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중학)는 8월 18일(화) 오후 3시, 소천면 남회룡리에서 강소농 자율모임체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율모임체 회원과 가족, 관계공무원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교육으로 익힌 팜파티기술을 회원농가에서 직접 선보이고, 봉화군 강소농으로서 농가경영모델을 발표하며, 자율모임체의 발전 방향을 토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육성되었으며, 올해는 2019년부터 강소농육성 교육에 참여하여 농가의 차별화된 가치와 철학을 브랜드화하는 교육과 농촌체험학습지도사 교육과정을 마친 15호 농가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농업․농촌 융복합적 새로운 소득 창출을 공동 목표로 정하고, 올해 7월 14일부터 10회에 걸쳐 팜파티플래너 교육을 이수하여, 1차 농산물을 활용한 농부다운 밥상서비스와 농촌관광상품 개발로 고객과의 신뢰를 확보하고 농가 브랜드 전략을 실천했다. 안중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자율모임체 회원의 사기를 북돋으며 “앞으로도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농업경영의 변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강소농육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20년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에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석포면 대현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전국 산불발생의 30%를 차지하는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근절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봉성면 창평리와 석포면 대현리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이장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쓰레기소각 등 산불의 원인이 되는 행위 근절과 산불감시 활동에 나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봉성면과 석포면에서는 지난 11일(화) 오후 2시, 각 마을회관에서 이장을 비롯한 주민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김기연 석포면장은 “시기별 대책에 따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장님의 헌신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고, 이양재 봉성면장은 “1회에 그치지 않고 우수마을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오른쪽부터 엄태항군수, 권영준의장, 아나운서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제22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가 8월 9일(일) 오후 2시 22분, 콘테스트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최초이며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온라인 축제는 ▲공식 홈페이지 759,612명, ▲‘봉화 은어TV’유튜브 채널 및 섭외 유튜브 채널 1,722,170명,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커뮤니티, 틱톡) 618,218명 등 총 310여 만명의 접속자 조회수를 기록하여,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봉화은어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색다른 참여 이벤트를 선보여 봉화은어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가히 폭발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봉화 은어축제는 유튜브 채널 “봉화 은어 TV”를 통해 매일 오후 2시 22분 라이브 방송을 실시하여 버거형, 빠니보틀, 곽튜브 등의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하는“팔로우미: 봉화ON”를 통해 봉화의 명소를 전세계에 알렸고, 최현석 등 유명셰프와 인플루언서 쏘영이 함께한“은어를 부탁해”에서는 이색적인 은어요리를 선보였으며,“봉화 Tok Talk”에서는 노라조(조빈, 원흠)와‘태권트롯’나태주가 출연하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일(화)부터 11일(화)까지 일주일 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취업취약계층, 청년,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제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으로, 총 74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8월 24일부터 9월 1일 중 배치 예정이며, 12월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손병규 봉화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일시적 생계안정과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대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중학) 제 10기 농민사관학교 2개반(사과반, 한우반) 과정을 운영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도로 제10기를 맞이하는 농민사관학교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교육을 지난 6월 5일부터 개강하여 11월 27일 까지 약 6개월간 13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운영된다. 교육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많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가득 찼다. 봉화군은 늦은 개강으로 교육프로그램상의 부족한 부분은 보강으로 채워주고, 농업현장중심의 토론식 및 실습형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여, 농업현장에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 개별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각 책상마다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함으로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도 잠재울 정도로 교육을 받기위해 찾아오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교육의지에 감명을 받았으며, 향후 농업농촌을 선도할 핵심인력양성에 밝은 미래가 그려진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21일(화)에 제5회「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19년 4월 25일 충북 괴산군에서 제4회 회의가 개최된 후 1년여 만이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4조 8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건설사업으로, 이날 회의에는 12개 지자체 대표자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경과 보고와 협력체 회의가 이루어졌다. 시장·군수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를 점검한 뒤, 중부권 교통 연계성 강화, 국토 균형발전, 유라시아 철도 연결 기반 마련을 위해 이 철도가 조속히 건설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2개 시·군 공동건의문을 작성하여 국회포럼(지역 국회의원 15명) 및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차기 협력체 회의 개최지 선정 결과, 충남지역(당진시, 청주시) 중 추후 협의하여 결정하기로 했으며, 제2기 협력체 대표 임기 만료에 따라 제3기 협력체 대표는 박상돈 천안시장(부대표 전찬걸 울진군수)이 선출되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미래형 과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최초로 포트묘 고밀식 재배 방법을 도입하여, 소천면 임기리 일대(박덕순 농가)에 8,300㎡ 면적에 사과나무 3,000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변화하는 미래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업인의 고소득 창출을 위한 봉화사과 전국 최고 명품브랜드 육성을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 과수재배 이슈가 과원시스템 변화, 품종혁신, 친환경 안전과실 생산이라는 시대적 과도기에 접어들면서, 햇빛 이용율을 높이고(55%→85%), 잠재 생산성을 높이기(70톤 이상/㏊) 위한 미래형 과원 시스템(FOPS) 개발이 주요 과수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봉화군도 이에 발맞춰 이축, 다축(Multi Leader), 구욧(GuyoTree), 고밀식 재배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사과 포트묘 고밀식 재배 방법은 기존의 3.5m×1.5m 재식보다 더 조밀하게 재식하는 고밀식 재배방법에서 금년과 같이 시나노골드, 감홍 등 특정 품종의 품귀현상으로 재식 시 적당한 묘목 확보가 곤란할 경우 개원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묘목소질이 낮은 회초리묘를 재식하는 것보다 공간형성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16일(목) 오전 11시 봉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문수산산림복지단지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사업 대상지인 봉성면 우곡리 일원 주민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사업의 개요와 전략환경영향평가의 세부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한 후 주민들과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지난 7월 1일 이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개한데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가졌다. “문수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은 2017년 산림복지지구로 지정된 봉화군 봉성면 우곡 1리 일원에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자해 봉화문수산 자연휴양림을 기반으로 산림복지센터,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하여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산림복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게 된다. 김재원 산림녹지과장은 “오늘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사업 추진 시 충분한 검토 및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조성계획 승인을 위해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에 따라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실시하는 평가로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박물관을 등록한 후 3년이 지난 국·공립박물관 및 미술관에 대하여 실시한다. 평가는 서면조사,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루어지며, 평가항목은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이 있다. 인증기간은 2년간 유효하며, 2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한다. 경상북도에서는 청량산박물관을 포함해 11개의 박물관이 선정됐다. 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2017년도 평가에서 미인증 된 이후로 연구총서 발간을 비롯한 문화재 발굴조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기획전시 개최 등 다양한 박물관사업을 추진하였다”라고 밝혔다. 청량산박물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에 선정되어 시설 리모델링 및 전시개편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지역 내 26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1968년 시작되어 올해 43회째 실시하며, 통계법 제17조 및 제18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개월 이상 산업활동을 수행한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경우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http://narastat.kr/ieco)에 접속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면 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영업비용 등 14개 항목이며,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사항이 이번에 신규 항목으로 추가 되었다. 봉화군 남병진 총무과장은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니, 사업체에서는 올바른 국가 정책 수립을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