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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우수기관 선정…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단위유역 정밀원인분석·맞춤형 대책 수립 성과 인정받아…하천 목표수질 관리 체계화 공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수질오염총량관리 워크숍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 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월 26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주요 유역관리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지자체와 환경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참가해 오염총량관리제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별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유역 단위로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지속적인 수질 개선과 건전한 물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도는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오염원 관리와 수질 개선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단위유역별 정밀원인분석을 통해 수질 악화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저감 대책을 수립·시행한 점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오염원 관리 강화, 과학적 수질관리 기반 구축, 관계 기관 간 협업 체계 확립 등 종합적 노력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도가 추진해온 체계적 수질관리와 지역 맞춤형 대응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오염총량관리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물환경 보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오염총량관리제 정책 추진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 농업 분야 최적관리기법(BMP) 적용 사례, 전유기 탄소(TOC) 총량제 시범사업 추진 현황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종합토의가 진행돼 현장 정책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경북도는 이번 수상 성과를 토대로 향후에도 정밀 분석 기반의 과학적 관리와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지속 확대해 장기적인 수질 개선과 유역 생태계 복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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