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군민회관 1층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열고,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앞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종의사를 확인한 4,724 명 중 4,018명이 접종함으로써 접종률 85%로 나타났고, 도내 최단기간 접종완료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성공적인 백신 접종을 위해 봉화군은 전세버스 60대를 각 읍면별로 자택부터 봉화읍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까지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치 운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의료자와 봉사자 및 군 직원들이 주말과 밤낮없이 운송부터 접종 및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단 1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접종을 완료했다. 이후 군은 3주 뒤 1차 접종자에 대한 2차 접종을 할 예정이며, 의료기관 및 약국종사자, 경찰 소방 등의 사회필수요원을 대상으로는 지역 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4월말까지, 5월 중 만 65 ~ 74세를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오는 6월까지 특정 대상자 접종을 완료하고, 7월부터는 만18 ~ 64세 보통 성인의 접종을 시작해 11월까
{경북투데이 보도국}===봉화군 봉화읍은 새봄을 맞아 4월 2일(금) 9시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생활개선회, 자유총연맹봉화읍분회 4개 단체 등 5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내성천 주변은 따뜻해진 날씨로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운동을 하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겨우내 쌓인 폐기물과 일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등으로 오염이 되어있었다. 내성천이 쾌적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단체들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참여한 단체들은 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하천, 도로변 등에 산재된 쓰레기 수거활동을 시행했다. 봉화읍 새마을부녀회 안명자 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름다운 봉화 만들기 활동에 우리 단체가 참여하게 되어 매우 의미 깊다.”라고 하였다. 또한, 바르게살기협의회 권정명 회장은 “내성천 이용객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하지 않길 바라며, 우리 단체가 깨끗한 봉화 만들기에 작은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은 관내 3개 농협(봉화, 물야, 춘양농협)에 인력중개를 담당 할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4월 초 주요 품목별 농·작업에 대한 구인·구직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5월부터는 본격적인 영농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농촌인력중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일자리 참여자나 일손 부족농가는 봉화농협(봉화, 봉성, 재산, 명호, 상운), 물야농협(물야), 춘양농협(법전, 춘양, 소천, 석포) 내 인력중개센터를 통해 구인 • 구직신청을 할 수 있으며, 중개 수수료는 무료이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근로자의 농·작업 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 장기 체류자의 숙소 제공, 관내·외 출퇴근 근로자 교통비는 봉화군에서 지원하고, 근로자 임금은 농가가 부담한다. 봉화군 농정축산과 신종길 과장은 “농촌지역의 노령화와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중단 등으로 농촌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인력중개사업은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일
[경북투데이 보도국]===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위해 올해부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미리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최장 6개월 농촌체험마을에서 지내면서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숙박비 등 비용은 무료이며 월 30만원의 연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귀농형과 귀촌형으로 나누어지며, 귀농형 참가자에게는 지역 주요 작물재배기술, 농기계사용법 등 영농전반에 걸친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귀촌형 참가자에게는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을 지원한다. 봉화군은 올해 귀농형 참가자 총 6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자에 대한 유선, 영상면접을 통해 참가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농림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할 수 있다. 권병회 전원농촌개발과장은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장기적인 농촌 거주 기회와 농촌 생활 체험, 주민과의 교류 경험을 제공하여 귀농 이주 초기의 경험
[경북투데이 보도국]===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봉한)에서 3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겨우내 더렵혀진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맑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아름다운 봉화 만들기를 위해 추진되며, 매년 300여명의 봉화군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해 고철, 폐지 등 생활재활용품과 논, 밭, 하천 및 도로변에 방치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농약빈병, 동절기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자원재활용업체에 전량 매각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 반찬나누기, 연탄배달봉사, 생필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 있다. 김봉한 봉화군새마을회장은 “매년 봉화군 10개 읍면이 모여 대대적으로 추진하였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고 읍·면협의회 마을단위로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3월 10일에 읍면별 대표 차량이 나와 소규모 행사로 치루기로 결정했다.”며, “새마을회원들이 모범이 돼 주변 환경정화 및 자원 재활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마을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봉화의 환경보전과 자원재활
[경북투데이 보도국]===경북북부지역 12개 시・군의회의장들로 구성된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가 3월 5일(금) 오후 2시 봉화군 정자문화생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에는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했고, 봉화군의회 의원과 엄태항 봉화군수, 봉화군 간부공무원이 함께 자리하여 봉화군을 방문한 각 시군의회 의장들을 환영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북부지역 당면 현안문제와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각 시・군의 홍보 사항과 정보를 교환하며 북부지역의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2021년 첫 월례회를 우리 봉화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봉화군을 방문해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이 회의가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하는 모든 참석자들에 대해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개최했다. ※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 봉화군,
[경북투데이보도국]===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는 지난 30일(월) 11시 봉화군청을 방문하여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해 900만원 상당의 쌀 300포를 봉화군에 전달했다.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가 고향인 김성규 대표는 지난 9월 태풍 피해가구에 쌀 200포를 전달하고, 10월에는 봉화군에 900만원 상당의 LED 안전모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성규 대표는“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평소 잦은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기업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봉화군에 기탁하여 감사하며, 기탁받은 쌀은 읍·면을 통해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최근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내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년 8개월 만에 야생조류에서 발생을 시작하여 전북 정읍시(11.27발생) 및 경북 상주시(12.1발생) 소재 농장에서 발생 하는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어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현재 봉화군은 도촌양계 밀집단지 산란계농가 11호에서 1,456,000수를 사육 중이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고병원성 AI발생상황을 가금농가에 전파하고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도촌양계 밀집 단지 입구 통제초소에서는 거점소독시설에서 발급한 소독 필증을 확인 후 통과시키며 지역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양계밀집단지의 농장입구 및 농장 내 소독강화를 위하여 호당 소독약 20kg와 생석회 114포/20kg를 긴급지원했으며, 봉화군 및 안동봉화축협의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5대를 이용하여 농가 주변과 하천, 저수지에 대하여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방역점검 및 전화예찰 등을 통해 발생을 미연에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지난 27일(금)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유휴 공유지인 봉화읍 석평리 일원 승마연습장 부지를 활용하여, 약 3,000㎡ 규모의 근린녹지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공유재산에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봉화군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수성구,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충북 증평군, 전북 장수군 6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봉화군 관계자는“지역 주민들의 여가공간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도심지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0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종자산업 기반 구축사업’ 중 버섯산업 분야에서 유일하게 봉화군 약용버섯 종균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약용버섯 종균센터는 총사업비 20억원으로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종균배양실, 버섯재배사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기간은 2021∼2022년(2년간) 시설이 완공되면 봉화군에서 직영 운영함으로서 버섯 종균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또한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인구유입을 위하여 전원주택단지 개발보급과 함께 귀농인 등 안정적인 소득 보장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물야면 북지리 산180번지 일원 210,000㎡부지에 대규모로 조성중인 북지버섯재배단지는 버섯 생산 인프라 구축과 지역 농협과 연계한 버섯가공, 유통까지 완성하는 6차 산업의 대표 성장모델로 자리 메김 할 것이다. 그동안 버섯재배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봉화 버섯학교 운영, 스마트설비 판넬형 버섯재배사 지원, 국내 우수농장견학 및 교수초빙 특강 등 버섯재배의 메카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봉화군은 약초 주산지로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및 봉화약용작물연구소와 연계하여 면역력이 증강되는 기능성 버섯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