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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소년센터, 또래상담자 연합회 ‘우리들의 해방일지’ 운영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 우리들의 해방일지를 지난 19일 부산 기장 롯데월드에서 또래상담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솔리언(solian)이란 해결하다를 뜻하는 solve과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ian의 합성어로, 또래상담자는 폭력과 따돌림 등 학교와 지역사회 내에서 또래 친구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도와줌으로써 학교폭력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공감·배려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2년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 우리들의 해방일지는 그동안 또래상담 활동에 대한 격려와 함께 또래상담자 역량 강화 및 유대감 향상을 위한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엄재희(가족지원과) 소장은 관내 솔리언 또래상담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 문화와 청소년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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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골재취취허가 금품수수 수사 확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대구지검 영덕지청이 22일 골재 채취 허가를 미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북 울진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 A씨(60대)와 돈을 건넨 골재업자 K씨(70대)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울진군수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K씨에게 “해당 지역 골재 채취 허가를 내주겠다”며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2021년에도 이세진 전 울진군의장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농업진흥구역 허가 의혹 문제가 된 골재 채취 예정지는 원칙적으로 농업 목적 외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울진군 담당 부서가 허가를 내준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군 내부로 확대될 경우 이 역시 ‘비선 개입’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복구 과정에서도 정상적인 행정 절차가 아닌 비공식 개입이 있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척산천 정비 맞춤형 사업” 의혹…예산 집행 투명성 논란 이번 구속 사건은 k씨가 월송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