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첨단과학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21회 경북과학축전과 로봇 인재 발굴을 위한 제23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포항 만인당 및 포항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경북과학축전은‘과학아 놀자!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놀이터’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기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내 연구기관, 기업, 초·중·고·대학교 과학동아리가 함께 참여하여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축제를 풍성하게 꾸며줄 메인무대에서는 △가족과학골든벨 △사이언스 버스킹 △도전기네스 △과학마술쇼 등이 진행되며, 전시장에서는 과학축전의 의의와 미래과학과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주제관(AI, AR/VR, 이차전지) △과학체험관 △사이언스 북카페 △홀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배치했다. 이어 컨퍼런스홀에서는 인기 과학크리에이터인 엑소쌤과 과학드림을 초청해 포켓몬으로 배우는 최신 과학이야기 등 현재 과학 이슈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을 선보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사이언스 스튜디오, 자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1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시군 및 수행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경북 노인일자리 관계자 워크숍은 노인일자리 참여 확대로 어르신 사회참여 활성화 지원을 위해 협력 기관과 업무 종사자의 경험·역량을 활용한 전문성 강화, 노인일자리 사업유형을 지속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시군 유공 공무원 및 수행기관 종사자 등 공로자 2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강원본부의 경상북도 노인일자리 발전 방향을 시작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 실무교육, 노인일자리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일하기를 희망하는 지역 어르신의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됐다. 한편, 경북도는 22개 시군 및 수행기관의 협력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2022년 실적)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22개 시군에 소재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이하 공항특위)와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이하 공항특위)가 9월 14일(목)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공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상호협력 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한 경북도·대구시의회 공항특위 위원장 주선으로 추진되었다. 양 시·도 공항특위 위원들은 대구시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신공항 건설사업 및 후적지개발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의회 공항특위 이우청 위원장(김천2)은 “오늘 간담회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상황을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신공항건설에 대한 시·도민의 기대가 큰 만큼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14일 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 속「메타버스 청렴퀴즈 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메타버스 청렴퀴즈 월드컵은 특별히 갑질 방지에 초점을 맞춰 조직 내 MZ세대 등 젊은 직원들이 많이 늘어나는 상황에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사례를 퀴즈로 풀어보며 청렴에 대한 친근한 접근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퀴즈대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공간 속 자신의 아바타를 움직여 정답을 찾아가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나 본청 외의 일선 관서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청렴퀴즈는 갑질 금지와 관련한 공직자 행동강령과 직장 내 괴롭힘의 각종 사례에 기반한 OX 문제로 출제됐다. 메타버스 대회장에서 본인의 캐릭터를 OX 정답존으로 이동시켜가며 게임을 진행했으며, 입상자들에게는 성적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해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청렴과 갑질에 관한 사례를 퀴즈를 통해 익힐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이철우 도지사는 13일 도청 동락관에서 ‘9월 직원 만남의 날 소통‧공감 라이브 톡톡(Live Talk Talk)’을 열고 직원 1,500명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익명으로 만났다. 수많은 카톡이 쏟아지는 가운데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관리 비법’, ‘내 손주에게 추천하는 직업’과 ‘인간관계에 대한 철학’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대화와 함께 ‘평생 같이 근무하고 싶은 상급자’와 ‘승진시키고 싶은 직원’에 대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직장인의 애환을 나눴다. 특히, 이 지사는 지위 고하에 관계 없이 인생의 선배로서 허심탄회한 태도와 교사부터 국회의원까지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치 있는 답변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는 극한호우 피해복구, 을지연습, 신규시책 등 연일 계속된 도정 현안에 매진한 실무자의 목소리를 듣고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만남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있는 힘껏 뛰겠다”라며, “오늘처럼 솔직하고 자유로운 조직의 분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13일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주차장에서 경북도, 경주시, 한국관광공사 및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어 경주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첨단 기술을 연계해 스마트 관광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관광도시 출범식을 계기로 경주시는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주를 더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신라고취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경과보고 후 ‘경주로ON*’홍보영상 상영과 여행자 라운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 ‘경주로ON’ 은 여행자 누구나 통합관광플랫폼을 통해 여행 준비단계부터 여행 후까지 활용 할 수 있는 앱으로 ▲스마트 서비스(AI기반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스마트 편의 (AR상점스캔, 도슨트투어) ▲스마트 경험(게이미피케이션, 미디어월) ▲스마트 모빌리티 (KTX-시내 이동, 시티투어)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음 아울러 황리단길 메인거리에 위치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황리단길 여행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13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6.25 한국전쟁사에서 북진의 계기를 마련한 ‘영천대첩 전승기념행사’를 가졌다. 영천대첩은 1950년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 당시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일대 지역 사수를 위해 국군 제2군단 예하 제8사단 및 증원 부대들이 영천을 점령한 북한군 제15사단을 9일간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격퇴하고 영천을 탈환한 전투였다. 북한군 제15사단을 전선에서 후퇴하도록 한 영천대첩은 국군 단독으로 전개한 반격 작전이 성공함에 따라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것은 물론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하는 발판을 마련한 데 그 의의가 크다. 이날 행사는 도내 기관단체장, 영천대첩 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회원, 도민, 군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및 영천대첩비 헌화‧분향, 헌시낭독, 축하공연 및 군가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승기념행사는 영천대첩의 승리를 기념하며 참전용사들의 조국을 향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며 도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격려사(대독)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신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8일 매일경제 애그테크혁신센터, 한국데이터거래소(KDX), 메타버스 벤처기업 등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업 메타버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한 도정 목표에 맞춰 농업농촌 자원과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확산을 위한 디지털 농업 생태계 구축으로 지방시대 농업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세종대 민승규 석좌교수(전 농촌진흥청장)를 비롯해 경북스마트농업연구회 인공지능, 로봇기술, 스마트팜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연구지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업 메타버스와 빅데이터 분야 정보․기술 교환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뿐만 아니라 경북 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다. 앞으로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업 생산기술(스마트 무인 관제), 영농교육(과수전정 가상현실 교육), 서비스 자원(3차원 치유농장 프로그램) 등을 메타버스 콘텐츠로 개발해 도 대표 플랫폼 메타포트(Meta-Port)에 탑재할 계획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농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대전환의 대대적 확산을 위해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농어촌진흥기금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내년도 진흥기금 지원 규모는 650억 원으로 시군 사업 416억 원, 도 사업으로 163억 원을 지원하며, 자연재해·가축질병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경영자금으로 71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도 사업으로 청년농 창농지원 70억 원, 농식품 수출·가공 48억 원, 청년농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16억 원 등을 배정해 농어업 첨단화·차세대 선도농 육성을 통한 농업대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 ’24년 도 사업 배정내역(163억원) - 청년농 창농지원 70억원, 농식품 수출·가공산업 48억원, 청년농 스마트팜 조성 16억원, 귀농인·결혼이민자 지원 25억원, 축산물 생산시설 현대화 2억원, 우수농산물 명품화·고부가기술농 육성 2억원 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등이며 개인 2억 원(스마트팜 5억 원), 법인 5억 원(스마트팜 10억 원) 한도 내에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 ’24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조건 및 융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손희권 경북도의원은 4일, 자신을 향한 허위사실을 보도한 A기자에 대해 고소한 사건이 영덕경찰서가 무혐의 처분한 것을 두고 “고소 사실에 대한 오인과 법리오해가 있다”는 내용의 이의신청서를 제출(법률대리인 법무법인함지)하며 피의자에 대한 엄벌을 요청했다. 손희권(포항,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7월 18일 시사포커스 A기자가 작성한 「손희권 경북도의원, 반쪽 자료로 ‘경북교육청 공교육 수준 비하’ 논란」이라는 기사의 본문 중 “손의원은 도의원으로 당선된 지 6개월 만에 예금이 7889만 원에서 2억 2707만으로 1억 4818만 원이 증가했다.”는 내용에 대해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7월 20일 포항남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사건을 송치받은 영덕경찰서는 ▲해당 내용은 기사의 부수적인 것이고 ▲공직자 재산공개가 명예훼손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기자의 취재과정에서 확인된 진실한 사실로 보인다는 등의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손희권 의원은 이에 대해 사실오해와 법리오인이 있다는 입장이다. 손 의원은 “고소 사실은 도의원에 당선된 지 6개월 만에 예금이 1억 4,818만원이 증가하였다는 명백한 허위사실에 대한 것” 이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