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포항 대표 관광 명소 스페이스워크, ‘한국 관광 100선’ 연속 선정

- 2021년 개장과 동시에 큰 인기 얻으며 지난해 누적 방문객 300만 명 돌파
- 2023 한국관광의 별과 연이은 한국 관광 100선 선정…대표 관광 명소 입지 다져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2023~2024 한국 관광 100에 이어 ‘2025~2026 한국관광 100에 다시 한번 선정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스페이스워크는 지난번에 이어 연속 선정됐으며, 포항 전체로는 포항운하&죽도시장(2017~2018) 포항운하(2019~2020) 스페이스워크(2023~2024)에 이은 네 번째 선정이다.

 

스페이스워크는 지난 20211119일에 개장한 국내 최초·최대의 체험형 스틸 트랙 조형물로, 333m 길이의 철 구조물 트랙을 따라 걸으며 영일만의 일출과 일몰, 포스코 제철소의 야경 등 주변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다.

 



스페이스워크는 개장과 동시에 SNS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개장 11개월 만인 202210월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누적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202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 한국관광의 별신규관광자원 분야에 선정돼 포항의 대표 관광 명소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정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곧 다가올 설 연휴를 맞아 한국관광 100선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한국 관광 100선 재선정으로 스페이스워크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명실상부한 명소로 자리잡았다앞으로도 스페이스워크와 같은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글로벌 관광도시 포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