는 피해로 이어져 묘목 산업에 큰 위협이 되어 왔다. 연구진은 병원균의 생태적 특성과 확산 시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방제시기별 집중 공략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병원균이 뿌리에서 확산하는 5~6월에는 약제를 뿌리까지 깊숙이 침투시키는 ‘관주’ 방식으로 10일 간격 3회 처리하고, 병원균이 지표면으로 올라오기 시작하는 8월에는 지제부 중심으로 10일 간격 3회 약제를 살포해 주변으로의 확산을 차단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현장 실증 결과 해당 방식 적용 시 평균 85% 이상의 방제효과를 확인했다. 사용 가능한 약제는 사과 재배 농가에서 보편적으로 등록·사용되는 테부코나졸, 플루아지남, 피라지플루미드, 플루디옥소닐, 피리벤카브 등이며, 서로 다른 작용기작 계열의 약제를 교차 적용하면 방제 효과와 저항성 예방에 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5월 20일 경북도청 탁구장에서 중국 허난성 공무원 선수단을 초청해 ‘경상북도-허난성 공무원 친선 교류전(탁구)’을 개최하고 양 지역 간 우정과 협력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경상북도와 허난성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양측 공무원 선수단 28명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경기장은 경기장 곳곳에서 한·중 선수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연출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탁구 교류전은 단순한 친선 경기를 넘어 양측 공무원 간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도청에서 열린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 허난성 선수단이 참석해 색소폰·합창 등 도청 동호회 공연을 관람하고 동호회 홍보부스 등을 둘러보며 경북도청의 조직문화와 일상적 교류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허난성 대표단은 포항과 경주를 방문해 POSCO 등 산업 현장과 경주 남산, 오아르미술관 등 문화관광지를 시찰하며 경상북도의 산업 경쟁력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산업·문화 현장 시찰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향후 경제·문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5월 21일 구미 로봇직업혁신센터에서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에 본격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구미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및 지역 기업·대학 관계자 등 유관기관 인사가 참석해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현장 적용 역량 강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직자 대상 AI 기반 직무훈련을 통한 AX 전환을 지역 거점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미 로봇직업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총 295억 원이 투입되어 구축된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120여 대의 로봇 실습 장비와 연간 약 1,000여 명의 교육 이력, 60개 자체 교육과정과 4개 민간자격 과정을 운영하는 등 현장형 교육 역량이 입증된 시설이다. 특히 지난 3월 대경권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면서 AI·로봇 융합 인력 양성의 전초기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됐다. 센터는 기업의 AI 수준 진단, 기업 맞춤형 AX 컨설팅, 제조 AX 전략 세미나, 직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5월 19일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영주적십자병원과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원격협진 진료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중보건의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심화되는 지역 의료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가까운 보건기관에서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격영상진료(원격협진)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취약계층 의료지원 확대, 전문의 자문 및 협진 지원, 지역 건강증진사업의 공동 추진 등 의료서비스 제공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기존 안동의료원과 운영하던 원격협진 체계에 더해 영주적십자병원을 지역 거점병원으로 추가 지정하고 임기·동면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원격협진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 확대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의 지속적 관리가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농번기 등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기간의 공백을 줄이고 고령층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건소 방문만으로 전문의 진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과 비용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봉화군 보건소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짙은 초록이 내려앉은 5월의 울진은 ‘천천히 걷고 천천히 쉬는’ 여행을 원할 때 가장 어울리는 곳이다. 해파랑길 울진 구간은 동해의 수평선과 바닷바람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길이고, 금강소나무숲길은 수백 년을 견뎌온 금강송 군락 사이를 걸으며 숲의 고요와 향을 온전히 느끼게 한다. 서로 다른 결의 두 길을 잇는 울진의 여행은 바다와 숲, 온천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져 머무르면서 깊어지는 매력을 선사한다. 해파랑길 울진 구간(24~27구간)은 망양정과 월송정, 후포 해안 일대를 따라 이어지는 대표적인 해안 트레일이다. 잔잔한 파도 소리와 포구의 일상, 해안 절벽이 만들어내는 드라마틱한 풍경이 번갈아 나타나며, 걷는 이로 하여금 도시의 속도를 내려놓게 한다. 특히 망양정 인근과 후포항 주변 구간은 동해의 넉넉한 풍경을 만나기 좋은 곳으로 사진 포인트와 쉬어갈 벤치가 적절히 배치돼 있다. 초여름 문턱인 5월의 햇살과 선선한 바람은 긴 구간 걷기에도 부담이 적어 걷기 여행 최적의 계절이라 할 만하다. 반면 금강소나무숲길은 숲이 만들어내는 또 다른 리듬을 선사한다. 금강송이 줄지어 선 숲길을 따라 걸으면 공기부터 달라진다. 소나무 향, 서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은 지역의 호국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창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덕 월월이청청 보존회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 ‘나라를 지켜라’는 6월 6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종가 고택에서 숙박하며 전통 춤사위를 배우는 체류형 콘텐츠 ‘무의공 뜰집에서 하룻밤’ 등을 통해 관광과 향유, 전승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국가민속문화유산과 지역 무형유산을 연계한 실질적 체험 기회 제공에 있다. 참가자들은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영덕 월월이청청의 유래와 의미를 배우고 직접 가무놀이를 체험하는 한편,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가 고택에 머물며 전통 공간에서의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월월이청청은 대보름과 한가위 등 보름명절에 여성들이 집단적으로 펼치던 가무놀이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경계하고 나라사랑의 뜻을 담았다는 전설적 기원을 지니고 있어 교육적·문화적 가치가 크다. 또한 보존회는 시민단체 연계 체험, 주민 참여 기반의 운영 지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프로그램 등 지역자원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소비 촉진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생활권 내 대기질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건강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신호등 6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설치 지점은 북구보건소, 초곡근린공원, 이동3공원, 펜타초등학교, 환여 해안산책로, 환여동행정복지센터로, 기존 48개소에 더해 관내 설치망을 더욱 촘촘히 확충하게 됐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인근 도시대기측정망 12개소에서 수집한 PM-10(미세먼지), PM-2.5(초미세먼지), O3(오존) 등 항목의 실시간 농도와 등급을 전광판으로 표출한다. 직관적인 색상 신호와 수치 정보를 통해 시민들은 외출·야외활동·운동 등 일상 행동을 즉시 조정할 수 있어 생활 속 안전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2019년부터 신호등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공원·학교·복지시설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권 중심으로 우선 설치해 왔다. 이번 추가 설치로 어린이와 노약자 등 민감 계층의 대기오염 노출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한편, 실시간 데이터는 행정의 대기관리 정책 수립과 비상 저감조치 시행 시 유용한 근거 자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중 포항시 기후대기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은 시민들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오는 29일까지 ‘2026년 대체식품산업 네트워크 강화 지원사업’의 미래식품 실증기술(대체식품 레시피 개발) 분야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권 대체식품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권역별 전문기관과 연계해 추진되며, 포항은 미래식품 실증기술 분야를 담당한다. 이번 공모에서 포항시는 대체식품 레시피 개발에 참여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4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대체식품 혁신기업의 기술 자문과 맞춤형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제품 개발 방향 설정, 대체단백질 기반 레시피 설계·보완, 원료 특성 분석, 공정 적용 가능성 검토 등 실증 중심의 기술 지원을 포함한다. 선정 기업 가운데 심층 평가를 통해 2개사를 추가로 선발하면 하반기에 싱가포르의 PIC(Protein Innovation Centre)에서 현지 파일럿 테스트를 지원받게 된다. 해당 기업은 현지에서 제품 생산 공정 테스트와 검증을 직접 수행하며 해외 시장성 및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는 기회를 얻는다. 신청 대상은 경북도 내 본사 또는 공장 소재 기업과 관련 산·학·연 연구팀으로, 기초연구를 마친 뒤 현장 실증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20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구경북농기계산업협의회와 함께 농업로봇·AI·농기계 융합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연대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시험포 제공 등 실증 연구를 주도한다. 기술원의 역할은 지역 특화 작목을 중심으로 개발된 기술의 현장 적용을 지원하고 농업인 대상 스마트농업 교육을 확산하는 것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수확·방제·운반 등 농작업 전 과정에 적용 가능한 로봇 자동화 기술 개발을 맡아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견인할 계획이다. 대구경북농기계산업협의회는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과 수출 역량 강화에도 힘을 보탠다. 세 기관은 연구개발 단계부터 현장 실증, 시제품 제작, 농가 적용 및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술 이전과 확산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우선적으로는 경북의 특화 작목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