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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찰관계자 “구미 치안평가 전국 1위, 탄탄한 안전 기반 시설이 큰 몫”

남 시장, “안전하지 않은 도시는 미래 없어”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 구미경찰서와 노인복지회관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해 12년 시정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전 10시, 구미경찰서를 방문한 남 시장에게 경찰관계자들은 “구미는 최첨단 IT도시답게 2천여 개의 CCTV, 통합관제센터 등 빈틈없는 안전시설이 갖춰진 덕분에 지난해 ‘치안성과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또 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도 공인 받았다. 구미는 이제 명실상부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 시장은 “안전하지 않은 도시는 미래가 없다”고 도시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미는 밤 12시가 넘어서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시이다.”라고 경찰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 취약 지대인 경북에는 재난재해컨트롤 타워 등 재해재난에 신속대응하고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 무전을 통해 그동안 함께 고생한 관내 모든 경찰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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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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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용지 확보에 적극 나섰다 포항시는 지속가능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방안 대책 회의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산업단지, 투자유치,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성장산업 관련 부서장과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는 신산업 성장에 따른 폭발적인 산업단지 신규 수요가 예측되고 신규 산업 용지 확보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기업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는 기반 시설 등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철강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왔고, 그 저력을 발판 삼아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차전지·바이오헬스·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영일만산단에는 양극재 전구체 등 이차전지 앵커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분양이 대부분 완료됐고,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융합기술 산업지구에도 음극재 그래핀, 바이오 신약 개발 등 기업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으면서 미래 신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해 추가적인 산업 용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