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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 울진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추진

  [경북투데이 보도국] ===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오는 41() 오전 10시부터 울진국유림관리소 내 주차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진 대형산불 2주년을 맞아 산불재난 극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과 숲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경제수 및 화목류 등 20개 수종 15백본의 다양한 나무를 나누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눠주는 나무는 1~5년생 어린 묘목이며, 1인당 수종별 1본 총 5본을 선착순으로 나누어줄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길 전했으며 아울러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첫 걸음은 산불예방에서부터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도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공익적인 가치를 함께 나누고, 봄철 산불 방지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등 산림보호의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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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12일 일본의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24년판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것에 대해 긴급 성명서를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 * (방위백서) 日 국가안보와 주변국 정세 등에(안보환경, 안보정책, 영토․영해․영공수호 등) 대한 전망 및 평가서로 매년 발간(‘70년 최초 발간, ’76년부터 매년 발간) * (2024년 기술)“일본의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와 독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 경상북도는 이날 성명서에서 일본정부가 방위백서를 통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매년 되풀이 하는 역사 왜곡과 영토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전 세계에 다시한번 천명하고,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억지 주장을 즉시 중단하고, 역사적 진실 앞에서 진정한 반성과 사죄의 자세로 한․일 관계 개선에 앞장 설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