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인‘흙탕물저감사업’이 확정되어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40억, 도비 3억 6000만원, 군비 8억 4000만원, 낙동강수계기금 28억)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점오염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태풍‘미탁’(’19. 10.), ‘마이삭’,‘하이선’(’20. 9.) 영향으로 반변천과 임하댐에 고탁수가 유입되어 생태계 변화, 하천이용도 저하, 하류지역 음용수 정수비용 증대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고농도 탁수 유발의 주 원인이 되는 고랭지 및 급경사지에 사면보호공 8.4km, 수로시설 6.4km, 식생블럭 1.6km 등을 설치하여 흙탕물과 오염물질 발생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흙탕물저감사업으로 고랭지에서 유출되는 토사 등 비점오염원에 의해 발생되는 수질오염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하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11월 1일(월) 오전9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전략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도비 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은 2023년도 신규사업 24건에 건의액 1,064억원(국비1,034억, 도비30억), 계속사업 33건에 건의액 612억원(국비522억, 도비90억)으로 총 57개 사업에 대한 건의액 1,676억원(국비1,556억, 도비120억)을 목표로 경북도,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과 연계한 국․도비 확보 추진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 교정시설 건립사업 ▲ 6차 산업 융․복합 체험직판장 건립 ▲ 양항 미네랄 약수 관광지 개발사업 ▲ 영양배드민턴장 건립사업 ▲ 일월산자생화공원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 ’23년 면단위(중규모)LPG 배관망 사업 ▲ 신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 영양동부2지구 지구단위계획용역 기반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9일 영양읍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의약품 오‧남용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 가정 내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마약 중독 및 의약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양군에서는 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해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정기교육과 자체점검을 통해 관내 마약류의 올바른 유통과 사용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주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6일 경상북도‘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 공모사업’에서 영양의 「자연안愛 별빛정원 조성」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 단계를 거쳐 영양군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클라인가르텐’은 독일어로 작은 정원을 뜻하며,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은 도시민들을 위한 휴식·영농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계인구 확보를 위한 거점을 조성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대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의‘자연안愛 별빛정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청기면 청기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주요 시설로는 개별 텃밭·정원·주차장을 갖춘 개별체류시설 및 별빛정원, 북카페, 농산물가공체험실 등 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소규모 로컬축제, 텃밭관리 대행, 영농교육 등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본 사업을 통해 연간 체류인구 120명, 방문객 8,200명의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10월 26일 청소년 결핵예방 및 조기 발견·퇴치를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였다. 중·고등학생 결핵검진은 BCG 접종 후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시기에 결핵검진으로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고자 집단 결핵발병률이 높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이동검진차량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흉부 X-선 촬영을 실시하였다. 결핵검진 후 유소견자는 객담 검사 등 추구검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을 결핵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며,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결핵홍보 리플릿도 배부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학생들은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보고, 손 씻기, 기침예절을 지키는 등 결핵 예방을 위한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며“이번 결핵검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결핵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2일 대회의실에서 한승환 부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번째 실시된 보고회에서는 105개 지표 중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9월말 기준 실적 점검 및 부진 지표에 대한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들의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보고를 통해 실적이 부진한 지표의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영양군은 매월 부군수 주재 보고회와 함께 필요시 기획예산실장 주재의 부진지표 대응보고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부진지표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실적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 총괄담당(기획예산실)에서는 기존 부서방문을 통한 수시 면담과 더불어 각 부서별 부진 지표에 대한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하여 보다 면밀하게 지표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승환 부군수는“현재까지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행정의 성과가 군민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다는 것을 결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남은 기간까지 철저한 지표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0일(수) 오후 2시에 영양군청 공무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민간 자율참여 독려를 위해‘제29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금년 8월부터 시작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 합동으로 건축 등 핵심 위험시설 9개 분야(건축, 에너지, 생활, 환경 등)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민간의 자율참여 독려를 위해 본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추운 날씨 속에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승환 부군수 이하 영양군청 공무원 30여 명이 영양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홍보용 마스크, 자율안전점검표 등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었다. 또한 군민들이 주변의 위험 요소를 쉽게 신고 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사용한 위험요소 신고 시범을 보여주는 등의 방법으로 참여를 유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안전에 대한 무관심과 부주의가 대형사고의 불씨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선바위관광지 내에 위치한 ‘분재야생화테마파크’를 2021년 10월 19일부터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하기로 하였다. 이번 분재야생화테마파크의 무료 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뤄지게 되었으며, 군은 관광객 증가와 함께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분재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분재야생화테마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분재전시관으로서, 분재 230점, 야생화 100여 종뿐만 아니라 수석 51점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 군수는 “10월에 분재가 월동을 위한 체력을 붙이는 것처럼, 이번 무료화를 계기로 지친 국민들이 피로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상황을 이겨나갈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관람시간 : 3월 1일 ~ 10월 31일 – 09:30~18:00 / 11월 1일 ~ 다음 해 2월 말일 – 09:30~17: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추석 및 설 연휴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고추 재배기간에 사포닌 액비를 살포하여 기능성고추를 생산하는 기능성고추생산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14일 밝혔다. 최근 고추재배 시 인건비가 급상승하여 경영성이 악화됨에 따라 타 지역과 차별화 되는 고부가가치의 기능성고추를 생산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농촌지도자고추작목반 40여명이 10ha의 면적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포닌 액비에는 미생물, 키토산, 30여종의 사포닌, 아미노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미생물(라이조푸스균)이 사포닌 성분을 뿌리, 잎, 열매로 이동시킴으로써 사포닌 고추가 만들어 지는 메커니즘(작용기작)으로 밝혀졌다. 고추 열매가 굵어지는 7월부터 사포닌 함유 특허액비를 5 ~ 10일 간격으로 4 ~ 5회에 걸쳐서 엽면 살포하여 고추 성분을 분석한 결과 사포닌 함량이 2 ~ 9.6mg/g으로 기준치 이상 검출되어 기능성고추 생산에 성공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권재현 영양군농촌지도자 회장은 기능성고추생산으로 1근(600g)당 일반고추 보다 1,000원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롯데백화점, 현대 쇼핑몰에 판매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선 주변농가에도 확대 보급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2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고령사회에 들어서며 사회문제로 주목받는 노인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입실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노인학대의 개념과 유형, 신고방법 등 노인학대 문제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사례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진행됐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권리 침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학대는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이나 112를 통해 누구나 신고 가능하며, 직접 신고가 어렵다면 영양군노인복지관(054-683-88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