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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특색교육과정·기초학력 보장 등 주요 정책 공유·현장 의견 수렴으로 학교 지원 내실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0일 포항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에서 도내 직속기관 및 22개 교육지원청의 초등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초등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학교 현장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중점 추진하는 주요 정책들을 중심으로 구체적 운영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이 안내됐다. 소개된 정책은 △특색교육과정(아우름교육과정) 운영 △질문이 넘치는 교실 및 질문이 넘치는 우리 집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도전! 꿈 성취 인증제 등으로, 각 과제별 현장 적용 사례와 점검 포인트를 공유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초등학교의 학교자율시간(3~6학년)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져 교육과정 설계와 시간 편성·운영에서 현장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침과 사례 중심의 토의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지원장학과 수업전문가 운영 내실화 방안, 사제동행 질문축제 운영 사례 공유 및 교육지원청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연수 종료 후 수학문화관 전시체험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초등 수학 교수·학습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단순 정책 전달을 넘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실천형 연수로 운영되었다는 평가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과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 환경의 변화 속에서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과 창의적 역량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초등 교육과정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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