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상류 물이 풍부한 청정도시 안동에 토양을 살리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안동광역친환경농업단지가 조성되어 11월 2일 오전 11시 남선면 원림리 안동농협 유통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54억4천만원을 투입하고 안동농협이 13억6천만원을 부담해 총68억원의 사업비로 2013년도에 시작해 3년에 걸쳐 사업을 완공했다.세부사업은 미생물배양시설, 공동육묘장, 우렁이양식장, 친환경벼건조장, 예냉저장시설, 선별집하장, 친환경두부가공시설, 친환경농업인교육시설 등으로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농자재 생산과 친환경농산물 가공 및 유통시설, 친환경농업인 교육, 체험시설을 모두 갖추게 된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안동시 관계자는 “향후 도청이 완전 이전되어 인구가 증가되고 대도시 소비지와 광역도로망이 연결되어 친환경농산물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고, 친환경농업 확산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한 이 안동광역친환경농업단지의 역할이 크게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윤정길)은 10월 30일부터 31일(토)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경상북도 청소년정책페스티벌(이하 정책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페스티벌은 최초로 경북도내 지역별 참여기구들이 모두 모인 자리로서 도내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특별회의,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위원들과 기자단, 청소년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1일차인 30일에는 정책페스티벌의 주된 프로그램인 ‘청소년정책 제안대회’, 10개월간의 활동을 소개하는 ‘참여기구 활동 발표대회’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시상식이 열렸다.정책제안대회에서 문경시청소년참여기구인 ‘청․아’는 노인센터나 경로당은 많은 반면 청소년문화공간이 시(市) 내 한 곳밖에 없는 점을 착안해 침체된 경로당을 청소년 휴식공간인 ‘도담도담’으로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해 최우수상인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심사위원 중 한 명인 김정현 사무관은 “‘청소년사회적협동조합’을 구성하고 ‘도담 마일리지’활용하는 등의 발상이 기발했고 청소년들도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여 청소년 주도적인 사회참여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내렸다.”라고 전했다.그 외에도 청소년 의무 투
명품 취업을 선도하는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백기흠)는 2014년에 이어 2015년 9월 4일 본교 해오름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2회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기업 맞춤형 「취업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취업한마당 행사는 ‘최고의 취업명품학교 달성!’ 이라는 학교의 슬로건 아래 학교와 산학협력 협약관계인 기업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학생과 기업관계자가 직접 만나는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행사는 원자력 관련 선두 기업인 금화피에스씨(주)외 12개 업체를 중심으로 1, 2부에 걸쳐 기업정보 제공 설명회 및 실시간 현장 면접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에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 업체 담당자와 심층 면접 기회를 가졌고, 그 결과 (주)정우산기 등의 기업에 총 19명의 학생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로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 한국수력원자력, 중부발전등 공기업과 삼성전자, 현대중공업등 대기업에 재학생 기준 27명(34%), 본교 기업맞춤반 협약 채용인 포뉴텍(포스코그룹 계열) 15명 및 협약기업 취업을 통해 약 90% 학생이 취업을 확정하게 되었다.행사 이후 백기흠 교장은 “학생들에게 기업관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행사를 좀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3월 14일 --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어 한국영화평론서로 각광받은 바 있는 ‘한국의 영화감독 7인을 말하다’가 이탈리아 버전으로 재 탄생됐다. 한국의 평론가들과 이탈리아 평론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책으로 국내 저자로는 주진숙(중앙대 연극영화학부 교수), 김명진(명지대 영화뮤지컬학부 교수), 문재철(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이상용(부산영화제 프로그래머)이며, 이탈리아 저자로는 파올로 베르톨리니(영화기자, 전 베니스영화제 영화 선정위원), 안드레아 벨라비타(영화학 교수), 알렉산드로 바라티, 마르코 그로솔리(영화평론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다양한 각도에서 ‘해외에서 주목 받는 한국 영화감독 7인-이창동, 봉준호, 박찬욱, 홍상수, 김기덕, 임상수, 김지운’에 대한 총 8편의 감독론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해외 영화 평론을 접하기 쉽지 않은 독자들에게 한국 영화를 세계적 프레임에서 새롭게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 바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www.kf.or.kr)의 출판 지원을 받아 출간된 이탈리아판 ‘한국의 영화감독 7인을 말하다(Dialoghi a Distanza_Critici Corea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17일 -- 칸영화제 수상작인 ‘아들의 방’이라는 영화로 우리나라에 알려진 난니 모레티의 영화세계를 살펴볼 기회가 될 번역서가 출간되었다. 난니 모레티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감독이며, 유럽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영화계 인물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반면 국내에서는 그와 그의 영화가 단편적으로 소개되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영화의 시대적인 정신이 잘 반영되어있는 영화론을 담은 책이 소개된다. 윌플라워 출판사(Wallflower press)에서 출간한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 시리즈 중 난니모레티의 감독론을 다룬 책이다. 개인적, 정치적, 영화적으로 혼합된 난니모레티의 영화의 내용을 분석하여 주제를 파악하고 있다. 연대기적 접근을 피하고 영화가 표현하고자 하는 이론적 문제에 중점을 두고 주제별 4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각 장은 자서전, 남성과 가족, 코미디와 아이러니, 정치를 다루고 있다. 또한 각 주제에 부합되는 이론과 역사를 언급하면서 난니 모레티 영화에서 그 사례와 증거를 찾고 있다. 폴란드 출신으로 ‘로만폴란스키와 난니모레티’의 논문을 썼으며 셀트럴 랭커셔
(여수=뉴스와이어) 2011년 09월 30일 -- “10월, 여수에서 민속예술 난장에 빠져보자!”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경연대회를 넘어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열기 고조 일제강점기를 통해 사라져간 각 지방의 고유한 민속예술은 1958년 처음 개최된 “한국민속예술축제”(당시명칭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를 통하여 햇빛을 보게 되었고,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민속예술 300 여종이 국가 및 지방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이 중 강강술래, 강릉단오굿, 남사당놀이 등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그러나 오십년이 지난 현재 새로운 민속예술의 발굴에는 한계에 도달해, 발굴보다는 전승에 역점을 둔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이미 창설되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어서 지난해부터는 “현지민속심사”라는 전승현장에 심사위원을 파견하여 심사하는 발전적인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제 다가오는 새로운 오십년을 맞이하기 위해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18회 청소년민속예술제”가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문화제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민속예술의 맥을 잇고 흥을 돋우는 축제의 장을 2012 엑스포 개최 도시 여수시에 마련하였다. 아직도 축제 보다는 경연 위
김강우가 손태영과 함께 주연을 맡은 ‘경의선’은 서로 다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있는 두 남녀가 경의선의 마지막 역인 임진강 역에서 만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며, 오는 2012년 2월 2일, 5년 만에 극장에서 다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경의선’은 영화진흥위원회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진행한 영화제작지원작 선정과정에서 시나리오만으로도 작품성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채택되었으며, 이런 기대를 검증하듯 아시아 영화를 이끌 감독의 작품을 대상으로한 제11회 부산국제 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되어 평가단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어 특별 상영되기도 하였다. 또한, 2007년 12월, 제25회 토리노 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공식 초청된 영화 ‘경의선’은 주연 김강우의 남우주연상 수상, 총 15편의 세계각국 영화와 경쟁을 펼친 국제비평가 연맹상(FIPRESCI)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토리노 국제 영화제에서는 1998년 민병훈 감독의 ‘벌이 날다’가 대상, 2003년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이 각본상을 각각 수상한 적이 있으나 한국 배우가 남우주연상에 선정된 것은 김강우가 처음이었다. ‘경의선’은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1월 20일 -- 국립중앙박물관의 기소르망 특별 강연회가 2011년 1월 20일(목) 14:30분, 대강당의 400여석 객석에 청중들이 가득한 가운데 열렸다. 기소르망은 강연 뒤에 객석의 청중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제한된 시간으로 인하여 모든 질문을 다 받지는 못해 청중들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도 했다.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3월 14일 -- 한국 브라운관을 점령한 연기파 여배우 정수영. 그녀의 끝없는 연기 열정을 이번엔 무대 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이번 달 31일부터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 되어지는 연극 ‘햄릿’이 그것이다. 거침없는 연기력으로 드라마, 뮤지컬, 영화 할 것 없이 대한민국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연기파 배우 정수영. 연극 ‘햄릿’을 통해 정수영 연기 인생 처음으로 1인 5역에 도전한다. 그렇다면 그녀가 연극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 정수영은 이번 공연 햄릿 시나리오에 강하게 매료되어‘웰 메이드’작품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수영은 ‘이번 연극은 세익스피어 비극 햄릿 원작을 완벽하게 해체해서 교묘히, 그리고 절묘하게 재구성한 시나리오이다. 이 작업을 성천모 연출님께서 완벽하게 하셨다. 배우로써 너무 흥미롭고 설레인다’ 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햄릿의 연출가 성천모도 그녀의 연기에 감탄하며 최고의 연기자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출을 한 지 10여 년 동안의 처음으로 나에게 연기에 대한 감흥을 줄 수 있는 여배우가 드디어 등장했다. 그녀는 진정 연기의 끝판 왕이다. 공연을 보시는 모든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07일 --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소장 박윤현)는 2011년 6월부터 2012년 4월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불법 대출 광고를 목적으로 휴대전화 스팸 문자 300만 건을 전송한 정 모씨(40세)를 적발하여 2012년 5월 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하였다. 정 모씨는 대전시 서구 ○○동에 사무실을 임대하여 대부중개업체를 운영하면서 대출고객 모집을 위해 [솔로몬저축] “고객님은 월52,000원 으로 9백만 원 사용 가능, 무방문/무수수료”이라는 영리목적의 광고성 문자메시지를 수신자로부터 사전 동의를 받지 않고 불특정 다수에게 300만 건의 불법대출 스팸을 전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 모씨는 직원 5명을 고용하여 솔로몬 저축은행인 것처럼 대출 상담을 하도록 하였고, 전화번호 자동 생성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임의로 전화번호를 생성시켜 무작위로 전송하였으며, 불법대출 스팸 전송에 소요된 금액이 3천만 원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는 앞으로도 불법대출, 도박, 의약품, 음란물 등 4대 악성 스팸 전송자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활동과 이로 인한 피해사례 등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보통신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