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세계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봉화 송이버섯과 태백산 자락의 마사토 등 버섯 산업 육성의 최적지의 요건을 갖춘 봉화군은 버섯산업을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봉화군은 물야면 북지리 일원에 대한민국 대표 버섯산업클러스터단지를 조성 중이다. 버섯산업클러스터단지는 버섯 종균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속적인 연구기반 조성, 지역농협과 협력한 유통가공센터 운영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대규모 재배시설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버섯산업단지의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사업대상지인 물야면 북지리 산180번지 일원은 봉화읍 소재지에서 약 2.7km 거리에 위치하며, 귀농귀촌 인구유입 정책으로 조성 중인 전원주택단지 2개소의 중간에 위치해 향후 전원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영농 접근성 확보에 유리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버섯클러스터단지는 버섯종균의 공급에서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체계화된 단지로서 버섯종균센터, 유통센터, 가공센터, 공동이용시설, 폐배지관리센터의 시설들을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하도록 단지 내 동선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버섯 재배를 위한 생산시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공식 유튜브 채널 「봉화나들e」 구독 이벤트를 6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봉화나들e」 채널에 접속해 ‘구독’ 버튼을 누르고 ‘다함께 봉화퍼스트’ 영상을 시청한 후, 나만의 봉화퍼스트 실천 다짐 댓글을 달면 된다. 특히, 봉화퍼스트 영상 ‘좋아요’를 클릭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봉화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첫 걸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봉화퍼스트 홍보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봉화퍼스트의 정의에 대해 설명하고, 남녀노소 함께 힘을 합쳐 만들어가는 봉화퍼스트 실천 의지를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 중 120명을 추첨을 통해 CU편의점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하며, 댓글 중 우수댓글 2건을 선정해 봉화 한약우 세트(20만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7월 7일 봉화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다양한 소식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지난 17일 관내 학교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환경 개선활동에는 군 청소년센터, 군 보건소와 군청 위생관리팀, 봉화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학교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범죄예방,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민․관 합동 점검반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및 유해표시 문구 스티커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법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청소년 보호를 위해 합동점검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봉화군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협약’에 선정됨으로써 내년부터 5년 간 국비 최대 300억, 지방비 1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방향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전담부서인 전원농촌개발과(과장 권병회)를 주축으로 중간지원조직(농촌활성화지원센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였다. 농촌협약이 시행되면 지역의 생활권이나 기초생활 서비스 접근성 등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및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통해서 지역 맞춤형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봉화군은 농촌협약의 우선 생활권 대상지역으로 춘양생활권(춘양・법전・소천・석포)을 설정하였으며, 봉화생활권에 집중되었던 생활서비스 시설들이 춘양생활권의 각 면소재지에 고루 설치될 예정이다.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춘양면에는 농촌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 보건소(소장 손병규)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치매보듬마을인 물야면 개단4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 30명을 대상으로 ‘인견 마스크 만들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견 마스크 만들기는 2회기로 진행되며 1회기에는 마스크를 자신에게 맞는 크기로 도안하고 인견 천을 재단하여 시침질하고 2회기에는 시침질해둔 마스크 천을 예쁘게 바느질하고 줄을 끼워 완성한다. 이번 수업은 치매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하던 비대면 홈스쿨링 수업이 아닌 대면 수업으로 진행됐다. 오랜만에 경로당에서 모인 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은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마스크를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과 보듬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면서 인지 기능을 개선해 주고 손바느질을 통해 감각을 자극하여 뇌를 활성화시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익숙한 작업으로 기획 회상 훈련에 도움이 되고, 자신감을 높여준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예방과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7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경제적 여건 개선하기 위한 ‘2021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30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생활방역, 자가격리자 지원 등의 희망근로지원사업에 21명을 모집하여 5개월 간 시행하고 마을가꾸기 및 지역시설 개선사업 등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9명을 모집하여 4개월 간 시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송인원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악화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봉화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및 연계를 위하여 6월 3일(목) 오후 2시 ‘정신과적 응급대응 협의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알코올․약물사용, 자살,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되어 환자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군은 최근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현 상황에 맞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과 연계 및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정신과적 응급대응 협의체’는 봉화군 보건소, 영주소방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봉화해성병원, 새희망병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손병규 봉화군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우리 사회의 일원인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의 편견으로부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며, 환자 및 군민 모두의 안전이 확보되는 안전한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27일(목) 12시 법전면 27개 경로당 회원 1,000여 명에게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기초방역꾸러미를 배부했다. 기초방역꾸러미에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생활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KF94 마스크, 비말 덴탈마스크, 손소독 티슈, 사각컵 칫솔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호응을 얻었다. 또한 면사무소, 경로당(27개소), 복지회관 등에 비접촉 체온계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사회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전면은 2019년 하반기 봉화군 건강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1월~2월에 건강한 겨울나기 프로그램 시행 후, 코로나19 발생으로 건강기원 장수보따리 제공, 마을담장 주민참여 벽화그리기(소천1리), 건강걷기코스 2곳을 조성하는 등 건강친화적 환경조성과 비대면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파수꾼으로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에 나선다. 군은 소관부서 및 읍·면사무소와 함께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예방사업장(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재난 예·경보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호우·태풍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침수지역(하천범람, 하수침수), 수방자재 점검을 통해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봉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비상 상황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봉화군은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 55개소, 그늘막 13개소를 관리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이장·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482명을 통해 독거노인 안부확인 등 폭염취약계층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국민행동요령 등 재난예방 홍보도 실시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여름철 풍수해 ․ 폭염에 대응하기 위하여 민․관․군 협업을 통해 인명피해 전무와 재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충남, 충북, 경북 지역 12개 시․군 주민 300만 명의 염원이 담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서명부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태원 봉화부군수는 24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12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 박상돈 천안시장과 부대표 전찬걸 울진군수, 고윤환 문경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등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수기와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여 22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 서명부는 짧은 추진기간과 코로나19 상황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둬 동서횡단철도 건설에 대한 높은 기대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날 참석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단은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관계자와 만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통과지역 12개 시․군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고, 국토균형발전 및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