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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2023년 6월 2일(금) 영덕야성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영덕군청, 영덕경찰서, 영덕야성초등학교 및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2023 하절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덕교육지원청, 영덕군청, 영덕경찰서 및 영덕야성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오전 8시부터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횡단보도 및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학교 앞 자동차 운행 지도 및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지도하였고, 이를 통하여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고취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덕군수, 영덕경찰서장도 함께하여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박재식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서 학생교통안전 확보에 영덕군과 영덕경찰서, 영덕교육지원청이 함께 함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라고 말하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는 25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2023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에서 계획하는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추진에 앞서 에너지 위원들의 자문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위원장인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윤호성 경북대 교수, 김석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위원 15명이 참석해 경북도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를 듣고 위원별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경상북도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에너지 위원들과 함께 에너지 유관기관‧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경상북도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도내 에너지 소비량의 12.7% 절감을 목표로 공공부문은 경북형 ESG 10起 운동과 병행해 에너지절감 5起 운동을 솔선수범 추진한다. <ESG 10起 +에너지 절감5起> ① 1회용품 사용줄이起 ②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하起 ③ 인쇄용지 사용줄이起 ④ 조명소등(격등)하起 ⑤ 승강기 운행 제한 및 계단 이용하起 ⑥ 사무실 절전 생활화 하起 ⑦ 친환경 경제 운전하起 ⑧ 녹색제품구매‧사용하起 ⑨ 워라밸 보장하는 근무환경 만들起 ⑩ 직장 내 괴롭힘 근절하起 ⑪ 유휴부지 태양광 설치 하起 ⑫ 에너지 저장장치(ESS) 설치 하起 ⑬ 청사 그린리모델링 하起 ⑭ 관용차량 공유플랫폼 구축 하起 ⑮ 에너지정보 관리 시스템(EMS) 설치 하起 민간부문 중 가정‧상업 부분은 에너지시민연대 등 지역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정부의 『하루 1kWh 줄이기』와 병행한 ‘생활 속 에너지절약 10起 실천 캠페인’을 확산할 계획이다. 기업부문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에게 에너지 진단-투자-효율개선의 에너지절감 패키지화 지원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에너지 다소비 상위 30위 기업에 대해서는 에너지 분야 자율적 효율개선 이행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발전소』에 1조3천억원을 투입해 648MW규모로 건설 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는 총사업비 1조원을 투입해 404MW규모의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또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단조성』에 4조2천500억원을 투입해 2.5GW규모로 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포항 수소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예타사업 진행』등 친환경에너지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러-우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무역적자 등 경제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면서 “경북도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 정책에 위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해 경북이 대한민국의 에너지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22일 영천 화산농공단지에 위치한 거평그린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필호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사업본부장,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 경북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이 투자하는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단 태양광』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4일 도청 K창에서 지역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투자·지원 협약 체결 후 열린 첫 착공식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 산업단지 산업시설면적(8,215ha)중 30%에 해당하는 유휴 공간(지붕 등)에 2.5G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산단 기업주에게 새로운 소득과 기후변화 규제(RE-100*)에 대응한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공관리는 지역기업의 100% 참여로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 RE-100 :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기로 사용하는 글로벌 캠페인 영천, 구미, 경산 3개소에서 1,380kw정도를 동시에 착공하는 산단 지붕태양광 프로젝트는 경북도와 함께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시군 투자유치부서 설명회 등을 통해 산업단지 태양광 프로젝트를 홍보한 성과인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제1호 산단 태양광 프로젝트 기업은 영천 화산농공단지에 소재한 인조잔디 제조․시공업체인 거평그린으로 공장지붕(6,745㎡)에 712.8KW를 설치한다. 한수원으로부터 20년 동안 연간 2천8백만원 정도의 임대료*를 받을 예정이며 최초 10년간 선금** 2억8천만원 정도를 미리 지급 받는다. * 임대료 : 1,000KW 당 연간 4천만원 기준 ** 1~3호 기업 동일 10년간 선금 지급(①2.8억원, ②1.5억원, ③1.1억원정도) 제2호 기업은 1972년 창사한 구미 장수기업으로 공단동에 소재한 자동차 범퍼, 플라스틱 제조사인 대명산업사로 태양광 391KW를, 마지막 제3호는 경산 진량읍에 소재한 문구·완구 도소매업체인 팔팔온유어완트로 태양광 276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태양광 프로젝트 동시 착공에 참여한 각 기업주들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에너지대전환 정책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향후에도 협약한 공기업 등과 함께 전담조직(원스톱지원단)을 운영해 사업 인허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참여기업 에너지 진단 및 절약, 근로자 복지 등 지역상생을 위한 추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입주기업 참여 확대를 통한 산업단지 태양광 프로젝트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형 산업단지 태양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라며,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며, 경북도에서도 적극 지원해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를 신속히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미래창고에서 경주에 본사를 둔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기후위기 극복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한수원이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최대 4조 2,500억원 규모(17억원/MW)의 자본을 투자해 2.5GW(최근 준공한 울진 신한울 원전1기(1.4GW) 용량 1.8배 수준) 태양광 발전시설을 경북 내 산업단지에설치하는 국내 최대 태양광 공공투자 사업이다.본 사업은 경북 산업단지 산업시설 면적(8,215ha)중 30%에 해당하는지붕 등 유휴공간에 2.5G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을 마련하고, 시공관리는 지역기업 100% 참여로 추진한다.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산단 기업주에게는 경북형저탄소정책 실현 및 기후변화(*RE-100)규제에 적극 대응해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재생에너지사업 추진, 사업제안・설명회등 계획수립, 지역시공사 선정 및 각종 지원사업 시행에 협력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있는 저리융자, 국비지원 정보제공, 제도개선 등에 협력하도록 했다.특히 사업에 참여한 기업주에 대해서는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에너지진단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단계별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황과 문제점을 적극 검토해 태양광 발전 보급사업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해결책을 개선해 나가도록 홍보할 예정이다.경주시에 본사가 위치한 세계 최고 에너지기업 한국수력원자력은 약65조 자산규모와 국내 전력의 28.24%(2021년말 기준)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 발전회사로 원자력발전소 25기, 수력발전소 37기, 양수발전소 16기를 운영해 우리나라 전력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울산에 본사를 둔 한국에너지공단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활성화를 주력으로 하는 공공기관으로 경상북도는 지속적인협의를 통해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신재생에너지 확대지원 및 에너지 수도 경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대규모 투자로 향후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탄소중립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강화하고 태양광 발전사업에 수반되는 시설공사는 지역 중소업체에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또한 “앞으로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를 점차적으로 확대해친환경에너지가 필요한 수출기업을 경북에 유치하는 에너지 선도도시가 되도록 하고, 협약기관과 머리를 맞대 지역에 더욱 사회 공헌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상생협력 모델 만들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RE-100 :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사용하는 글로벌 캠페인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17일 상주 중앙시장에서‘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북도, 상주시,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물과 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캠페인 참석자들은 설 명절 기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연 평균 대비 15%이상 늘어난다*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명절 쓰레기 줄이기 ▷명절 선물과 장보기는 친환경상품으로 ▷외출 전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꼭 빼기 등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실천 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21년 설날 연휴를 포함한 일주일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1만8071톤으로, 연휴 직전 주배출량인 1만5784톤 대비 14.5%(2,287톤) 증가 (한국환경공단 자료) 또 행사참여자들은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비닐봉투와 일회용 용기 대신 장바구니와 개인 용기를 사용하며 탄소중립 장보기를 실천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보기 행사를 최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비대면 오프라인 캠페인을 지속해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한 뜻깊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은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도민 모두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실천 수칙을 준수해 환경도 지키는 뜻깊은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 법전면은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웃돕기 성금모금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법전면 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동장군의 매서운 위세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누었다.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추운 날씨로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그 어느 때보다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감염병의 유행과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마음은 꺼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방현극 법전면 새마을회장은 “가두모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전면은 내년 1월 31일까지 성금모금 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ARS 및 QR코드 등 비대면 참여가 가능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일(금) 문경 서울대학교인재원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초등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 사업인‘굿센스’사업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굿센스(Good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School)’는 2017년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2018년부터 5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돌봄 사업으로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하여 지역 내 시설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0개 지역, 35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그리고 31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1,048명의 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이 주관한 이날 성과 보고회는 굿센스 사업에 참여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가은초등학교와 가은지역아동센터 학생의 축하 공연 난타를 시작으로 △우수 기관 인증패 전달, △굿센스 사업 경과 보고, △우수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돌봄 서비스 제공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지역사회 확산형 사업에서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은 구미 샘터지역아동센터와 도봉초등학교는‘내가 그린(Green) 환경 이야기’라는 프로젝트로 동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깨끗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건강한 플로킹 우리 동네 한 바퀴’와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을 그리는‘내가 그리는 우리 마을’,‘그린존 캠페인’등 다양한 사업 뿐만 아니라 온(溫)종일 따뜻한 행복 돌봄을 위해 긴급돌봄도 운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 돌봄과 마을 돌봄이 더욱 확대되어 학교 내 돌봄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협조를 요청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62일간) 군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영양’이라는 슬로건으로‘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전 군민의 나눔 참여를 통한 자발적인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 성금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군청 주민복지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 등에서 접수하며 우리 지역에 모금된 성금은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과 같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해‘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서 1억 7,400만원을 모금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저소득층 명절위문금, 사회복지시설 물품 등을 지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11월 15일 일자리경제실, 교통문화연수원, 과학산업국, 투자유치실을 마지막으로 5일간 이어졌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자리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용선(포항) 의원은 “전통시장은 시설 노후화, 상가 간 조밀한 간격, 전기 배선 손상 등의 이유로 화재에 취약하다.”면서, “최근 대구 매천시장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사업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경북 우수제품 브랜드인 실라리안에 동일 품목을 취급하는 회사가 동시에 등록되면, 상품의 경쟁력이 저하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정 종류의 품목이 실라리안에 등록이 된 경우, 동일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에 대하여는 등록제한 기준을 두는 등 브랜드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경북PRIDE기업 지원사업은 매출액이 최소 3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발전 가능성을 갖춘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임에도 지원 사업 목록을 보면 기준 이하의 사업들이 다수 있다.”면서,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들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이들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 이상의 지원사업을 발굴·시행하라.”고 주문했다. 강만수(성주) 부위원장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이 23개 시군 평균 30.4%인데 시군별 편차가 심하며, 특히 청도 5.8%, 구미 8.8%로 확인된다.”면서 “가입률이 저조한 시군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 하고, 가입률을 제고하기 위한 유인책을 강구하는 등 불의에 사고에 대하여 철저한 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이춘우(영천) 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었던 경북통상 지분확대 문제가 1년이 지난 시점에도 아무 진척이 없다.”고 지적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경북통상의 효율적 관리와 경영을 위해 지분 확대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고 의회에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교통문화연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혁(구미) 의원은 “원장 이하 임직원들이 교통문화연수원 시설이 얼마나 노후한지 알고 있음에도 오랜 기간 시설개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했다.”면서, “이미 연수원 시설이 많이 노후화 된 만큼, 가칭 교통체험센터 신설 문제 포함해서, 도민 교통안전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교통안전공단의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북도의 수준이 17개 시도 중 12위로 다소 낮게 평가 되었다.”면서, “연수원의 도민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결과라고 판단되는데, 앞으로 도민 교통문화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라.”고 주문했다. 과학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대진(안동) 의원은 “지역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가 4기 졸업생을 끝으로 올해 사업이 종료되는데, 1기 부터 3기 졸업생의 취업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대학을 졸업한 학생을 지역기업에 공급하는 선순환체계를 가진 사업인만큼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업그레이드 하여 졸업생이 100% 취업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만수(성주) 부위원장은 “도내 연구개발장비의 공동 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은 연구개발장비가 필요한 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격려했고, “2021년 경북TP의 장비사용 수입이 11여억 원에 달하는데, 사용료가 너무 높게 책정되어, 기업의 접근성을 저해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확인하고 적정한 사용료를 책정하라.”고 당부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과학산업국에서 운영중인 위원회 중 의무적으로 개최하도록 조례에 규정된 위원회가 있음에도, 개최 실적이 전혀 없는 위원회가 있다.”고 지적하며, “필요하지 않은 위원회라면 과감하게 폐지하는 등 위원회 전체에 대한 검토를 하라.”고 주문했다. 최병준(경주) 의원은 “지난 민선7기 MOU체결이 462건, 투자금액 25조 7,300억원, 일자리 32,724개라고 보고하고 있지만, 실제 기업 이전이나 공장 착공으로 이어지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며, “실제 기업이 협약을 이행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이 이전 의사가 확고한지, 또 기업의 재무상태를 꼼꼼히 따지는 등 면밀하게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기업 전담 공무원이 필요하다.”며, “기업 전담 공무원을 배정하여 기업유치를 하고 있는 타시도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투자유치실 인력을 보강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춘우(영천) 기획경제위원장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면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실국 및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타성에 젖은 업무처리 방식에 대하여 따끔한 지적을 하고, 더불어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의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부분이 개선이 되는지 꼼꼼히 살펴서, 내년에는 도민이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창교)는 지난 11월 9일 읍내5리 이안아파트 뒷산 등산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8월 막바지 휴가철에 실시한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4번째로, 각종 폐기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는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산불취약지역 점검 및 불법투기 쓰레기, 낙엽 등 산불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정창교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군민들에게 쾌적한 산림환경 제공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겸하여 실시하게 되었다”며“군민들에게 산림보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산림정화의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9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현판식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행사에는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송호준 영주부시장, 조훈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지역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영주 가흥동 일대를 중심으로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상담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은 전국 최초로 경북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지정·운영해 위기가구를 두루 살피는 날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교육·캠페인·점검·협약식 등 시군별 실정에 따라 자체 진행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공공요금 장기체납자,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개인 사정으로 복지제도권 밖에 숨어있는 위기가구가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생활 반경 내로 찾아간 ‘현장형 신고센터’이다. 경북도는 영주 신고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도내 읍면동별 1개소씩 330개의 신고 센터를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 다중 이용 복지시설에 개소해 좀 더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도는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경북’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군과 협업해 ▷경북마음안심서비스 앱 ▷복지사각지대발굴의 날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희망톡(카카오톡 채널) 등 상시적으로 상호 작동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 마음안심서비스앱: 지인 안부확인 앱 /희망톡: 사각지대 발굴·지원 시군별 모임방 특히, 노인·중장년 1인가구 등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 말까지 사업비 3.9억을 확보해 구미와 문경에 고위험군 안부확인 중심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올 연말까지 고독사 원인분석 및 정책 개발 용역을 통해 경북 고독사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연령별·지역별 맞춤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 감소정책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 경북도는 다양한 사회복지정책들이 도민에게 쉽게 닿을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행복설계사라는 복지플래너를 시군별로 다수 양성해 배치할 계획이다. 행복설계사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맞춤형으로 설계․안내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 제도의 정착을 통해 그간 관 중심의 복지를‘내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복지’로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망을 마련코자 한다”며, “이웃이 함께하는 이웃공동체 회복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경북만의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영양읍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스절약·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경제 인플레이션에 따른 에너지가격 상승 속에서 가스비를 절약하고, 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영양군 경제일자리과, LPG배관망사업단(전문위원), 군단위 LPG배관망 공급업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양읍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스비 절약 사용법, 가스 사용시설의 점검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수칙을 강조하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영양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28억 원을 투입해 2020년 7월 영양군 군단위 LPG배관망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영양읍 소재지 일대 약 2,300세대에 LPG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LPG 소형저장탱크사업으로 총8개 마을 약 480세대에 LPG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일월면 도계1리(82세대)에 LPG보급 및 연말까지 입암면 신사2리(62세대)까지 LPG보급을 완료 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가스절약·안전 캠페인을 통해 물가상승에 따른 가계지출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안전사고 예방효과도 기대된다.”며“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 지자체’ 포상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전우헌 회장은 24일 영덕군을 방문하고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최우수 지자체 표창패를 전달했다. 경북 사랑의 열매는 매년 심사를 거쳐 전년도 모금실적에 따라 시․군 단위로 최우수 지자체, 우수 지자체를 각각 1곳씩 선정하며, 영덕군은 영덕시장화재에 따른 성금 모금, 2022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한 성금 모금 등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꼽혔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힘든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영덕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는 영덕군민들의 사랑과 나눔이 있었기에 이처럼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영덕이라는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답례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핼러윈을 맞아 10월 30일 10시부터 16시까지 한울에너지팜 방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팜팜랜드 핼러윈파티’를 시행한다. ‘팜팜랜드 핼러윈파티’는 지난 5월 5일 ‘팜팜랜드 미니올림픽’에 이어 한울에너지팜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 번째로 기획한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드라큘라 바구니에 마늘 던져넣기, 마녀 고깔 링 던지기 등 핼러윈 느낌이 가득한 게임과 유령 그림 색칠하기, 핼러윈 코스튬입고 점프샷 찍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작년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오픈한 한울에너지팜은 어린이를 위한 에너지놀이터 뿐만 아니라 에너지배움터, 카페 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 ‘하이한울(hi_hanul)’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T. 054-785-2942)에 문의하면 된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박범수)는 글로벌 에너지 충격에 따른 인플레이션 장기화 위기에 대비하고, 정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고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해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겨울철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될 수면양말 세트다. 지로용지 외에 전자고지서,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이라면 캠페인에 활용 가능하다. 단,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만 인정하며, 고지서당 한 번씩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T.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제15회 조지훈 예술제」를 10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2일간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개최한다. 제15회 조지훈 예술제는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회장 오용순)의 주관으로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영양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예술행사이다. 올해 조지훈 예술제 공연프로그램에는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조지훈 전국 백일장 및 사생대회, 대북공연, 승무공연, 문학세미나, 조지훈 시(詩) 가곡음악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대회, 팝페라, 영양원놀음 공연 있다. 전시프로그램에는 김난희 여사의 작품전시회,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 등이 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에는 전통 민속놀이, 수묵화드로잉, 목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다도체험, 캐리커처 등 문학인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행사들로 운영된다. 특히 조지훈백일장 및 사생대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대회는 지역민과 관광객, 청소년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조지훈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감하는 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조지훈예술제는 문학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행사로서 조지훈 선생의 지조와 문학을 배워보고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학과 예술로 군민과 관광객이 소통하고 하나로 화합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7일 오전11시 건설안전과, 석보면사무소 직원 및 이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0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석보면사무소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10월 이후 건조한 기간 동안 발생하기 쉬운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석보면사무소에서 남영양농협까지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며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및 입산 시 흡연 금지 등의 산불 예방법을 인근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매년 가을철이면 건조해지는 공기와 거세지는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빈번하며, 산불 피해 원인 중 가장 큰 요인이 입산자 실화인 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원기 석보면장은“올해 초, 울진․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에서 알 수 있듯이 아주 작은 불씨가 감당하기 힘든 재난으로 번질 수 있다.”며, “지역 내 모든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영양군을 만드는 데에 일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 포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6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포상식은 손병복 울진군수와 전우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장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의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기부행렬에 동참해준 결과 지난 희망2022 나눔캠페인(목표 3억원 모금/실모금액 8억2800만원)의 성공적 추진과 연내 꾸준한 모금 실적으로 지역 공동체 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이웃을 사랑하는 울진군민들과 그 아름다운 마음을 잘 전달하고자 하는 관계자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과 더불어 이 자리에 함께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노고가 있었기에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선한 영향력을 펼쳐준 기부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울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 교육 활동 참여자가 학교 안전사고로 인해 입은 피해를 신속·정확하게 보상하는‘학교 안전 촘촘망’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 안전 촘촘망’강화는 학교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연간 평균 5,000여 건 발생하는 학교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학생과 교직원, 교육 활동 참여자를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안전사고 사안 처리 범위 확대 △학교안전사고 사안 처리 및 대처 방법 안내 등 현장 지원 강화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와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으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 지원을 공고히 하게 된다. 특히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으로 공제회에 접수된 경미한 학생안전사고까지도 실시간 현황을 공유해 안전사고 관리를 강화하고, 연간 학생안전사고 자료를 분석해 익년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안전사고 피해자 구제를 위해 학교안전사고 보상 및 심리치료지원 홍보를 확대하고,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 배너를 신설해 학부모 및 학교 담당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학생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학생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제작, 학교 안전 문화 확산 공모전 등을 실시해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이사장 박창한)는 학교안전사고로 인해 고통받는 경북교육가족 모두를 위해 경상북도교육감이 2007년 9월 3일‘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한 특수법인으로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보상공제사업, 학교폭력 피해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학교안전사고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365일 실시간 신속 대응을 위해 올해 6월부터‘학교안전사고 바로연결 4500(사고제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근무시간 중, 퇴근 후, 휴일 관계없이 365일 언제나 학교안전사고를 목격한 누구나, 사고를 목격한 그 즉시 사고 유형에 관계 없이 080-851-4500(080-바로!-사고제로)번으로 유선 신고를 하면 업무담당자가 초기 대응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처리 방안을 지원한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육 활동 참여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학생안전교육 강화를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CPTED* 등의 학교 안전 인프라 지원 사업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태극기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9일(일) 한글날을 시작으로 10월 11일(화)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학생들이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10월 9일 한글날에 학생들이 가정에서 태극기를 달고 인증 사진을 촬영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에 경북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SNS 게시물 링크를 제출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필수 해시태그는‘#1009태극기달기캠페인 #경상북도교육청 #나라사랑SNS이벤트 #태극기사랑나라사랑’으로 태극기 달기에 대한 학생들의 공감대 확산 및 태극기 사랑을 통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고 있다. 캠페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명의 학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참여 우수 학교 10교는 시상을 통해 격려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를 생활화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