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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강화 교육

경북투데이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희망 ․ 내일키움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립역량교육은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의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 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연 2회 걸쳐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날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합리적인 금융소비’란 주제로 금융관련 기본상식과 합리적인 소비습관이 바람직한 금융생활의 기본이 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사례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재무관리·자기개발 교육 및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취·창업을 통한 빈곤 탈출을 목적으로 3년 만기 후 통장 가입자가 탈수급 및 주택구입·임대, 교육, 창업 등의 사유로 사용할 경우 본인저축액에 1:1매칭하여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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