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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립경국대 공공형대학 성공 도모 위한 행정부지사-공공기관 간담회 개최

도·대학·공공기관 손잡고 인재양성·취·창업·지역정주 연계 협력방안 모색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7일 도청 화백당에서 국립경국대학교(이하 경국대)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부지사-공공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경국대 공공형대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을 비롯해 경북개발공사,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13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립경국대의 공공형대학 추진현황 보고와 대학-공공기관 협력 방안 안내, 관계기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K-ER협업센터(대학 중심 교육·연구 협업기관)는 공공형대학의 개념과 협업센터의 역할을 설명하고 협력사업 발굴·선정 절차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경상북도 측은 그간 추진된 대학-공공기관 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사업의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장들과 대학 측은 공공형대학 사업이 단순한 학사제도 변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로 작동하도록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인턴십·현장실습 연계, 산학협력형 창업 지원 등 실무적 연계 방안이 강조됐다.

경국대는 ‘경북발전을 선도할 K-인문 세계중심 공공형대학’으로의 대전환을 목표로 2023년 교육부로부터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공공형대학·인문혁명·지역상생 등 100여 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공공형대학이 글로컬대학 과제 중 핵심 과제로 꼽히며 성공적 이행을 위해 대학과 공공기관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이 재확인됐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에서 “공공형대학은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 과제 중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대학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상북도도 공공형대학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협력사업 발굴을 가속화하고,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형대학 관련 성과 지표 설정과 운영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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