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북교육청, 2022년 창의융합 사제동행 캠프 운영

- 상상이 즐겁고, 무한한 창의력을 지닌 융합인재양성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8()부터 10()까지 23일 일정으로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초··고등학생 33팀을 대상으로‘2022년 창의융합 사제동행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 3명과 교사 1명을 1팀으로 구성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한발 다가설 수 있는 기회의 제공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및 융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을 중심으로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창의융합 사제동행 캠프20여 년간 운영해오고 있다.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은 각 권역별(남동부, 서부, 북부)로 창의융합교육과 관련된 세미나, 수업 시연, 워크숍 등을 통해 STEAM 교육의 현장 적용과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사 모임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각 권역별 소규모로 진행되었던 캠프를 숙박형으로 전환해 각기 다른 STEAM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게 된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높이고 도전의식을 함양해 과학적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