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돌발해충 발생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과수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영양군 산림녹지과·영덕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해 6월 17일 추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지난 5월 14일 실시된 공동방제에 이은 후속 조치로, 확산 차단과 적기 대응을 목표로 진행됐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종과 기후변화 영향으로 개체수가 급증하는 해충으로, 주로 5월에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한다. 이들 해충은 수액을 흡착하고 배설물을 통해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수의 생육저하 및 상품성 저하를 초래한다. 이동성이 높아 방제시기를 놓치면 피해가 급격히 확대되는 특성이 있어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번 추가 공동방제는 수비면과 석보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문 방제관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산림녹지과·영덕국유림관리소의 전문 인력 약 20여 명이 방제 차량과 SS기(분무기) 등을 동원해 집중적으로 약제가 도포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국지적 밀도 상승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제 방제함으로써 추가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 완화와 친환경 농업 실천 확대를 위해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7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6월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 자원화와 토양환경 보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농업경영체로,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로 나뉜다. 올해 개정된 지침에 따라 온라인 신청 기한은 6월 10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은 7월 10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절차와 필요 서류 등 상세 내용은 영양군청 및 읍·면사무소 안내를 참고해야 한다. 지원 대상 품목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지역농협 또는 엽연초생산협동조합을 통해 구입하는 비료에 대해 포대당 일부 보조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지원 대상은 계약·지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 전 읍·면사무소나 농업관련 담당 부서에 확인이 필요하다. 영양군은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화학비료 의존도를 낮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청사 내 다중이용시설에 다회용기 사용 체계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울진 작은영화관과 아이갓에브리씽 울진군청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회용기 대여·회수·세척·재공급이 가능한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공공부문의 1회용품 감축을 선도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공청사 내 다회용기 사용 확대, 방문객 대상 다회용기 이용 안내, 다회용기 전용 보관·회수 공간 조성 등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울진 작은영화관은 전국의 작은영화관 중 최초로, 경상북도 내 영화관 가운데서도 최초로 다회용기 순환체계를 도입했으며, 아이갓에브리씽 울진군청점 역시 도내 해당 브랜드 매장 중 처음으로 다회용기를 도입해 공공청사 방문객의 일상적 이용을 유도한다. 군은 공공부문에서의 선도적 실천을 통해 1회용품 사용량과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의 친환경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공청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정착되면 지역 내 민간 상점과 행사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전반의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군 관계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6월 1일 상주시 함창읍 곤충테마생태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왕은점표범나비의 복원 및 방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체군 회복을 통한 생태계 복원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대구지방환경청, 한국가스공사, (사)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 (사)한국곤충연구기관협회 등 관련 기관과 문경시 쌍용어린이집 원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왕은점표범나비와 배추흰나비 등 나비류 1,000여 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왕은점표범나비는 뒷날개 아랫면에 은백색의 하트 모양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산지 및 초지 감소 등 서식지 변화로 개체 수가 크게 줄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된 희귀종이다.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넓게 분포했으나 현재는 경기도·강원도·경북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관찰된다.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왕은점표범나비의 실내 인공증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돼 멸종위기 곤충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5월 28일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에서 동시에 발생해 피해를 일으키는 돌발해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산림과·울진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 공동으로 ‘약충기 협업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방제 대상은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 등으로, 약충기(부화 후 날개가 돋기 전)에 집중 방제해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합동방제에는 농업인 및 방제 인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방제 면적은 농경지 28,804㎡와 인근 산림 2,314㎡를 포함해 31,118㎡에 달한다. 방제는 SS기·광역방제기와 인력 방제를 병행해 실시되었고, 농업기술센터는 약제 지원과 방제 구역 획정·지도 역할을, 산림과와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방제차와 인력 지원을 맡아 협업 체계를 가동했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산림을 구분하지 않고 확산되므로 기관 간 유기적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기 공동방제와 철저한 현장 예찰로 관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관내 하수도 준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雨水)관로와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퇴적물을 제거해 배수 기능을 회복하고, 장마철 도로 침수 및 주택가 침수 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관내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우수관로 준설과 빗물받이 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장마가 본격화되기 전에 주요 취약구간의 정비를 완료해 배수 불량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낮출 계획이다. 준설 작업과 병행해 배수펌프·배수로 등 주요 배수시설에 대한 점검·예찰도 강화해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려면 사전 준설과 평상시 배수시설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 이전 취약지역 정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은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의 신속한 정비와 공공성 회복을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하천·계곡 불법시설 자진 철거 및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은 최근 전수 재조사에서 다수의 불법시설이 확인됨에 따라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신속한 정비를 통해 하천·계곡 환경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진 신고 대상은 하천·계곡 및 인접 지역에 설치된 모든 불법 시설로, 소유자 또는 관리자 등이 자발적으로 철거하거나 신고하는 경우에는 개별법에 따른 변상금·과태료·이행강제금 부과가 제외되며 형사책임에서도 면책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은 자진 철거를 위한 충분한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철거 방법·절차에 대한 행정 컨설팅도 지원해 주민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반면 자진 신고 기간에도 불법 사실을 은폐하거나 철거 요구에 불응하는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변상금·과태료·이행강제금 부과뿐 아니라 형사 고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또 필요 시 강제 행정대집행을 시행하고 철거 비용 전액을 징수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하천·계곡 정비는 지속적으로 추진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을 앞두고 5월 22일 근남면 염전해변에서 트랙터 견인 방식의 해변 청소장비 ‘비치클리너’를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비치클리너는 유압 방식으로 작동해 모래층을 최대 15㎝ 깊이까지 정비할 수 있으며, 해조류와 깨진 유리조각, 담배꽁초, 비닐류 등 해변으로 밀려오거나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할 수 있는 장비다. 울진군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후포해수욕장과 구산해수욕장 등 주요 백사장의 관리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 지자체 운영 사례를 검토한 뒤 올해 초 비치클리너를 구입했으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기존 인력 중심의 청소 방식 대비 작업 효율과 정비 효과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넓은 백사장을 단시간 내에 정비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 효과와 함께 방문객이 쾌적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올여름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장비의 운영 시간대·주기, 인력 배치, 수거물 처리 절차 등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비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래층 교란, 해안 생태계 영향, 소음 등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고래류 보호와 건전한 해양생태계 유지를 위해 2026년 5월 20일부터 연말까지 고래 불법 포획·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을 전개한다고 5월 20일 밝혔다. 최근 동해안에서 밍크고래 출현이 늘어나는 시기를 틈타 불법 포획과 조직적 유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울진해경은 단속 역량을 집중해 사안의 중대성을 엄중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울진해경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고래 불법 포획·유통·판매 행위와 위장 혼획 사례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불법 포획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불법 유통·판매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어 적발 시 형사처벌과 행정조치가 병행될 수 있다고 해양경찰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불법으로 포획한 밍크고래를 해체·유통한 조직을 수사해 관련자 3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송치했으며 1명에 대해서는 지명수배 조치를 취한 바 있어 단속의 강도를 더 높일 방침이다. 단속 방식은 연안·항만과 어선 계류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동 순찰 강화, 해상 및 항만 CCTV와 레이더 등 감시 장비 활용, 어업인·어촌계와의 정보공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문화체험센터는 2026년도 봄맞이 특별기획전의 하나로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에서 ‘야생화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라져가는 우리 꽃, 진귀한 야생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경상북도 우리꽃 연구회(안동시 지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분경작품과 석부작 등 다양한 작품을 포함해 총 150여 점이 선보여진다. 전시에서는 끈질기게 자라난 야생화들이 보여주는 생명의 힘과 소중함을 조명하며, 식물자원 보전의 필요성과 자연에 대한 정서적 공감 형성을 목표로 한다. 관람객들은 섬개야광나무, 짜보 돌단풍, 모시대, 노루오줌, 범의꼬리, 실잔대, 좀꿩의다리 등 약 50여 종의 진귀한 야생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작품은 자연 속 풍경을 축약해 담아낸 예술적 감수성을 함께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 전시를 넘어 야생화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기획되었으며, 분경·석부작 등 작품마다 식물의 형태와 서식 환경을 예술적으로 재현해 관람객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도록 구성되었다. 연구회 회원들의 손길이 깃든 작품들은 생명의 신비로움을 예술로 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