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위클리오늘> 5월 3일 자 「영천시, 특정 퇴임 간부 공무원 A 씨 일감 몰아주기 의혹」 보도와 관련해 의혹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 해당 사업 부서 현직 B(담당) 공무원과 사업수행 D 업체(감리) 간부, D 업체에 취업한 같은 부서 간부(사업소장) 퇴임 공무원 A 씨 등이 부적절한 골프 회동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영천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2021년부터 320억원 규모 영천댐 상류 (충효·용산) 하수도 정비사업을 H 업체와 시공계약으로 내년 12월까지(5년간)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6월30일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이 사업 대표 감리업체가 D 사다. 또 현직 공무원 B 씨는 오는 6월30일경 준공 예정인, 이 사업 외 또 다른 영천댐 상류 2단계 정비사업을 포함해 사업비 500억 이상 대규모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업무 등을 담당한다. 영천시 환경사업소는 오는 7~9월 중 500억원 이상 대규모 하수도 정비사업 관리용역(감리) 업체 선정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사업 부서 부서장으로 근무한 A 씨는 2022년 말까지 해당 부서장을 역임하며,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정황이 있다. 지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가 지난 23일「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매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개인 및 단체의 공로 인정과 격려를 위하여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울진 대형 산불, 경북지역의 집중호우, 강원도 고성 산불, 충남지역 집중호우, 태풍 피해 복구 등 다양한 재난·재해 상황에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울진군은 평소 재난·재해 예방을 위하여 ‘행복마을 사랑배달’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화재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보급 등의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1365동네방네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화재 발생 가구에 임시거소를 제공하여 위기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으로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긴급한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보여준 노력과 헌신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 경북투데이 이성수기자 ] === 2024년 5월 18일 (사) 해외희생동포추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45회 해외희생동포추념행사가 사이판과 티니안에서 봉행이 되었다. 북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로 형성되어 있다. 사이판은, 면적은 115.4㎢로 울릉도의 1.6배쯤 되며 수원시와 비슷하다. 남북 길이 22km, 동서 길이 3-8km 섬으로 섬의 서쪽은 모래 해변, 동쪽은 바위 절벽으로 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높이 480m의 타포차우산이 있어 가장 높은 지대를 이룬다. 1521년 포르투갈의 탐험가 마젤란이 첫발을 디딘 후 오랫동안 스페인의 통치를 받았으며, 1899년부터 1914년까지 독일령, 1차 세계대전 후 패전국인 카이저 독일 대신 UN의 전신인 국제연맹으로부터 인정받아서 일본은 당당하게 사이판을 점령, 이후 태평양의 전초기지로서 사이판을 일본어로 음차한 사이한도(彩帆島)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군사 기지화된다. 이후 일본은 이곳의 토양과 기후가 사탕수수 재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고, 남해 개발 주식회사라는 민간 기업이 주축이 되어 사이판과 기타 북마리아나제도에는 속속들이 사탕수수밭이 들어섰다. @ 사이판 일본 신사에 전시된 설탕 운반용 협궤 기관차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구)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를 철거하고 새로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는 배를 형상화한 독특한 건물 외형과 함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건물이 노후 되고 새로운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건물 철거 후 관계기관과 협의 해 부지정비 및 주차장 조성 등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기존 업소들은 영업을 종료하고 인근 상가로 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새롭게 준공된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는 후포~울릉 간 정기여객선 취항으로 급증한 관광객들의 새로운 수요를 맞추기 위해 총사업비 96억원(국비 21, 도비 41, 군비 34)들여 조성하였으며 6월 말 입점자 모집을 위해 준비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 노후된 후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가 철거되고,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개장하게 되면 넓은 주차 공간 확보로 관광객 편의가 증진되고, 울진을 찾은 방문객들이 후포항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어 울진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울진읍 온양리 외 3개소 해역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중 1~7g 크기의 어린 해삼 22만마리를 방류했다. 해삼은 바다의 산삼, 바다의 지렁이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며, 모래나 진흙에서 유기물을 먹이로 하여 성장하면서 바닥을 정화하는 이로운 생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단백질, 칼슘, 칼륨 등의 영양성분으로 간 해독 효소 증진, 면역기능 향상, 노화방지 등 영양학․의학적 가치가 높으며, 독특한 식감과 뛰어난 맛으로 바다를 찾는 관광객에게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 인기가 많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속적으로 고부가가치 토속 어종을 방류하여 울진 연안의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동시에 어장 생산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불법적인 행위를 단속하는 등 행정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유기적인 협조로 해삼 등 자원보호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4월 어린 은어를 방류하는 등 지속적인 토속 어종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 보존 및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사) 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손광명, 이하 환경본부)와 울진 지역 시민단체 등은 8일 울진군을 향해 "상수원이 썩어가고 있다"라며 평해읍 '삼달석산개발' 폐쇄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앞서 지난 3일부터 이같이 주장하고 "삼달석산 환경오염 현장을 13년간 묵인한 울진군은 각성하라!"는 등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환경본부는 또 "울진군 평해읍 삼달리 산 54, 49번지 일대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임업용 보전산지로 공장을 허가할 수 없고 더군다나 산림 골재채취와 관련해 산림 골재 선별·파쇄업은 더더욱 허가할 수 없다"는 것. 특히 "골재(모래) 생산 과정에서 발암유력물질인 폴리아크릴아마이드가 발생되는 응집제를 사용해야만 하는데도 울진군은 사업장 발생슬러지 등 폐기물 확인조차 외면해 의도적으로 행정이 업체를 비호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혹과 함께 대규모 환경오염에 손 놓고 있는 울진군 행정을 강력히 비난했다. ▲ 지난 3월 11일 산림 골재 채취·선별·파쇄장인 삼달석산 현장에서 비산먼지를 날리며 내려오는 대형 덤프차량 (사진/환경본부) 군은 지난 2011년 평해읍 삼달리 산 54, 49번지 등 5 필지 5만5549㎡를 A 업체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울진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관내 학교장, 선수단 및 임원,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사, 격려사, 선수단기 이양,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22개 시군 소속 12,000여 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참여한다. 울진군은 육상 등 15개 종목에 임원 74명, 참가선수 260명 총 334명이 참가해 군부 종합우승을 목표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자긍심을 갖고 목표한 성과를 꼭 이루시길 바란다”며“대회 기간 중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안전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영천투데이 제공] 퇴임 간부 공무원 A 씨에 ‘일감 몰아주기’ 단일공사⇒4개 사업 통합, 총사업비 5배↑ 통합 감리용역 발주⇒덩달아 용역비 껑충↑ 감리 선정 방식도 PQ⇒SOQ로 변경 검토 영천시, "통합 감리 예산 절감 차원" 반박 업체, "특정 인물·업체 일감 몰아주기 확실" 퇴임간부 A 씨, 감리용역 업체 영업부사장 ▲ 특정 업체 및 퇴임 간부공무원에 일감몰아주기 의혹을 받는 영천시환경사업소 영천시가 특정 업체와 퇴임 간부 공무원(A 씨)에게 일감을 몰아주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단일 사업을 묶어 사업비를 늘리는가 하면 A 씨가 퇴임 후 감리업체 영업부사장으로 취임한 D기술공사(감리)선정을 위한 수순이라는 지적이다. 3일 지역 업계와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시환경사업소는 110억원 규모 영천댐 상류 2단계(용화, 신방)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발주를 앞두고 6~9월 중 사업관리용역(감리) 업체 선정을 추진 중이다. 6월에 실시설계와 행정절차가 완료하면, 7월에 통합건설감리용역을 착수하고 오는 9월에 공사를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감리업체 선정 방식도 종전 사전 적격심사 PQ(사업수행능력 평가)방식에서 SOQ(PQ+기술인 평가)방식으로 변경을 검토 중
[경북투데이 보도국] ===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5월부터 국유림 무단점유지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항공사진과 기존 무단점유지 자료를 바탕으로 무인항공기(드론)와 GPS등 스마트장비를 이용하여 집중적으 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도부터 무단점유 변상금은 해당 토지의 공시지가로 산정하 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인근에 있는 이용목적이 유사한 토지의 개별공시 지가로 산정한다. 예를들어 임야에 경작을 하더라도 임야의 공시지가 가 아닌 인근에 있는 전(또는 밭)의 공시지가로 변상금을 산정하는 것이 다. - 관련법률 : 「국유재산법」제72조,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 률」시행령 제21조제2항제3호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무단점유자들에게 올해부터 변상금 산정방식이 변경 되는 것을 공문으로 사전 통지할 예정이며, 무단점유지 인근에는 현수막 을 설치하여 일제점검 사실을 알리고, 무단점유지에는 안내판을 설치하 여 추가적인 산림피해 및 점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용목적에 따라 변상금을 부과하는 것이 타당하며,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무단점유지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 화하겠다고”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21일까지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공모사업』을 산림과에서 접수(사업예정지 기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문임업인의 안정적인 임산물 소득 증대 및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현대화를 통해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신청일 기준 임산물재배 경력 2년 이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생산자단체가 대상이며, 보조(국비,지방비) 60%, 자부담 40%로 전체 사업비 1억원이상 7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크게 2개 분야로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 규모화․현대화 지원이며,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숲 가꾸기를 포함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 기반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병복 군수는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공모사업에 관내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된 소득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