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학교 내 공공정원 사업추진

- 경북교육청, 산불 피해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공공정원 제공 -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시행하는학교 내 공공정원 사업에 부구중학교가 선정돼 학교 내 공공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정원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권역인 경북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심사(서류, 현장 등)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 후 자체 인력을 활용해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사후관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는 지난 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부구중학교가 대상교로 선정되어 학교 내 유휴부지에 바닷가 지역에서 자생력이 강한 구골나무 20, 수비기나무 50, 초화류(기린초, 해국, 은방울꽃 등) 2,610본 등 야생화 위주로 학교 내 공공정원을 조성했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산불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거나 불안 및 스트레스 등 외상 징후를 보이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공공정원에서 휴식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복지로 하나 되는 울진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월 19일에는 울진군가족센터 1층에‘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공식 입주했다. 이는 지난 7월 개관한 울진군가족센터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장애인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복지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일상 깊숙이 들어간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정 슬로건인 ‘감동주는 복지’ 실현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가족센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원스톱 복지 가동 울진군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19일부로 업무를 개시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상담ㆍ사례관리, 돌봄공백 해소, 정서ㆍ가족역량 강화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어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막힘 없는 지원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 울진군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만큼 가족센터 내에서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상담실 ▲언어발달교육실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센터에서 발걸음을 한번 멈추면(One-stop) 연계된 모든 업무를 소화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