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2026년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 및 보호자 맞춤형 상담 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4월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춘 전문적 개입과 보호자 정서 지원을 통해 가정 단위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사업은 유아 지원과 보호자 지원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유아 지원은 발달 상태와 특성을 고려해 심리상담, 놀이치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보호자가 선택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보호자 지원은 심리·정서 상담, 부모 상담, 가족 치료를 중심으로 구성해 양육 스트레스 경감과 정서적 안정 도모에 초점을 맞춘다.
경북교육청은 선정위원회 심사 절차를 통해 유아 260명과 보호자 80명 등 총 340명을 최종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4월부터 10월까지 개인별 특성에 맞춘 상담과 치료를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교육청은 조기 발견과 적기 개입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높여 가정 전체의 회복을 유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영석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기의 심리·정서 지원은 한 아이의 현재를 넘어 평생의 성장 기반을 세우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유아와 보호자가 적기에 전문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