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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항 중심에 외국인숙소건립 주민치안 뒷전

후포항만이 주민은 뒷전이고 외국인이 주가 되는 항만 부지로 변화고 있다.

경북투데이  =   매년 외국인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울진군이  지역 주민들의 

치안 대책도 없이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을 강행 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

울진군이  경북통발협회 외국인숙소를 건립한지 3년만에  채낚기 및 소형선박 에 종사하는

 외국인선원숙소를 건립하면서   예산 낭비라는 주장과 함께  증가 하는 외국인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는 주민안전 차원의 치안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후포거주 여성 이모씨 는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에 대해 솔직이 개인 적으로도 농락

당해 경험이 있어 너무 불안하고  딸을 가진 엄마 입장에서 더더욱 불안 하다며  친척들

도 배를 하는 들이  계시지만  부녀자의 입장도 함께 고려 해야 한다며 걱정을 했다.

후포번영회 김 회장은 후포면민을 대표하는 관변단체 입장에서 선주들의 생존권도 보장

해야 하지만 우리면민 다수의 안위도 걱정하는 것이 번영회 책무라면서 치안문제를 걱정

하는 지역  민들의 의견은  반영하지 않은채  행정이 모든일을 일방적으로 밀어 붙이는 

것은 모르고  번영회가  항상  행정과 각을 세우는  일만 하는 것 처름 비춰진다며 안타까워했다.

자신도 오징어 배를 탄다는  후포 유 모씨는   외국인 선원들의 유입이 증가 되 면서 국내

선원들이 대우를 받지 못하고 국내선원인 자신도 집 한칸 없이   룡포  강구를 전전 하며

4대 보험 해택도 못받고  찬밥 신세가 되었다며 누굴위해 호화스런 숙소를 건립해 주는지 

생각만 하면 자존심이 상한다는 것이다.

 

2013년 14억원의 보조금으로 건립한 통발협회 외국인 숙소의 경우 무상으로 운영해야

하지만 원룸 임대료와 맞 먹는  월 30~ 35만원의 관리비 부담으로 120명을 수용해야 할

숙소가 50여명이 남아 비어 있는 상태다

 

  무리하게 증축공사를 하면서 진동과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1층 위판장 건물에서 심각한 균열이 시작되고 있다 

 

18억 이라는 예산 수준에 맞는 숙소가 건립 되는지  이 또한 지켜 볼 일이지만  무리 하게

증축을 하고 있는 탓인지 1층 위판장 건물에서 심각한 균열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공사 중단

조치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012년에도  후포수협 수산물유통센터건립에 1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

했지만  지역민들의  반발로  4년째 공사가 중단 되어 있는 가운데  이번에 또다시  외국인

숙소 건립을 강행 하면서 행정이 앞장서서 지역민을 분열 시키고 있다는  연론을 잠재울 대안

련이 시급한 상태다  

 

지난번 울진신문 군수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현 임광원 군수의 지지율이 급격하게 하락한 것도 

곳곳에서 일어나는  소통부재로 인한 민원발생  그리고  해결하려는 의지력과 결단력  없는

군정에 대한  불신이  현 임광원 군수의 지지율 하락에 많은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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