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영덕군 강구면(면장 배병현) 직원들은 지난 3일 강구시장을 찾아 김장철 재료구입을 위한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열린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는 김장철을 맞이해 침체된 지역 재래시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김장재료, 식료품, 생필품 1인 1품목 구입, 전통시장 내 점심식사하기 등의 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며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10% 할인혜택 홍보를 펼쳐 보다 많은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구매수단인 온누리 상품권 구매운동을 전개했다. 상인들은 “경기침체, 대형마트, 인터넷쇼핑몰과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데다 소비심리가 위축돼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며 “강구면사무소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해 직원들을 비롯한 적잖은 손님들이 시장을 찾아주어 오랜만에 활력을 되찾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배병헌 강구면장은 “이번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중 김장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영세상인의 생활안전 도모와 재래시장의 활력을 회복시키고, 앞으로도 계속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 구입을 위해 우리 공무원과 군민 모두가 재래시장을 자주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영덕군 강구면사무소)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일 영덕군청 앞 광장에서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영덕군색소폰동호회의 아름다운 선율과 오카리나 연주 속에 막을 올린 이날 출범식은 조남월 영덕부군수, 손달희 영덕군의회 부의장, 이용우 영덕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군청 직원과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 높이 빨간 풍선을 날리며 2016년 성금모금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주민복지과 직원 모두가 참여한 플래쉬 몹이 광장 한 가운데서 펼쳐져 보는 이의 가슴을 더욱 더 따뜻하게 만들며 함께 하는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표현하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선포식 직후 현장에서는 성금 기부도 이어져 조남월 영덕부군수, 영덕군의회, 이용우 영덕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장, 법무부 영덕준법지원센터장, 새마을지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영덕군청기독신우회, 영덕기독교연합회 등 기관․단체장의 성금 기부가 이어졌으며, 2015자원봉사 박람회 먹거리센터 수익금 기부 등도 이뤄져 이날 출범식에만 400여만원을 모금하며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의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더불어 영덕군은 연말연시 우리 주위 소외된 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9일 영덕시장, 15일 영해시장, 18일 강구시장에서 거리 나눔 공연과 함께 성금모금 홍보 캠페인 전개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슬로건인 ‘나의 기부, 가장 큰 선물’에 걸맞게 우리의 기부가 모여 어려운 소외계층에 희망이 깃든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1월 23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70일간 2억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2016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참여는 군청 주민복지과(054-730-6338), 읍·면 성금접수창구를 이용하거나 금융기관의 성금접수 전용계좌로 입금하면 된다.(자료제공-영덕군 주민복지과)
강구면(면장 배병현)은 지난 11월 30일 강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동절기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의 회의 정례화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발굴 및 연계 등에 대해 토의를 하였으며,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복지기관, 노인, 장애인, 봉사단체 등 다양한 영역의 주민대표 15명으로 구성되어있다. 배병현 강구면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이 있을 수 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자료제공-영덕군 강구면)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출범식.경상북도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시동을 걸었다.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최규동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영우 도교육감,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 김춘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도청에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김관용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 성금 기부, 사랑의 열매 차량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1억 원)와 경북어린이집연합회(7천만 원)가 첫 기부자로 등록됐다.이어 경북공동모금회에서 소외계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을 지원하고자 사랑의 열매차량 25대(승합차 20, 경승용차 5), 복권기금 지원 차량 23(승합차)대 등 총 48대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도는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을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하는 캠페인 모금 목표액을 124억9천만 원으로 잡았다.지난해 114억 6천만 원 보다 9% 늘어난 금액이며 성금 1억 원이 모일 때마다 경북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에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간다. 목표액 124억 9천만 원이 모이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ARS전화(060-700-0060)나 계좌이체(농협 731-01-002268, 대구은행 021-05-780444-001, 우체국 700674-01-001682) 등을 이용하면 된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많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나눔’이다. 우리 이웃들이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출처-경상북도청)
경상북도 관계자들이 등산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경상북도가 겨울철 산악 안전사고와 산불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도는 20일 청송 주왕산에서 허동찬 도민안전실장, 이태식 청송 부군수, 윤종도 도의원을 비롯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기동대,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캠페인(홍보)을 전개했다.참석자들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산악 안전사고 예방수칙, CPR(심폐소생술), 응급처치요령, 산불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주왕산 입구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대전사까지 이동하면서 홍보물품과 광고지 등을 나눠줬다.또 단체 관광객과 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운전 중 노래방기기 사용 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건전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민·관이 잘 협력해 겨울철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에 잘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민안전처 ‘2013년 인적재난 연감’에 의하면 2013년 경북도에서 발생된 재난은 2,009건이었다. 이 가운데 등산에 의한 재난은 388건으로 전체의 19.3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310명(사망 44, 부상 266)으로 나타났다.산악 안전사고 388건 중 실족·추락이 138건(35.6%), 안전수칙 불이행 73건(18.8%) 등이며 매년 9월(55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산불의 경우 지난해 93건 발생해 46.54ha가 피해를 입었고 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출처-경상북도청)
[사진제공-경주시] 한중 문화교류 확대와 글로벌 세계 문화 도시를 추구하는 경주시가 2017년도에 열리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경주유치를 위해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주 유치단은 3~6일까지 4일간 제13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가 열리고 있는 페루의 아레키파시를 방문하여 차기 회의 경주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150여개 유산도시들이 참여하여 세계유산도시기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차기 세계총회 도시를 결정하게 된다. 결정에 앞서 최양식 경주시장은 4일(현지시간, 한국시간 5일 저녁 10시경) 알프레도 제가라 테자다(Alfredo Zegarra Tejada) 아레키파시장과 우호도시 MOU 서명식을 가졌다. 이로써 양 도시는 앞으로 세계유산도시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 및 국제행사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역사문화 분야의 학술교류, 관광, 스포츠, 청소년 교류 등의 분야에 있어서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세계총회 경주유치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아레키파시는 잉카제국의 4대 황제 마이타 카파크 시대에 건설된 도시로 페루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며, 인구 85만 여명으로 페루 남부 제2의 도시이다. 잉카시대의 역사유적인 아레키파 역사유적 지구는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3.32㎢에 달하는 역사지구에 있는 500개의 건물 중 250개 이상이 보호대상 건물로 지정되었으며, 대다수의 건물이 백색과 분홍색의 건축물 재료를 사용하면서 ‘백색의 도시’로 불리기도 한다. 미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아레키파시와 우호결연을 추진한 경주시는 미국의 보스턴시와도 자매결연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점차 미주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경주시는 중국, 일본, 베트남,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세계 10여개 국가의 20여개 도시들과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도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적극적 국제교류추진은 글로벌 도시 경주의 위상을 제고하고, 우수한 한국 문화 전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세계총회 경주유치단은 총회에서 경주 양동마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회원도시의 대표단을 개별 접촉은 물론 경주의 세계유산 소개 책자와 홍보물 배부,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유치 전략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양식 경주시장은 총회에 참석하여 경주유치 연설을 통해 한국 문화의 본류인 경주 개최의 당위성을 강하게 호소했다. 현재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경주시를 비롯한 스페인 코르도바시, 멕시코 푸에블라시, 브라질의 올린다시 등 4개 도시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종 결정은 11월 6일(현지시간 오후 3시, 한국시간 11. 7일 오전 5시 경) 투표로서 결정된다.(출처-경주시 시정포커스)
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는 지난 5일 가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악사고 및 산불 예방을 위하여 백암산 등산로 입구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관할 온정119안전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한 캠페인은 백암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산불예방을 위한 안내와 등산목에 배치된 간이응급의료소에서 응급처치요령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백암산 등산목에는 119대원,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이루어진 “등산목 안전지킴이”가 신속한 산악사고 대응과 등산객 편의제공을 위해 등산객이 많이 찾는 가을철 주말에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장훈욱 울진소방서장은 “절기가 백로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가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이와 함께 산악안전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연평균 15% 정도 증가율을 보이는 시점에서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라며, 유사시 신속한 119신고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