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4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유치를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유치 전략의 실현 가능성과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시 관련 부서, 경상북도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숙박·교통·보안 등 도시 인프라의 수용능력 현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인근도시 연계·분산 개최 등 현실적 보완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수소환원제철·이차전지 리사이클링·블루카본 등 지역의 산업·기술·해양 자산을 COP 의제와 연계해 ‘탄소중립 도시’라는 차별화된 도시 서사를 구체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 개최 여건 점검: 5만 명 이상 참석 규모의 초대형 국제회의 유치에 필요한 숙박(객실수), 교통(도내·인근 교통망), 보안·의료·통역 등 전반적 수용능력 점검.분산·연계 개최 방안: 포항 단독으로 필요한 인프라 확보가 어려운 경우, 인근 도시(예: 경주·포항 인근 도시)와 연계하거나 일부 프로그램을 분산 개최하는 방안 검토.차별화 전략(의제 발굴): 포항의 산업전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4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기후위기대응위원회’를 열고 탄소중립 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로 출범한 제1기 위원회의 첫 공식 회의로 장상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학계 전문가·기후테크 및 녹색산업 관계자·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주로 2025년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2025년도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항시는 건물·수송·폐기물 등 주요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진행 상황과 물 관리, 산림·생태계 복원, 지역주민 건강 대응 등 적응 정책의 추진성과 및 미비점을 상세히 보고했다. 위원들은 각 분야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 뒤, 현행 사업의 효율성 제고 방안과 추가 보완이 필요한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쟁점이 논의되었다. 부문별 감축 성과의 정밀한 모니터링·검증 체계 강화 필요수송 분야의 전기차·대중교통 전환 가속화 및 충전 인프라 확충 방안건물 부문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 확대와 민간 참여 인센티브 설계폐기물 감축·재활용 체계의 현장 적용성 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대해불빛시장 상인회가 포항운하 크루즈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시장이용권을 배포하는 등 자발적 마케팅에 나섰다. 상인회는 2,000원권 시장이용권 1,500장을 제작해 4월 11일부터 포항운하 크루즈 매표소에서 이용객에게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용권은 대해불빛시장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설정해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도록 했다. 포항운하 선착장과 대해불빛시장 간 거리는 약 900m로, 크루즈 관광 이후 자연스럽게 시장을 방문하도록 하는 동선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상인회는 이와 함께 SNS 인증 이벤트를 병행한다. 방문 인증샷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참여자에게는 향초·에코백·우산 등 기념품을 제공해 젊은 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온라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본격 추진에 앞서 대해불빛시장 상인회와 포항크루즈는 4월 9일 포항크루즈 선착장에서 업무협약 및 이용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상인회가 자체 제작한 이용권을 포항크루즈에 전달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공지능(AI) 협력과 역량 강화를 전담할 상설 국제기구인 ‘APEC AI센터’ 유치에 본격 나섰다. APEC 차원의 AI 협력체계가 공식화된 가운데 APEC AI센터는 AI 정책·기술 개발 지원, 산업 실증(AX) 지원, 국제협력 및 인재 양성 등 실무형 기능을 수행하는 실행형 조직으로 추진되고 있다. 포항시는 오랜 국제기구 운영 경험과 탄탄한 산업·연구·교육 인프라를 근거로 APEC AI센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1996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설립되어 25년 이상 운영 중인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는 19개 회원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동연구와 국제협력을 수행해 왔으며, 최근 열린 평의원회에서 14명의 평의원이 포항 유치 필요성을 공식 지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포항은 철강·이차전지 등 산업 인프라를 통한 AX 실증 여건과 포스텍·한동대·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등 글로벌 교육·연구기관의 AI 인재 양성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실무형 국제기구 운영에 강점을 가진다. 포항시는 특히 APEC AI센터를 ‘포항형 개발협력(ODA)형 국제기구’로 구체화하는 전략을 제시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매주 수요일 영화 할인 프로그램 ‘수요 있는 영화 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만 운영되던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매주로 확대한 정부 정책에 맞춰 기획됐다. 인디플러스 포항은 매주 수요일 상영작 관람료를 기존 요금에서 인하해 3,000원에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독립·예술영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인디플러스 포항을 찾고 다양한 영화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및 상영 시간표 등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포털(www.phcf.or.kr), 인디플러스 포항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indieplus_pohang), 또는 포항문화재단 공간디자인팀(☎054-289-794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사전 예매 및 발권 방식, 할인 적용 조건(중복 할인 불가 등)은 상영관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이 주관한 ‘노인돌봄 공백해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초지자체와 수행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국에서 단 16개 지역만 선정되는 경쟁률 높은 사업이다. 포항시는 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포항시는 확보한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인 155명에게 맞춤형 사회적 돌봄(소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포항시는 기존의 노인맞춤돌봄(7,437명), 응급안전안심서비스(1,696명), ICT·AI 기반 돌봄(350명)에 더해 더욱 두터운 노인돌봄망을 갖추게 되었다. 지원 서비스는 대상자의 개별 상황을 고려한 영양지원, 가사지원, 이동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사회적 고립·건강 악화 등으로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노인과 병원·요양병원 퇴원 후 일상 회복이 필요한 노인 등이다. 포항시는 시에서 대상자를 발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국제 유가 급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어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어업용 유류비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도비를 포함한 예비비 10억 5,945만 원을 긴급 편성해 어선 등록 어선 1,151척을 대상(실제 조업에 사용한 유류 기준)으로 리터당 99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4월 기준 어업용 면세유 공급단가가 드럼(200리터)당 27만6,000원으로 전월(17만7,000원) 대비 9만9,000원, 약 56% 급등한 점을 근거로 신속한 지원 필요성을 판단했다. 지원금은 유류 사용량에 따라 산정되며, 소규모 연안어업과 영세 어업인을 우선 고려해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배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도내 시·군 미거주자, 최근 2년 내 보조금 부정 수급자, 수산관계법령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속한 집행을 위해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관련 서류와 확인 절차를 최소화해 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시비 7억 4,161만 원과 도비 3억 1,783만 원을 확보했고, 정부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어업용 유류비 기준가격(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7일 불법 광고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운용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분별한 현수막 및 유해 전단지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을 방지하고,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여 효율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반복 발신해 해당 회선을 점유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무력화하는 방식이다. 전화를 받은 경우에는 위반 사실과 행정처분 안내 문구를 자동 송출해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스템 운영·관리 방법, 단속 대상 번호 등록 절차, 현장 민원 대응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특히 시·구·읍면동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단속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포항시는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상습적 불법 광고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은 물론 읍면동 전역에 촘촘한 감시망을 가동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 호미반도 경관단지에서 열린 '2026 호미반도 유채꽃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약 15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첫날 강한 바람과 비로 일부 야외 프로그램이 취소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실내 부스를 정상 운영해 관람객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야외 예정 공연 중 하나였던 재즈 공연을 실내로 옮겨 관람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무대로 선보였고 호평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날씨가 회복되며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돼 방문객들은 만개한 유채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를 즐기고 ‘유채꽃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행사장에서는 유채·보리·메밀 등 경관작물을 활용한 체험 및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돼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8년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 33㏊ 규모로 경관단지를 조성한 이후 현재 약 100㏊ 규모로 확대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과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대응해 오는 8일부터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조치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공공기관 임직원 차량은 승용차 2부제(홀짝제)를 시행하고,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 차량과 시가 운영하는 유료 공영주차장 5개소(상도·대도·죽도·대이동3공원·이동4공원)에는 5부제가 적용된다. 승용차 2부제는 번호판 끝자리 기준으로 홀수 차량은 홀수일, 짝수 차량은 짝수일에 운행하는 방식이며 주말·공휴일과 매월 31일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포항시는 공공부문 차량 운행을 절반 수준으로 줄여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민간의 자발적 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이번 조치의 목표로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5부제보다 강력한 2부제 시행으로 불편이 예상되지만, 현재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6일 유관기관과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향후 위기 단계 변화에 따라 단계별 에너지 절감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