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이 미래농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3월 12일 ‘제21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약 8개월간의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오는 10월 1일까지 100시간 이상으로 진행되며, 울진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전략작목과 연계해 ▲청년창업농업대전환과 ▲사과과 ▲농산물가공창업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82명이 입학했다.
이번 교육은 교실을 벗어나 밭과 가공실로 이어지는 ‘현장형 교육’에 방점이 찍혀 있다.
청년창업농업대전환과는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작목 중심의 실용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고, 사과과는 선도 농가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울진 사과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농산물가공창업과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교육생이 직접 시제품을 생산하며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만들고, 시험하고, 시장을 그려보는’ 과정이 교육의 핵심이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녹색농업대학의 출발은 곧 울진 농업 대전환의 시작”이라며 “교육생들의 도전과 열정이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