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봉화 출신 금기철(1880~미상)선생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880년 봉화군 임지면(현재 상운면) 두월리에서 태어난 금기철 선생은 풍전등화의 정세 속에서 1907년 의병부대를 조직했다. 한상설·김현국 등과 함께 강원도 횡성에 있는 일본군 수비대를 공격하고, 50여 명의 의병들과 함께 삼척·강릉 등지에서 지속적인 의병투쟁을 전개했다. 또한, 1912년 금기철은 김상수와 함께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같은해 6월 15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15년을 받았고, 이에 불복하여 상고했으나, 7월 15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됨에 따라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0월 20일(화)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봉화군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엄태항 군수를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회원, 평생학습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의 용역 추진결과에 대해 검토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보다 내실 있는 평생학습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2021년부터 향후 5년 간, 봉화군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추진하여 군민의 다양한 학습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한다. 지난 6월에 착수한 연구용역은 군민 요구조사 분석과 다양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인적자원 활용 방안과 추진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나가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향후 5년 간 중장기 평생교육을 위한 발전 로드맵을 구축하고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4일(수) 오후 1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 공무직 근로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봉화군 근로조건 개선사업 기초노동법 교육’(이하 기초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봉화군 소속 공무직 근로자 81명과 관리자 94명, 총 175명이 참석했으며, 기초노동법 교육에 이어 노무관리 방법, 근로실태 조사를 위한 체크리스트 작성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영주지청 이승철 근로감독관이 강사로 나서 노동행정의 중심에서 경험한 실무중심 노동법과 다양한 노무관리 방법, 근로자 권익보호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의했다. 남병진 총무과장은 “알기 쉬운 기초노동법 교육과 실무중심의 다양한 노무 상담을 통해 봉화군 공무직근로자의 권익신장에 교두보가 될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 9월 22일 고용노동부 영주지청과 봉화군 근로조건 개선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가 있으며, 근로자 실태조사 등 소속 공무직근로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및 실직적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봉화군(엄태항 군수)은 9월 28일(월) 오후 2시,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과 병해충 예찰방제단 등 산림사업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의 김윤병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림작업별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사고 유형별 예방 방법과 임업기계 장비의 올바를 사용방법, 부상에 대한 응급조치 실행요령, 작업 중 코로나19 주의사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산림내 작업은 근로 조건이 열악한 험준한 산지에서 기계장비를 사용하여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작업 중 불편함으로 인한 마스크 미착용, 안전거리 미확보 등에 따른 코로나19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작업자가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와 코로나 19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작업 시 교육내용을 반드시 준수하고 이행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2일(수) 물야면, 춘양면, 소천면, 법전면 등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방문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재해우려 저수지, 축산·농업분야 재해 취약시설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마이삭”은 3일 새벽 부산 인근을 내륙에 상륙하여, 북동진하는 가운데, 3일 새벽 5시 봉화군에 최근접한 뒤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봉화군 전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100~300㎜의 집중호우와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현장점검에 앞서 9호 태풍 “마이삭” 2일(수) 8시 30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실과소별 대처상황 보고를 들었다. 이어 직접 산사태 우려지역 및 재해 취약시설과 농가를 방문하여 농작물 및 재해취약 시설 등 피해예방 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장기간 지속된 장마와 기습성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병해충 발생 등 농가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관련 부서에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9호 태풍 ‘마이삭’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해 취약지역 예찰 강화활동 등 사전 점검과 피해발생 시 긴급복구 등 주민의 안전과 피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봉화사랑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9월 1일(화)부터 11월 30일(월)까지 3달간 시행되며,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를 비롯하여 21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봉화군 소재 가맹점 1,005개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개인 구매한도는 월 50만원, 연간 400만원 이내다. 올해 봉화사랑 상품권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등으로 인해 총 250억원 규모로 발행되었으며, 군은 봉화사랑상품권 활성화로 지역 내 소비 증가는 물론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로 현재 2차 대유행중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중학)는 8월 18일(화) 오후 3시, 소천면 남회룡리에서 강소농 자율모임체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율모임체 회원과 가족, 관계공무원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교육으로 익힌 팜파티기술을 회원농가에서 직접 선보이고, 봉화군 강소농으로서 농가경영모델을 발표하며, 자율모임체의 발전 방향을 토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육성되었으며, 올해는 2019년부터 강소농육성 교육에 참여하여 농가의 차별화된 가치와 철학을 브랜드화하는 교육과 농촌체험학습지도사 교육과정을 마친 15호 농가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농업․농촌 융복합적 새로운 소득 창출을 공동 목표로 정하고, 올해 7월 14일부터 10회에 걸쳐 팜파티플래너 교육을 이수하여, 1차 농산물을 활용한 농부다운 밥상서비스와 농촌관광상품 개발로 고객과의 신뢰를 확보하고 농가 브랜드 전략을 실천했다. 안중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자율모임체 회원의 사기를 북돋으며 “앞으로도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농업경영의 변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강소농육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20년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에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석포면 대현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전국 산불발생의 30%를 차지하는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근절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봉성면 창평리와 석포면 대현리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이장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쓰레기소각 등 산불의 원인이 되는 행위 근절과 산불감시 활동에 나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봉성면과 석포면에서는 지난 11일(화) 오후 2시, 각 마을회관에서 이장을 비롯한 주민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김기연 석포면장은 “시기별 대책에 따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장님의 헌신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고, 이양재 봉성면장은 “1회에 그치지 않고 우수마을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오른쪽부터 엄태항군수, 권영준의장, 아나운서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제22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가 8월 9일(일) 오후 2시 22분, 콘테스트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최초이며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온라인 축제는 ▲공식 홈페이지 759,612명, ▲‘봉화 은어TV’유튜브 채널 및 섭외 유튜브 채널 1,722,170명,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커뮤니티, 틱톡) 618,218명 등 총 310여 만명의 접속자 조회수를 기록하여,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봉화은어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색다른 참여 이벤트를 선보여 봉화은어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가히 폭발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봉화 은어축제는 유튜브 채널 “봉화 은어 TV”를 통해 매일 오후 2시 22분 라이브 방송을 실시하여 버거형, 빠니보틀, 곽튜브 등의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하는“팔로우미: 봉화ON”를 통해 봉화의 명소를 전세계에 알렸고, 최현석 등 유명셰프와 인플루언서 쏘영이 함께한“은어를 부탁해”에서는 이색적인 은어요리를 선보였으며,“봉화 Tok Talk”에서는 노라조(조빈, 원흠)와‘태권트롯’나태주가 출연하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일(화)부터 11일(화)까지 일주일 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취업취약계층, 청년,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제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으로, 총 74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8월 24일부터 9월 1일 중 배치 예정이며, 12월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손병규 봉화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일시적 생계안정과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대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