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울진읍 온양리 외 3개소 해역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중 1~7g 크기의 어린 해삼 22만마리를 방류했다. 해삼은 바다의 산삼, 바다의 지렁이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며, 모래나 진흙에서 유기물을 먹이로 하여 성장하면서 바닥을 정화하는 이로운 생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단백질, 칼슘, 칼륨 등의 영양성분으로 간 해독 효소 증진, 면역기능 향상, 노화방지 등 영양학․의학적 가치가 높으며, 독특한 식감과 뛰어난 맛으로 바다를 찾는 관광객에게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 인기가 많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속적으로 고부가가치 토속 어종을 방류하여 울진 연안의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동시에 어장 생산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불법적인 행위를 단속하는 등 행정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유기적인 협조로 해삼 등 자원보호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4월 어린 은어를 방류하는 등 지속적인 토속 어종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 보존 및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사) 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손광명, 이하 환경본부)와 울진 지역 시민단체 등은 8일 울진군을 향해 "상수원이 썩어가고 있다"라며 평해읍 '삼달석산개발' 폐쇄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앞서 지난 3일부터 이같이 주장하고 "삼달석산 환경오염 현장을 13년간 묵인한 울진군은 각성하라!"는 등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환경본부는 또 "울진군 평해읍 삼달리 산 54, 49번지 일대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임업용 보전산지로 공장을 허가할 수 없고 더군다나 산림 골재채취와 관련해 산림 골재 선별·파쇄업은 더더욱 허가할 수 없다"는 것. 특히 "골재(모래) 생산 과정에서 발암유력물질인 폴리아크릴아마이드가 발생되는 응집제를 사용해야만 하는데도 울진군은 사업장 발생슬러지 등 폐기물 확인조차 외면해 의도적으로 행정이 업체를 비호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혹과 함께 대규모 환경오염에 손 놓고 있는 울진군 행정을 강력히 비난했다. ▲ 지난 3월 11일 산림 골재 채취·선별·파쇄장인 삼달석산 현장에서 비산먼지를 날리며 내려오는 대형 덤프차량 (사진/환경본부) 군은 지난 2011년 평해읍 삼달리 산 54, 49번지 등 5 필지 5만5549㎡를 A 업체
[경북투데이 보도국] ===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5월부터 국유림 무단점유지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항공사진과 기존 무단점유지 자료를 바탕으로 무인항공기(드론)와 GPS등 스마트장비를 이용하여 집중적으 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도부터 무단점유 변상금은 해당 토지의 공시지가로 산정하 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인근에 있는 이용목적이 유사한 토지의 개별공시 지가로 산정한다. 예를들어 임야에 경작을 하더라도 임야의 공시지가 가 아닌 인근에 있는 전(또는 밭)의 공시지가로 변상금을 산정하는 것이 다. - 관련법률 : 「국유재산법」제72조,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 률」시행령 제21조제2항제3호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무단점유자들에게 올해부터 변상금 산정방식이 변경 되는 것을 공문으로 사전 통지할 예정이며, 무단점유지 인근에는 현수막 을 설치하여 일제점검 사실을 알리고, 무단점유지에는 안내판을 설치하 여 추가적인 산림피해 및 점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용목적에 따라 변상금을 부과하는 것이 타당하며,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무단점유지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 화하겠다고”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이 우리나라 전국에 찾아보기 힘든 임업용 보전산지와 상수원보호구역 내에 산림골재생산허가와 폐수배출시설을 승인해준 것으로 들어나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위를 다투는 문제지만 군은 허가상 문제 없다는 답변만 반복하는 가운데 군 행정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대되고 있다. 모래생산과정에서 사용하는 응집제는 발암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울진군은 응집제를 사용해야만 생산이 가능한 골재선별파쇄업(산림골재분쇄시설)을 상수원보호 구역내 허가를 했다. @ 상수원보호구역내 불법정비가 이루어 지고 있었으나 묵인했다 여기에 울진군 폐기물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산림골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니의 경우 분쇄모래생산 대비 약 60%의 폐기물 오니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최소 2,000톤 이상 상수원으로 유출되거나 사업장내 복구용 또는 육상골재장 농지매립용으로 반출된 것으로 의심된다. @ 강우에 하류로 내려온 폐타이어 울진군은 유출자 추적이 어려워 처분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만약 사실이라면 울진군은 문제의 주) 태흥금속 석산 뿐만 아니라 울진군내 석산에 대하여 수억에서 수십억원의 폐기물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근남면 노음리 지역주민 및 울진군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1급수 하천인 근남면 왕피천(수산보 부근)에서 어린 은어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22만 마리 어린 은어는 전장 5cm이상 크기로 울진군의 대표 하천인 왕피천에서 3~4개월 동안 어미로 성장하여 9월부터 11월경 바다와 연접한 강 하류로 내려와 어미 1마리당 1만~5만개의 알을 산란하고 폐사한다. 이후 알에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하천을 거쳐 바다에서 월동을 한 다음 이듬해 4월∼5월경에 다시 왕피천으로 돌아오게 된다. 은어는 특히 맑은 물을 좋아하며 바다에서 하천으로 올라오는 특성이 있고, 또한 오이향, 수박향이 나며 울진의 청정 자연환경에 맞는 내수면 어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족자원 보존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토속어종을 방류하고, 불법어로 행위를 단속하는 등 행정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유기적인 협조로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가겠다”라며“은어포획금지기간(4.20 ~ 5.20, 9.1 ~ 10.31)을 준수하여 은어 자원보호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2024. 4. 4.∼ 5. 31. 기간동안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산약초 전문 채취 △산나물 산행 등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및 산불발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사법경찰을 포함한 기동단속(3개반) 및 드론단 속반을 편성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산주의 동의없이 집단적으로 임산물을 불법채 취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모니터링 및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 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임을 고려하여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행위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및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의식향상과 참여가 필요하며 산림자원 의 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월송초등학교(교장 이종수)는 2024년 4월 1일(월)‘우리 마을 에코플로깅’활동을 실시하였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를 합성하여 만든 플로가(plogga)의 명사형으로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기’라는 의미이며,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1석 2조의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날 월송초등학교 학생들은 우리 마을 인근에 위치한 평해 사구습지와 해안산책로를 가볍게 걸으면서 곳곳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에 방문하여 지역 문화재 견학 및 환경정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며, 우리 마을을 깨끗이 하는 일에 직접 참여했다는 사실에 기쁨과 긍지를 느꼈다. 이종수 교장은 “학생들이 에코플로깅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을 깨끗이 만드는 동시에 건강까지 지킬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 우리 고장과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 평해읍 삼달에 소재하고 있는 석산에서 환경오염과 상수원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있어 심각한 환경훼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계곡과 수계의 황폐화, 비산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등으로 인하여 생태축이 차단되거나, 지속적인 사면절취가 주변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에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환경오염 저감시설을 형식적으로 설치·운용하고 있어 발암물질이 포함되었을 수 있는 폐수가 장마철 빗물에 의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유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심각한 상황인데도 주민과 환경을 보호하고 책임감 있게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는 울진군에서는 행정서류만으로 이상이 없다고 하며 손을 놓고 있는 실정에 주민들과 환경단체의 원망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업체에서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석산을 운영하여야 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법적 규제를 준수하여야 합니다. 또한, 석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한 많은 자원을 재활용하며 폐석산을 재생하여 새로운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더불어 국제적인 기준과 협약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광 1,000만 시대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오는 10월까지 평해읍 월송정 일원에 해양치유 맨발 걷기 체험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양치유 맨발걷기 체험코스는 관동팔경 중 하나인 월송정 소나무 숲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기존의 길에 2.2km를 연장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체험코스에는 맨발 걷기길 외에도 세족대, 정자, 숲속식탁, 운동기구, 주민편의 시설 등도 설치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5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5월에 시설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10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해양치유 맨발걷기 체험코스 개발이 완료되면 월송정 인근에 추진 중인 울진 해양치유센터, 구산해수욕장 오토캠핑장, 울진 사구습지와 연계 하여 관광벨트를 형성하고 주민건강 증진과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오는 4월 1일(월) 오전 10시부터 울진국유림관리소 내 주차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진 대형산불 2주년을 맞아 산불재난 극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과 숲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경제수 및 화목류 등 20개 수종 1만 5백본의 다양한 나무를 나누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눠주는 나무는 1~5년생 어린 묘목이며, 1인당 수종별 1본 총 5본을 선착순으로 나누어줄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길 전했으며 아울러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첫 걸음은 산불예방에서부터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도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공익적인 가치를 함께 나누고, 봄철 산불 방지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등 산림보호의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