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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관내 소형선박 입·출항 안전지원 방파제등대 설치

- 지속적인 항로표지 확충을 통한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 -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올해 2.4억을 투입하여 관내 소규모어항 3개소(오도1, 대동배2, 대본항)에 방파제등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 오도1(포항시 흥해읍 오도1), 대동배2(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2), 대본항(경주시 감포읍 대본3)

 

이번에 신설되는 등대는 어선의 안전한 어항 입·출항이 가능하도록 방파제끝단에 설치되는 높이 11m의 구조체로서, 주간에 11해리(20km) 거리에서 볼 수 있고 야간에도 8해리(15km) 떨어진 거리에서 불확인하여 안전하게 귀항을 돕는 항로표지용 등기구(등명기)를 설치할 예정이.

 

현재, 포항청 관내에는 방파제등대 111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소규모 어항개발과 더불어 순차적으로 방파제등대가 설치되면 어촌의 안전한 어로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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