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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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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상한 언론사 등급 부여…행정 광고 집행에 적용

- “홍보담당관실에서 마음대로 광고 집행”…“정확하게 적용” -

[경북투데이 보도국] === 구미시가 시청 출입 언론사를 상대로 등급 부여 점수 책정기준을 만들어 행정 광고 집행에 적용하면서 지역 언론인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시 홍보담당관실에서 작성한 책정기준은 기사 게재 건수, 주요 포털 연계, 현장 취재 및 자체생산 기사, 창간년도, 구미시 본사, 부서 평가 등 6가지 분류로 총점 100점으로 되어있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사 게재 건수에 따라 최대 10점, ‘N’ 포털 연계 35점·‘D’ 포털 연계 5점, 현장 취재·자체기사 생산 최대 20점, 창간년도 최대 5점, 구미시 본사 10점, 부서 평가 최대 20점이다. 반발하는 언론인들은 “단순히 보면 상당히 객관적이고 공평해 보이지만, 조금만 따져보면 지역 언론사에는 너무나 불리하며 일부 배점도 담당 직원들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어있어 말은 기준이라고 하지만, 자신들이 광고를 주고 싶은데 줄려고 기준을 핑계 삼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 근거로 인터넷신문 책정기준을 들었다. “지역 순수 인터넷 언론사들은 잘해야 ‘D’ 포털과 연계되어 있는데, ‘N’ 포털에 35점, ‘D’ 포털은 5점만을 배정하고 있어 사실상 중앙 언론사에 유리하게 되어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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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식물공장 구축을 통한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와“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구축 및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접목으로 농공단지 내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농업․제조 융합형 산업전환 모델로 구축하고,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북농업기술원과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는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검증 및 표준화 모델 공동 개발 △지역 적합 품종 및 데이터 기반 최적 환경 조건 실증 연구 △재배 매뉴얼․기술 표준화 체계 구축 △전문인력 현장훈련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호 연계 △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딸기“비타킹”등 신품종과 아파트형으로 작물을 높이 쌓아가며 재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수직재배 기술을 적용해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운영 중인 농업 백과사전 기능과 기자재를 제어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도 접목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심화, 노동인구 감소, 인공지능과 로봇시대 도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