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경상북도는 6일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일원에서 ‘2025년 하천 업무 담당공무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곤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해 시군 하천 업무 담당 과장과 공무원 등 80명이 참석했다. 도는 간담회에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환경부와 경상북도의 하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낙동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하천관리 방안, 홍수취약지구 지정 및 관리 방안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2025년 환경부에서 추진 예정인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과 향후 추진계획, 홍수취약지구 조사·지정·관리 방안, 국가하천 승격 대응 방안에 대해 도 및 22개 시군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경북도가 올해 추진할 하천 정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조 사항을 전달해 시군과 협조 체제를 공고히 했다. 환경부 홍수취약지구 조사 위원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강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낙동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하천관리 방안, 국가하천 전 구간·국가하천의 배수 영향을 받는 지방하천 구간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경북도는 6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영양군, 봉화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양·봉화 양수발전소 건설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 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하여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하거나 정전 등 비상 상황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저장고’로써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고 있는 발전원이다.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최우선 과제로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ESS)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36년까지 1.75GW 신규 양수발전 설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3년 1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영양군(한수원)과 봉화군(중부발전)이 모두 선정되면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5. 2월)에 최종 반영되었고,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 1,000㎿ 발전소와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남회룡리 일원 500㎿ 발전소 건설에 총사업비 약 3조 5천억원이 투입되어 2036년까지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4일 군청 접견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관내 주설비공사 5개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작년 6월 12일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서(MOU) 체결을 하였고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를 위하여 협력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공사 지역업체 참여 방안 모색, 철거, 펜스설치, 레미콘(버림콘크리트) 등 지역업체 참여 확대, 예가입찰제 적용 검토(지역업체 공사금액 적정단가 보장), 공사 관련 기존 교육 이수자 교육 시간 인정, 배치 전 검사 시 검사일 일당지급 적용, 공사현장 입·출입절차 간소화 등 건의사항이 도출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협력업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향후 신한울 3, 4호기 지역상생협의체 실무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지속적인 협의를 할 것이며. 울진군은 군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한수원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더 좋은 상생의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쓰레기를 버리는 만큼 돈을 지불하는 쓰레기수수료종량제가 시행된 지도 어느덧 30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지금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성공적인 환경정책 모델로 꼽힌다.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쓰레기 문제는 심각했다. 1인당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1991년 778kg으로 전국은 매립지와 소각장 부족으로 쓰레기 몸살을 앓았다. 종량제 실시 후 1인당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2022년 기준 446kg까지 줄어들었다. 친환경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해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 자원순환정책을 살펴보고 실현을 하기 위하여 자원순환 기본방향과 자원순환 성과 및 향후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 계획에 대한 울진군의 입장을 살펴보았다. ■ 자원순환 성과 및 계획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생활폐기물 종량제를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친환경 분리배출시설(재활용 동네마당)을 지속적인 확대 설치를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시행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배출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종량기 내 이물질(폐비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경상북도는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관에서 ‘JEC WORLD 2025 경북공동관’을 운영했다. 3일간 열리는 JEC WORLD 2025에서는 자동차, 항공, 재생에너지, 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개발 복합소재 부품과 제조 장비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경상북도는 ㈜신영(영천), ㈜대신테크젠(경산), ㈜아이피에스오토(경산), ㈜코카브(구미) 총 4개 기업이 참여해 그동안 개발한 성과 제품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신영은 수소연료전기자동차에 활용되는 비금속 라이너에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해 용기 전체를 보강한 고압 수소저장용기를 소개했다. ㈜대신테크젠은 탄소소재 기반의 전기 및 자동차전장부품 등의 구동에 따라 발생하는 열로부터 기기를 보호하는 방열 소재와 전자기기 작동 중 발생하는 전자파로 인한 기기 오작동 혹은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전자파 차폐소재를 전시했다. ㈜아이피에스오토에서는 탄소섬유, 성형제품 등에 불량성을 검사하는 비젼검사시스템을 선보였는데, 이는 피검사체를 카메라로 촬영·분석하여 결함을 검출 및 데이터화하는 시스템으로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필수 시스템으로 활용되는 장비이다. ㈜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리는 가운데 전통문화공연과 5韓체험존 등 K-컬처를 활용한 야외홍보관의 다양한 전시체험이 대표단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황리단길 청년 감성 스토어’ 팝업 부스가 대표단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황리단길 청년 감성 팝업스토어’는 경주의 청년작가들과 청년 사장들이 모여 한국을 방문한 대표단에게 경주의 K-콘텐츠의 힘을 보여주고자 합심해 전통 다과와 지역 특산품, 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십원빵 ▴달고나 ▴커피 ▴꽃차 ▴약과 등 전통다과와 ▴캐리커처, ▴복주머니 만들기 ▴경주 향수 만들기 ▴한복원단키링 만들기 ▴한지노트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여 21개 회원국 대표단의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페루 대표단 일원인 플랭클린 톰슨씨와 까티야 빌체즈씨는 가장 인기 있는 달고나와 십원빵을 먹고 캐리커처 그리기 체험을 한 후 “경주를 처음 방문했다.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훌륭했고 회의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과 캐리커처 체험을 하니 매 순간이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지난 4일 울릉크루즈(주)와 상호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영덕군민이 더 경제적이고 편안하게 울릉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편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릉크루즈는 △주중과 비수기 선박 요금 20% 할인 △운송․숙박 등의 편의시설 이용 협력 △울릉도 대표 특화 상품 개발 △울릉도 방문 영덕군민에게 맞춤형 연수․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수행한다. 이어 영덕군은 울릉크루즈 홍보 협조, 영덕군민 교육․연수 시 울릉크루즈와 협력 등을 이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3월 말까지 13만 원으로 1박2일 울릉도를 다녀오는 특가 울릉도 여행상품을 영덕군민에게 제공하고, 영덕대게 홍보를 위해 울릉크루즈 이용객이 강구항에 들러 영덕대게를 맛볼 수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영덕군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개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는 “울릉크루즈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영덕군과 의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영덕군민께서 울릉도를 방문하면 최상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울릉도와 축산항의 역사적 관계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김주원)와 함께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경북교육청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로부터 지난해 각급학교와 산하기관, 교직원이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해 조성한 적립금 총 15억 6,408만 원을 전달받았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경북교육청과 NH농협은행, BC카드사가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인 법인․개인카드이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금은 경북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0.6%~1%)과 교직원의 개인카드 신규 발급에 따른 적립금(신규 발급 카드 1장당 1만 원)이 합산되어 조성된 것이다. 전달받은 적립금은 학생복지 증진 사업 지원과 교직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재원으로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가족이 사용한 경북교육사랑카드가 학생복지 향상과 교육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5일, 6일 양일간 연일・대송・눌태빗물펌프장에서 펌프 정비를 위한 펌프 철거를 실시했다. 이번 펌프 정비 사업은 공단과 시공사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펌프 철거, 펌프 정비, 펌프 재설치 순서로 공사가 진행된다. 빗물펌프장 펌프 정비 사업은 관내 12개 빗물펌프장을 대상으로 하며 3개펌프장을 끝으로 모든 펌프장에 대한 펌프 철거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펌프 정비 및 재설치 작업은 4월 말까지 진행되며, 우수기 전 정비를 완료하여 펌프장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복조 이사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철거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며,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이번 작업이 안전도시 포항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이였으며 앞으로 남은 과정들을 잘 마무리하겠다” 라고 말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동해중부선 개통 및 흥부역 개관과 연계하여 3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한울에너지팜 후원에 조성한 야외 무대에서 「다누림 한울림 콘서트」를 시행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노래, 댄스 등 매달 다양한 컨셉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3월 부대행사는 푸드트럭,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로컬 푸드 판매, 헌 옷 기부 등이다. 야외무대 주변에는 트릭아트와 한울본부 캐릭터인 한우리, 울라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3월 6일 버스킹 첫 공연에는 어쿠스틱 듀오 ‘빨간 의자’와 싱어송라이터 ‘메리코발트’가 출연할 예정이며, 5천 원 기부시 올드페리 도넛과 커피 세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확인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88)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버스킹 공연이 지역주민에게 재밌고 즐거운 공연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호응 부탁드리며, 매주 목요일이 울진의 버스킹데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