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날로 증가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문수산 자연휴양림을 오는 6월 23일부터 개장한다. 봉성면 우곡리 산48-1번지 일원에 위치한 문수산 자연휴양림은 총 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하여 산림휴양관 등 10개동 16실의 숙박시설에 1일 최대인원 9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야영데크 12면, 야외 공연장 및 바베큐장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산림체험․휴양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문수산자연휴양림 예약은 전국 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문수산 자연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숙박 및 각종 시설들을 철저하게 방역소독하여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문수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대자연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6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봉화군지부장 서창우)과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관리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봉화군은 기금관리업무총괄, 융자대상자 선정 및 융자조건 결정 △NH농협은행에서는 기금대출 및 수납관리 등의 역할 분담으로 성공적 에너지사업기금운용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봉화군은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주민참여 신재생에너지 확산 등 에너지관련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난 3월과 5월에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에너지사업기금 30억원을 확보했다. 에너지사업 기금은 올해부터 5년간 매년 30억원씩 총 150억원을 조성해 신재생에너지사업 참여주민이나 저소득층 보급형 사업 등에 저리 융자 또는 보조하는 것으로 올해 하반기 중에 봉화군청 홈페이지 등에 융자사업대상자 모집을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및 주민조합등으로 설비용량에 따른 지원한도는 100kW미만은 최고 1억원, 100~500kW는 최고 5억원, 500kW이상은 최고 15억원까지이며, 융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대표관광도시로써 면모를 갖추고자 ‘맞춤형 문화관광해설’ 사전 예약체계를 구축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중단되었던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이 새롭게 재개되면서, 봉화군은 침체된 관광업을 살리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나가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시스템에도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봉화군의 주요관광지에 해설사 상시 배치 외에도 해설사전예약 시스템을 적극 활성화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시간별로 사전신청을 받아 관광객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해설을 준비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최소 5인 이상, 하루 전까지만 받으며, 봉화군 홈페이지(www.bonghwa.go.kr)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054-679-6343)로 전화해 안내받을 수 있다. 봉화군은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보수교육(補修敎育)을 실시하고 있으며, 충재박물관을 포함한 닭실마을부터, 청량산, 계서당, 축서사, 분천산마을, 봉화정자문화생활관(사전교육용 배치)까지 총 6곳에 10명(일반9, 외국어1)의 해설사가 활동 중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관광객 수요에 따른 문화관광해설사의 맞춤형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이사장 김병남) 지난 5월 30일 ~ 3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8명(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 13명, 센터직원 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춘양면 석현1리, 도심리 농가(3,000평)에 농촌일손돕기(사과나무 적과)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봄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대상 농가는 노인가구로 최근 배우자 또한 병원에 입원한 상태여서 부족한 일손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 회원들과 센터직원들이 참여하여 비록 서툰 솜씨지만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병남 이사장은 “이번 봄철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은 한창 농가에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또한 입국이 지연되면서 인력부족 현상 또한 가중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농촌일손 돕기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5월 30일(토)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전날 오후 늦게 내린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번 우박은 5월 29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물야면 오전리, 압동리, 두문리 및 봉화군 해저리 일대를 지나며, 지름 0.5∼1㎝ 크기로 30분 가량 쏟아졌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의 주 작목인 사과밭 32여㏊와 고추 5㏊ 등 농작물 총 37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파악되었으며, 봉화군은 현재 정밀 피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피해 현장을 둘러본 엄태항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우박이 내려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 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23일(토)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봉화 버섯학교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2개월이 연기되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개최됐다. 2020년 봉화 버섯학교는 실전교육을 통한 버섯재배 역량강화와 소득이 보장되는 전원주택단지 견인과 봉화군 버섯산업 육성 기반마련 조성을 목적으로 11월까지 10회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강사와 봉화군 관내 버섯재배농가를 실습교육장으로 운영하여 ▲버섯산업의 현황과 전망 ▲표고버섯 배지만들기 ▲새송이버섯, 동충하초 등 버섯재배 이해 ▲버섯병해충 및 유통교육 등 실습을 통한 실전 버섯재배와 유통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초 봉화군은 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20명의 교육생을 선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이 넘쳐 30명으로 늘려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날 개강식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우식 박사의 봉화군 버섯산업 발전대책 강의를 시작으로 윤주동, 권혁로 농가에서 표고원목 실습교육 강의가 이어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개강
봉화군 물야면은 5월 18일부터 코로나19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각 마을 분담직원들이 일제 출장에 나섰다. 이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군민에게 지급되며, 3월 29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기준으로 하되, 건강보험법 피부양자 개념을 적용하여 산정된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지급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이상은 100만원으로 오프라인 신청 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물야면사무소 직원 15명이 24개 전 마을로 찾아가 마을이장과 함께 세대주를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직접 받는다. 직원들이 마을로 나가 신청을 받음으로써 주민들이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을 최소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정선 물야면장은 “직접 찾아가는 현장 신청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내 최초로 개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 이어, 지난해 5월 목재전문교육장과 최신 DIY공구 시설을 갖춘 파이토피아 우드스쿨이 건립되어 웰빙시대 생활목공예 체험객들에게 큰 기대를 주고 있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2012년도에 목재문화 진흥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일원의 29,500㎡ 부지에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년 9개월 동안 6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조성되었다. 주요 시설은 목재의 종류와 특성, 생활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생산과정과 종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 있고,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아볼 수 있는 홍보영상실 및 목재도서관이 있으며, 간벌목과 부산물 등을 활용하여 책꽂이, 저금통, 보석상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공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어 친환경적인 소재의 나무 이야기와 다양한 체험거리 및 볼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야외에는 울창한 창평산림욕장이 있어 춘양목 소나무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듬뿍 뿜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고,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연못정원, 다양한 식물들을 계절별로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14일(목)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의 첫걸음인 봉화퍼스트를 정착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정해수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먼저 코로나19 대응 군청 주요 부서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2020년 불금축제 추진방향 등을 보고 받은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화두인 정부의 한국형 뉴딜에 대응해 봉화만의 차별화된 정책 발굴이 필요함에 의견을 모았으며, 각종 재난 지원금에 대한 원활한 지급과 방역활동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엄태항 군수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19라는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봉화퍼스트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며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위기가 지역발전의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는 지난 2월 개최된 후 올해 2번째로 회의를 갖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8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이 행복하고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를 조기에 실현하고자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엄태항 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실과단소장 및 각 팀장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는 총 4개 분야, 74개 세부사업의 추진현황 및 문제점 그에 따른 대책과 향후 추진계획 등 공약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보고가 이루어졌다. 주요 공약사항은 ▲ 미래 스마트 농업기반 조성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지원 ▲전원형 친환경 실버산업유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운영 ▲장애인 거주시설 건립 ▲백두대간수목원 주변 관광기반시설 조성 ▲분천 산타마을 겨울왕국 체험랜드 조성 ▲ 군민참여농촌형신재생에너지보급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 ▲봉화댐 조기건설 등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및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우리 군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저를 비롯한 봉화군의 모든 공직자들이 민선7기 공약사항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군민이 행복하고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