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카눈’북상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손병복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주요 간부들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 및 태풍·집중호우 대비 중점 조치사항 보고, 군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손병복 군수는 ▲대피명령에 따른 주민 사전 대피 철저, ▲취약지역 사전 출입 통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울진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시설에 대한 정비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만큼 경각심을 갖고 사전 예방 및 비상 대응을 철저히 해달라”며“주민 사전대피에 따른 불편 사항이 없도록 비품 구비, 식사 준비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위해 지난 8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발대식을 진행하고 해당 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올해 상반기 13명,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6명과 공공근로 4명을 선발해 올해 총 23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과 근로조건 및 근무 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앞으로 약 4개월간 읍·면 곳곳에 배치돼 꽃길 조성사업, 하천변 산책로 가꾸기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태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참여자 중 고령자가 많은 만큼 사업 현장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고 경험을 축적해 일자리 사업이 군민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8일(화) 청기면 쇠똥구리권역센터 교육장에서 저리 논콩 작목반 15명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개강했다. 이날 교육은 국내 콩 생산동향 및 우리콩 품종선택 등 콩 재배기술 중심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손창기 강사가 교육을 진행 하였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경북 농업대전환 농업비전 달성, 농업인 의식전환 및 역량강화, 가공유통 선도농업인 양성 등을 위해 병해충교육, 농업회계교육, 농가경영 진단분석 교육 등 향후 5회 정도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 “농업대전환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영양군에 우수 공동체를 발굴 육성하여 농지의 규모화와 토지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한 출향기업인의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종원 에프디씨㈜ 대표는 고향의 수해피해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주변 협력업체와 힘을 모아 법전면 행복금고에 기부금 880만 원을 기탁했다. 법전중학교 6회 졸업생인 이종원 대표는 “집중호우로 고향 법전면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고 협력업체((주)화인, 파워테크, 코리아프로텍(주), 준플랜트)에 상황을 알렸을 때 흔쾌히 동참해줘 법전면 행복금고에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주택 복구와 주민 지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에프디씨(주)는 경남 김해 소재 업체로 각종 산업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소부장 뿌리기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을 정도로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출향 기업인들의 지역사랑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복구와 생활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태풍을 대비하여 관내 저수지 74개소에 대하여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8월 7일에서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이상기후로 인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이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써 이루어진다. 특히 올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약해진 저수지 제방의 안전 상태 및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함으로써 관내 저수지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 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깊어진 군민들의 시름이 가시기도 전에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걱정이 앞선다.”라며 “태풍 대비 저수지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이강덕 포항시장은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부터 포항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냉천 재해복구공사 현장 등 재해 취약 지역을 잇따라 방문하며 시민안전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실·국·소장 및 구청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및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직후 인덕동 냉천 재해복구공사 현장과 대송면 칠성천 준설 현장을 방문해 재해 복구 및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냉천과 칠성천 공사는 물흐름이 원활하도록 하천에서 흙모래를 준설해 반출하는 등 물길 확보를 위한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하천 폭이 넓은 지역보다 폭이 좁고 유속이 빠른 곳을 우선 정비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이 시장은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위험 사항 발생 전에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차량과 통행을 사전에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강화해달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포항시는 태풍 북상에 앞서 하천범람 위험지역의 차수판 시설을 점검하고 배수로 확보, 모래주머니 사전 배치 등 침수 방지
[경북투데이보도국] ===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8.7(월) 제6호 태풍 ‘카눈’ 내습에 대비하여 강구항, 오십천, 영덕 면허 시험장 등 태풍 내습시 취약지 및 강구항 공사 작업선 피항지, 어선 피항지 등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구수협을 방문 영덕군 해양수산과장, 강구수협 지도상무, 강구 대교 및 강구구교 공사 관계자 등과 태풍 내습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응방안을 협의하고,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주요 어선 피항지인 축산항을 방문 어선 대피 현황을 파악하고, 축산 수협조합장, 어촌계장 등과 어선 피항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사전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태풍 발생 시에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강풍·풍랑에 대비 선박 결박 상태 확인 등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울진 후포항 내 계류중이던 어선 2척이 홋줄이 풀린 상태에서 떠밀려 나가 다른 선박 등과 충돌 직전, 울진해경 후포파출소 경찰관이 순찰중 발견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타 선박 파손 등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8. 6(일) 14:25경 후포항 내 계류중이던 후포선적 A선박(9.77톤과 B선박(42톤) 2척이 선미 홋줄이 풀려 떠밀려 가던 중 옆에 계류해 있던 C선박(9.77톤)과 충돌 직전 해상순찰대 근무를 위해 순찰을 나가던 최정훈 순경이 발견하였고, 이에 파출소 근무자를 통하여 선장 등에게 통보하고 C선박 충돌 위험 부위에 휀다 등을 설치하고 B선박에 등선하여 다른 선박에 홋줄을 연결하여 더 이상 떠밀려 가지 않게 조치하였다. 한편, 해경의 연락을 받은 A호 선장이 약10분후 도착하여 A선박을 항내로 이동한 다음 B어선을 안벽 쪽으로 천천히 밀어 안벽에 붙였고, 홋줄 풀림사고 발생 약 15분 만에 아무런 피해없이 안전하게 계류 조치를 완료하였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어선 홋줄 풀림은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평소 계류시 홋줄 점검을 철저히 하고,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봉화군노인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치매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인지강화 교실 ‘기억 더하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봉화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지기능 향상에 필요한 인지훈련 및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회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줘 큰 호평을 받았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운영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 119시민수상구조대(대장 한명호)는 지난 3일 후포면사무소 직원, 후포119안전센터 직원들과 함께 후포해수욕장 수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후포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제공하기 위해 백사장에 흘러들어온 해초, 나뭇가지 및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119시민수상구조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후포면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청정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