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오는 3월 27일 통합돌봄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재택의료 연계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막바지 준비 점검에 나섰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익숙한 거주지에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게 하는 지역 중심 돌봄 모델이다.
군은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단계별로 준비를 추진해 왔다. 지난 2월 관내 의료기관 1곳과 방문진료 등 재택의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 서비스의 현장 적용 기반을 마련했으며, 3월 중순에는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해 병원 퇴원 후 단절 없는 지속적 돌봄이 가능하도록 협력망을 확충했다.
또한 군은 지난 13일까지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 신청을 완료하고 현재 선정 심의를 진행 중이다. 선정된 기관과는 향후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 제공 체계를 공식화할 예정이며, 3월 20일 개최되는 제4차 통합지원회의에서는 읍·면 담당자 대상 교육과 함께 사업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돌봄사업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통합돌봄 시행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병원 중심의 치료 이후 가정에서의 연속적인 의료·돌봄 연계, 재입원 감소 및 가족 돌봄 부담 완화 등이다. 군은 향후 선정 기관과의 협약 체결과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고, 주민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지속 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