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3월 19일과 20일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업해 ‘함께해요, 결핵 ZERO’ 실현을 목표로 하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실시했다고 3월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결핵의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노인복지시설 5곳을 선정해 대한결핵협회에서 파견한 전문 인력이 휴대용 X-선 장비로 시설 이용자 총 163명에 대해 촬영을 실시했다. 촬영 영상은 실시간 원격 판독을 거쳐 유소견자와 과거 결핵 병력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추가 객담 검사 필요성과 검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사후관리를 병행했다.
울진군보건소는 이번 검진을 통해 고위험군의 결핵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이고, 집단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6월에서 8월 사이에 검진 기관과의 일정 조율 및 대상 기관 선정을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장대근 울진군보건소장은 “올해 결핵 예방 슬로건인 ‘함께해요, 결핵 ZERO’ 실현을 위해 울진군이 앞장서겠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연 1회 결핵 검진을 습관처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회관이나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