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 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의’를 열고 지역 보건의료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진료소 설치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진료소 운영을 지원하고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군이 운영하는 16개 보건진료소 가운데 13곳의 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 검진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운영 ▲어르신 스케일링비 지원 등 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이 공유됐으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오갔다. 군은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선진지 견학 등 협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하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며“보건진료소 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7월 30일(수)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대비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며, ‘2025년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4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사전교육에서는 을지연습의 주요일정 및 중점 추진과제, 전시 조직기구 편성에 따른 개인 임무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교육지원청 직원 전체가 을지연습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전시 교육지원청의 고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대응 체제를 갖춰 국가 안전 보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7월 19일, 20일 양일간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제2회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심사위원은 현세, 라쿤, 쇼리포스, 최동열, Crazy Kyo, 최정호였으며, 전국의 청소년 댄스 크루와 예술고등학교 등에서 참여해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19일 본선은 예선 심사를 통과한 18개 팀의 경연과 국가대표 비보이인 엠비크루(M.B CREW)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심사위원들이 각 팀의 공연에 대해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20일 결선에서는 9개 팀의 탁월한 실력으로 쟁쟁한 경쟁이 펼쳐졌고, 개인 배틀전과 레이디바운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한울원자력본부장상(대상)은 웰보스크루(WELLBOSS CREW)가 차지했고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외에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상(금상)은 왁자지껄과 다코어스(DA’CORES), 한울다움상(은상)은 언코드(Un:code), HL(한림예고), 예술상인 루미에르상은 오드와이크루(Ode.Y CREW), 미래에너지상(동상)은 유독gahs(경북예고), 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평해초등학교(교장 김종석)는 2025년 7월 24일(목)부터 7월 25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내 꿈을 JOB아라! 어울림 속에서 함께 크는 미래」라는 주제로 학생 주도형 진로 체험 중심 통합 어울림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과 생활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협동심,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학생 주도의 참여와 선택이 강조되었다. 1일 차에는 ▲점으로 현수막 그리기 ▲로봇손으로 사탕을 잡아라. ▲더 높이 종이컵 쌓기 ▲별별 합주회 ▲텐트 설치와 짐 정리 ▲게임으로 요리 재료 구하기 ▲저녁 식사 만들기 ▲안전 골든벨 ▲평해초 학생 밴드 공연 등 교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과제를 해결하고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웠다. 특히 ‘안전 골든벨’은 생활 속 안전 지식을 재미있는 퀴즈 형식으로 익힐 수 있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밤에는 ‘한밤 물놀이’가 열려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7월 25일(금)부터 8월 25일(월) 18시까지 ‘2026년도 한수원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공모를 진행한다. 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되며, 한수원은 2006년부터 자체기금을 통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울본부의 2026년도 지원사업 공모 분야는 ▲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기타지원사업 등 총 6개다. 올해부터는 신청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 공모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며, 기존의 오프라인 접수방식도 한울에너지팜 지역소통실에서 병행된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지원사업 이해도 제고 및 참여 독려를 위해 7월 31일(목) 14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주변지역), 8월 1일(금) 14시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강당(주변외지역)에서 각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공모 관련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hanul/main.office)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울진바지게시장에 공공카트 대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중 물품을 들고 다니기 어려움이 있는 고령자 등 고객들에게 접이식 카트를 대여해 주는 것으로, 전통시장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시장활성화를 제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울진바지게시장에 시범적으로 10대의 공공카트를 배치하여 운영 중이다. 군은 입구가 여러 곳인 울진바지게시장 환경을 고려하여 5개의 거점 점포(남부떡집, 시장떡집, 청조떡집, 옷깁는마을, 큰바다수산)에 카트를 배치하여 군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각 카트에는 도난이나 분실을 막기 위해 울진군 공공 쇼핑카트 인식표를 부착하였다. 이용 방법은 대여 대장에 간단한 고객 정보를 작성한 후 빌리고, 장보기를 마친 후 거점 점포로 반납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공카트 대여사업을 통해 울진바지게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2일 지역 가족을 위한 종합 복지 공간인‘울진군가족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유쾌한 봉사단(이주여성)’의 중국 우산춤 공연과‘손소리수화자원봉사회’의 수화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커팅식, 시설 관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1층에 장애인가족지원센터·교육주방‧조리실,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교육실, 3층에 가족센터 언어발달교육실, 4층에 자원봉사센터‧교육장 등 지상 4층 규모의 종합 복지 공간이다. 향후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장애인 재활 및 자립지원, 가족 단위의 교육과 행사, 자원봉사자 연계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가족센터를 통해 장애인,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배경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울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하는 복지 실현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7월 19일,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에서 개최한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로·진학 컨설팅-나의 미래를 만나다(이하 진로·진학 컨설팅)’와 ‘에너제틱 챌린지, 원자력 골든벨!(이하 원자력 골든벨)’을 시행했다. 미래세대에게 진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1:1 ‘진로·진학 컨설팅’은 초등학생에게는 흥미 기반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중·고등학생에게는 학업성적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했다. 수도권 학군지의 컨설팅 기관에서 전문가들이 파견되어 참가자들에게 구체적으로 과목별 전략을 제시하며 학부모의 신뢰를 얻었고, 고3 학생들에게는 입시 준비를 위한 모의고사 성적 분석 결과를 제공하여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첫선을 보인 ‘원자력 골든벨’은 지역 학생들에게 한수원과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율적 탐구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중·고등학생 90여 명이 참가해 서바이벌 퀴즈 대결을 펼쳤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원자력마이스터고 2학년 우서진 학생이 최종 우승하며 장학금 100만 원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울진경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지난 7월 4일 울진군에서 열린 ‘제2회 울진군슐런지회장배’ 행사가 약 300여 명의 장애인과 각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엄문수 울진군슐런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동인 울진군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져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냈다. 특히, 후포면발전협회 손광명 회장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휴지 50만 원 상당과 현금 100만 원을 기부하는 특별한 후원 행사를 진행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로서 의미가 깊었다. 또한 엄문수 회장의 헌신적인 리더십과 폭넓은 사회적 네트워크 덕분에 역대 어느 때보다 많은 성금이 모여 참가자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 주었다. 행사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한데 모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응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 울진군이 2012년부터 추진해온 ‘후포 수산물직매장’ 사업이 준공 6년이 지나도록 방치·훼손되면서, 수산물 유통 활성화라는 당초 취지는커녕 국민 혈세만 허공에 날리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수협이 국유 항만부지에 직매장을 지으면서 “임대사업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근거로 막대한 보조금을 받아냈지만, 뒤늦게 전대 행위는 명백히 불법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당시 잘못된 행정지원 결정을 내린 공무원과 기관에 대한 문책이나 감사 조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후포 수산물직매장 건립은 총 50억 원 규모로, 국·도·군비 13억 3천만 원과 수협 자부담 36억 7천만 원을 들여 2012년 착공,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이 “건축공사로 주택에 피해가 발생했다”며 안전진단과 보상을 요구했고, 수협과 주민의 협의는 끝내 결렬됐다. 주민들은 “수협이 공공시설인 항만부지에 보조금까지 지원받아 임대수익사업을 하려 한다”며 반발했고, 이 과정에서 항만시설 사용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도 제기했다. 당시 수협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항만부지 내 기존 판매시설 자리에 새로 건물을 짓는 것이고, 임대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