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경북도는 깨끗한 경북 동해안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동해안 1300리 비치코밍’활동에 나섰다. 비치코밍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는 영덕 장사해수욕장을 메인으로 포항․경주․영덕․울진 9개 해변에서 동시 진행했다. 도내 15개 전문대 학생 500여명으로 구성된 GB대학사회봉사단과 국민3단체(경상북도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경상북도지부, 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회) 및 해병전우회경상북도연합회, 경북지구 JC특우회 2천여 명이 참여해 대학생과 주요 기관단체가 함께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영덕에서는 비치코밍 활동에 앞서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균 배양액과 흙을 섞어 만든 Em흙공 던지기 퍼포먼스를 장사전승기념관 갑판 위에서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북전문대 제301학생군사교육단 80여명도 참여해 전승기념관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본격적인 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 연구소(이하 양기관)는 11일 ‘울릉도·독도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울릉도·독도의 풍부한 생태계 가치 연구를 통해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며, 주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연구 및 교류 등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울릉도·독도의 병원성 생물 등 보건환경에 관련된 공동 학술연구 △울릉도·독도 생태계와 생물종 보존을 위한 연구 △구성원들의 학위 과정 참여 및 연구원들의 상호교류 및 공동 연구 △양 기관 보유 장비의 상호 이용 및 활용 △울릉도·독도의 건전성 유지 및 보전 등을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울릉도·독도의 환경 생태계 정밀조사를 위해 인적 교류를 통한 국제적 수준의 환경생태 조사기법을 공유하고, 아울러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의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인 조사결과로 학술적 가치와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릉도·독도의 고유 생물종 조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지난 7월 6일 정부 종합청사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1호 국민 통합위원회 경북위원 위촉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한길 위원장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 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1차 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다. 장경식 전 경북도 의회 의장이 경북회장으로 피선되어 우리 사회의 갈등 치유와 국민 통합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장서 펼치게 되었다. 이날 장경식 신임 회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16년 도의정 활동을 경험 삼아 큰 통합 활동도 중요하지만 경북 내의 할 일을 우선하자며 당선 인사말을 하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소방학교는 10일 남화영 소방청장,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휘역량강화센터(ICTC : Incident Command Training Center)’준공식을 열었다. 지휘역량강화센터(ICTC)는 가상환경(VR)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다양한 재난현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실제 겪기 힘든 재난현장에 필요 인원과 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지휘관 역량 강화 전문 훈련방식으로 네덜란드 기술을 도입해 구축했다. 센터는 총 49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국비 20억원, 도비 29.5억원)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5월 완공됐다. 연면적 1,962㎡, 지상 2층 규모로 지휘훈련실, 작전회의실, 원격강의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실, 상황관리실, 전략토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고층 건물, 지하 화재 등 재난 양상의 복잡·대형화 경향은 지휘관에게 더 높은 지휘역량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으로 그 어느 때보다 현장 지휘관의 기술과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지휘역량강화센터(ICTC) 구축을 통해 실제 재난과 유사한 환경 구현으로 앞으로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이 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 제7대 서장으로 장윤석 총경(53세)이 7일(금)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장윤석 서장은 취임사에서 “사고를 예측하고 대안을 준비하여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선제적 사고예방시스템을 구축,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야 한다”고 하였으며 “기본에 충실하고 모든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울진해양경찰서는 MZ세대가 많은 곳으로 상·하간 소통과 화합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 출생인 장윤석 서장은 부경대학교를 졸업하였고, 경찰 간부후보 48기로 2000년 해양경찰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해양경찰청 국제협력과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경찰서 및 일선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취임 후에 직접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로 찾아가 인사하는 등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주었다 한편, 전임 최원식 서장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보건소가 오는 8월 31일까지 법전면 소천1리 경로당(2곳)에서 법전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주도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마을조성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주민의 건강한 일상생활 활력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은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운동교실(정유정 강사)과 공예교실(현정희 강사)에 참여하게 되며 건강교실은 총 46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향상시키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지친 일상생활을 즐겁고 활기찬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건강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주도형 건강교실에 많은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약해진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이달 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023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휴양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기동단속반(공무원5명, 보호지원단 2명)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야영, 산지오염, 불법 상업행위 등이며, 적발 시 사법처리 및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계곡 주변을 무단으로 점유하여 자릿세 및 노점행위를 하는 상업시설이 많은 지역에 대해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을 찾는 국민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깨끗한 산림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10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선도적인 대응과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및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경상북도 탄소중립 추진단」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탄소중립추진단*’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체계적 대응 및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2021년 8월 31일 구성됐으며,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11개 부문 21개 부서장으로 이뤄져 있다. 경상북도 탄소중립 추진단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대응해 도의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 경상북도 탄소중립 추진단 - 구 성 : 25명(단장 – 행정부지사, 본부장- 환경산림자원국장, 실무부서장 21, 지원 2) - 추진실적 ◦ 2021. 8. 31. 경상북도 탄소중립 추진단 구성 및 1차 회의(탄소중립 대응방안 토론) ◦ 2021. 11. 9. 2차 회의(탄소중립시나리오 및 국가NDC 설명 등) ◦ 2022. 3. 23. 3차 회의(기후변화 대응계획 용역 추진상황 공유 및 부서별 의견청취 등) 이날 회의에서는 이원태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일 경북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기술원 소속 8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득을 두 배로, 경북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스마트농업연구회 설립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경북 스마트팜의 상징성이 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개최해 설립 경과와 운영방향에 대한 보고를 하고, 한국 미래농업의 방향 및 경북도의 추진계획이라는 주제로 김대희 한국미래농업연구원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스마트농업연구회는 「농업의 첨단산업화로 열어가는 지방시대」라는 도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체로서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미래기술을 습득하며, 이를 토대로 전문가로써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연구회 설립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구성하게 됐다. 연구회의 목표는 새로운 농업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첨단기술과 융합적 사고, 지식을 갖춘 전문가 그룹을 양성해 경북형 스마트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스마트농업 분야별 회원들의 기술 수요를 조사해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기본 이론과 기술 습득의 장을 마련한다. 나아가 스마트팜 설계, 유지, 운영, 데이터 활용 등을 통한 생산성, 효율성, 지속 가능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제12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가 지난 2022년 7월 8일 전반기 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범한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1대 보다 2명이 늘어 모두 11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제12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윤승오 위원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현장 의견 청취 및 의원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도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며 도민과 함께 달려온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지난 1년을 되짚어본다. ◈ 도민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 위원회 구성시부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표방한 교육위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가지 예로 (구)울릉서중학교 매각건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폐교에 대한 미래 행정 수요 및 보존 가치를 확인하고 매각 유보 및 대안제시, 주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한 적이 있는데, 이는 현장에 답이 있음을 증명할 뿐 아니라 폐교 활용에 대한 미래지향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