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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추진…선도농가 1:1 매칭으로 정착 지원

표고·사과·양봉 등 5개 팀 대상 현장 중심 교육 실시
연수생 월 80만 원·선도농가 교수수당 월 40만 원 지급해 실질적 정착 지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도 농가와 연수생을 1:1로 매칭해 실제 영농 현장에서 필요한 재배 기술과 경영·마케팅, 품질관리, 창업 과정을 단계적으로 교육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선도농가와 연수생 5개 팀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 작목은 울진군의 주요 품목인 표고버섯, 사과, 양봉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연수생들이 지역 특화 작목의 재배·관리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을 핵심으로 하되 품질관리, 경영 및 마케팅 역량, 창업 준비 과정 등 정착 단계에 필요한 실무형 교육을 포함한다. 참여 연수생에게는 매월 8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하며, 선도농가에는 매월 40만 원의 교수수당을 지급해 교육의 지속성과 현장 참여를 유도한다.

울진군은 이번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의 초기 영농 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청년농업인 유입을 확대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의 실질적 영농 역량을 높이고, 청년농·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실무 중심의 멘토링과 보조금 지원을 결합해 초기 정착의 부담을 낮추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진군은 향후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교육과정 확대 및 연계 지원(판로·가공·자금 등) 방안을 검토해 정착률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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