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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년 북한 배경 학생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맞춤형 멘토링 사례 공유·실무 중심 안내로 학교 적응·학업 지원 체계 보강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중·고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북한 배경 학생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북한 배경 학생 교육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맞춤형 멘토링 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초등·중등 현장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개별화 학습 지도 방법, 또래 관계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례,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한 상담 접근 방식 등 구체적 지도 전략과 시행착오, 운영 성과를 공유했으며, 실제 교육과정에서 직면한 문제 상황과 해결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아울러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운영 실무, 예산 집행 절차 등 실무적 안내도 병행돼 참석 교원들에게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한 참여 교사는 “이론보다 실제 교실에서 효과가 있는 방법을 공유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부의 2025년 통계에 따르면 경상북도 관내에는 초·중·고 79교에 북한 배경 학생 101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집계돼, 경북교육청은 이들의 학습 이력과 사회·문화적 배경, 정서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개별화 멘토링 중심의 지원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안정적 학교 적응과 학업 성취를 도모하고, 교육공동체의 상호 성장을 위해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은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자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연수가 북한 배경 학생을 돌보는 교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현장 지원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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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구명조끼 자율대여함 조기 운영으로 연안 안전 강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봄철 낚시객·관광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상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운영하던 구명조끼 자율대여함을 앞당겨 조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선 철도 개통과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교통 접근성이 개선된 가운데 비교적 따뜻해진 날씨로 연안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구명조끼 자율대여함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요 연안 위험구역 및 관광객 밀집지에 우선 설치되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안전 확보에 기여한다. 특히 갯바위 낚시객 등 구명조끼 착용이 중요한 활동을 하는 이용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해경은 자율대여함 운영과 더불어 구명조끼 착용의 생활화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관계 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인 점검·유지관리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지역 대상 현장 점검과 안전계도 활동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연안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은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