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 기동취재팀 ] === 지난 1.8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의 행정처분에 불복해 후포수협이 청구한 항만시설사용중지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후포수협이 패소했다. 어민과 면민 다수의 이익을 위해 사용해야할 국유재산이 지난 수년간 후포수협의 소수 임직원 배불리기 용으로 편법 사용되어 왔던 위법행위가 8년 만에 밝혀 진 것이다. 따라서 3월중으로 어민복지회관과 왕돌초회센터 세입자들을 내보내야 하는 처지에 놓였을 "뿐 아니라 "당초 임대를 목적으로 신축한 수산물유통센터직매장 역시 계획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수협 손실이 눈덩이 처럼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 약 500평 규모에 60억원 상당의 비용으로 건립 했지만 2/3 는 비워진 상태다 "또한 위법 사실을 알고도 건립을 추진한 당시 수협 임직원과 허가권자였던 울진군에게 법적 책임이 돌아갈수도 있다는 소문이 일파 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주민들은 허위시설을 묵인하거나 속이고 허가한 관련 당사자들의 고발와 함께 약 10억원 상당의 보상을 추가로 청구할 준비 중이라고 했다. "한편 후포수협이 피해주민들을 상대로 청구한 9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서는 위법한 공사로 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주민들이 저항
<<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2. 22일 수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후포수협 전임 임추성 조합장의 금품제공혐의 관련 1심 재판이 19일 2시 영덕법원 101호 법정에서 열렸다. 지난 5.8 일경 영덕법원의 구속적부심을 거쳐 공공단체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수감 된지 50일 만에 열린 재판이다. 임 조합장 변호인은 초등학교를 졸업 했지만 성실하게 살아온 탓에 후포수협 조합장에 당선되었으며 이후 임기동안 당연히 사용해야할 판공비마저 조합이익을 위해 희사 하는 등 각고의 헌신 덕에 전국에 손꼽히는 수협으로 성공시킨 장본이라며 선처를 바라는 변론을 마치자` 검사는 징역2년, 추징금 2천만원을 구형했다. 이날 재판에 참석한 후포 A 씨는 실망이 크다고 했다. 평소 임조합장으로부터 신세를 진 우인들이 많은 터라 방청객들의 참석이 많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실망했다고 하면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인간들에게 어쩌면 임조합장 도 어리석은 인생을 살아 온 것 같아 불쌍한 생각마저 던다고 했다. 차라리 그 돈으로 감투보다는 선행을 베풀고, 남들이 하지 못한 후포수협 장으로 만족했더라면 존경받고 살았을 덴데 임기 내 치적 (治績)에 눈멀어 수협
<< 경북투데이보도국 >> 제25대 수협중앙회장선거에서 억대의 자금을 뿌린 의혹 있는 후포수협 임추성 전임 조합장이 해경수사에 의하여 구속되었다. 이미 지난 4.12 일 수협 중앙회장 당선자 임준택 회장을 공동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할 당 시 이미 임추성 조합장에 대해서도 선거법위반협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사정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남지역 수협조합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면서 수천만원을 건넸고, 이에 또 다른 투표권자들에게도 금품을 살포 했을 것으로 보고 해경이 주거지를 압수수색 한 결과 수천 만원에서 수억에 이르는 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계좌 추적 중 이었다. 이에 증거인멸우려를 느낀 해경은 지난 8일경 영덕법원에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수감 된 것으로 알려 지자` 이에 대하여 지역 주민들은 이미 우려 했던 대로 결과가 나왔다는 여론이다. 후포 김 모씨는 이번사건이 임전 조합장 임기동안 의혹이 제기되었던 부실대출, 보조사업, 항만사업, 부동산구매사업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 한다고 했다.
<< 경북투데이기획취재부 >> 후포수협 수산물유통센터직매장 신축공사를 두고 인접에 있는 피해주민들과 이들을 대변하는 공사현 과의 대립이 7년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 공사현이 청구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후포수협 어민복지회관과 수산물유통센터 (왕돌초회센터) 임대행위를 묵인해온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물류과 신 과장을 비롯 4명의 공무원이 징계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주요 현안이었던 수산물유통센터직매장 건축허가에 대해서는 준공 후` 후포수협이 직영 한다는 조건을 제시함에 따라 당장 허가취소 사유는 면했지만 착공 당시 세입자들이 선정된 상태에서 과연 직영이 가능할지 지켜볼 일이다. 계약을 위반할 경우 막대한 경제적인 손실로 인한 배상문제로 확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임 김대경 조합장의 어깨가 막중하다. 신축중인 건물은 직영을 조건으로 허가 취소는 피해 갔지만 지난 15년간 임대해오던 어민복지회관과 수산물유통센터 (왕돌초회센터) 세입자들은 3. 26일까지 건물을 비우도록 한 행정명령을 어기고 4. 30. 일 취재 당일 까지도 세입자들이 상주중이었다. @ 3차 행정처분이 내려질 어민복지회관 월 3천만원의 고가의 임대료 때문에 어민들은 시중가 보다 5%
<< 경북투데이 발행인 >> 후포수협의 수산물유통센터신축공사로 발생된 피해주민들과의 6년의 길고긴 분쟁이 끝이 보인다. 지난 2019.2.7.일 공익감사신청결과 후포수협이 운영하고 있는 국유재산임대행위는 불법이라는 회답을 내렸다. 그동안 울진군과 포항 해수청으로 부터 수차례 감사를 받았지만 묵인되었다. 비영리사업으로 과장한 후포수협은 1994년 어민복지회관에 이어 2005년 수산물유통센터를 무상 건립한 후 약 20년간 임대수익을 취해 오면서도 그동안 울진군이나 해수부로부터 아무런 제재 없이 사용해 왔다. 하지만 후포수협의 위법 행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012년 경 새로운 수협장이 당선되자` 10년 이상 더 사용해도 무관했던 기존 회 센터까지 철거하고 제2의 수산물유통센터신축공사를 시작하려다 후포면번영회와 인접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친 후포수협이 고소로 대응하면서 분쟁의 불씨가 시작 되었다. @ 국유재산위에 건축중인 후포수협 수산물유통센터 공사장 지난 2014년 포항 TBC 방송 인터뷰에서 수협은 어민들에게 저가에 임대한다며 임대용도 임을 시인한바 있지만 해수부는 계약을 확인하지 못해다고만 주장하고 있다. - 주민들의 생존권보다 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