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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보건소-울진군의료원, 임산부 및 예비부모 건강관리 지원 업무협약 체결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산부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건강관리를 위해 울진군의료원과 임산부 지원사업’,‘예비부부예비맘 건강관리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진군보건소는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검사쿠폰을 지원한다. 예비부부예비맘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B형간염검사, 소변검사, 흉부검사, 풍진(여성)검사 등 임신 전 기초검사를 지원하며, 남녀가 함께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산부 지원사업은 임신초기 필수적인 산전검사(1)와 초음파검사(2)를 지원하여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둔 임산부, 예비부부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울진군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여 검사쿠폰을 발급받은 후 울진군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관련문의는 울진군보건소 모자보건실(054-789-5072)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예비부모와 임산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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