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제25대 수협중앙회장선거에서 억대의 자금을 뿌린 의혹 있는 후포수협 임추성 전임 조합장이 해경수사에 의하여 구속되었다.
이미 지난 4.12 일 수협 중앙회장 당선자 임준택 회장을 공동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할 당 시 이미 임추성 조합장에 대해서도 선거법위반협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사정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남지역 수협조합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면서 수천만원을 건넸고, 이에 또 다른 투표권자들에게도 금품을 살포 했을 것으로 보고 해경이 주거지를 압수수색 한 결과 수천 만원에서 수억에 이르는 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계좌 추적 중 이었다.
이에 증거인멸우려를 느낀 해경은 지난 8일경 영덕법원에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수감 된 것으로 알려 지자` 이에 대하여 지역 주민들은 이미 우려 했던 대로 결과가 나왔다는 여론이다.
후포 김 모씨는 이번사건이 임전 조합장 임기동안 의혹이 제기되었던 부실대출, 보조사업, 항만사업, 부동산구매사업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