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7일(수요일)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1리에서 깨끗한 바다만들기 사업‘바다가꿈’행사를 실시했다. 바다가꿈은‘바다가 꿈이다’와‘바다를 가꾸다’라는 취지로 2017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섬,어촌,항,포구 등 바닷가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서 가고 싶고,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사업이다. 수산인의 날 주간(03.25~04.01)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울진 북면 나곡1리 주민 및 나곡1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직원,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및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연안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태영 원장은“어촌마을 주민과 지역기관 및 기업 간 교류 행사가 상호간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어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우리 센터는 지속적으로 어촌마을과 지역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기관과의 허브로서 어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매년 4월 1일을‘수산인의 날’로 지정하여 기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3월 12일(화)부터 25일(월)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열어 도정질문, 민생 조례안, 대구공항이전 촉구 결의안,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도정질문에 6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선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함은 물론 도민이 원하는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12일(화)에는 박채아(비례), 박창석(군위), 김시환(칠곡2) 의원이, 13일(수)에는 이재도(포항7), 박영환(영천2), 김상조(구미3) 의원이 도정질문을 실시하고 도지사와 교육감 등 집행부 간부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들을 예정이며, 그 내용은 도내 방송사(TBC, MBC, 케이블방송)를 통해 TV로 생중계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의안은 ‘경상북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조례안’등 주로 생활밀착형 민생안건으로 의원발의 조례 7건, 도지사 제출 조례 3건,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등 총 13건을 소관 상임위별로 깊이있게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날인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한다. 그리고,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월 26일(화) 13시 30분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 영덕 출신 조주홍 도의원, 그리고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군의회의장, 군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톡톡! 현장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 해양수산과장의 ‘2019 해양수산 분야 정책’설명을 시작으로, 장경식 의장 주재로 진행된 현장 소통시간에는 달산면 이민석 옥계리장이 죽장~달산 간(국지도69호선) 조기건설을, 창수면 김덕근 이장협의회장이 창수령 자라목재(지방도 918호선) 터널의 조기준공을 건의했다. 그리고 김영복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이 강구항 확대 개발을 제안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이날 현장소통DAY 에서 나온 군민들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조례입법 등을 통해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추진해 나가고, 경상북도가 처리할 사항들은 대책마련 수립을 조속히 촉구할 나갈 예정이다. 장경식 의장은 “현장소통DAY 두 번째 행사를 동해안의 명품도시 영덕군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2019년 올 한 해 도민과 약속한 대로 23개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2월 26일(화) 대구에서 한국농촌지도자 도연합회장(노인두)을 비롯한 임원단과 간담회를 가지고 농업인과 더불어 함께하기 위한 새해 첫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한국농촌지도자 도연합회 임원단과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이 새해를 맞아 농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촌지도자 도연합회와 소통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촌지도자 도연합회 노인두 회장은 “지난해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업인 부담완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유예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보여준 농수산위원회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감사말씀을 전하며, 금년에도 쌀수급 안정, 농산물 가격하락, 빈번한 가축질병 발생,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 당면문제를 극복하고 농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많은 농업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요청 드린다.”고 했다.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농촌지도자 도연합회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청년농부 육성, 농산물유통구조개선, 스마트 팜 등 미래첨단 기반조성 등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농수산위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2019년 첫 의정활동으로 2월 11일(월)에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하여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 유치 결의안’을 채택했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10년간 120조원을 투자하는 대형 사업으로 국가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해 제조업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획됐다. 현재 경기 용인과 이천,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북 구미가 이 사업 유치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상북도 의회의 이번 결의안 채택은 3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와 구미시의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 유치에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동참하고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다. ‘결의안’은 붕괴직전의 지방경제를 되살리고, 국가균형발전 실천을 위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를 구미에 유치할 것과 수도권 투자집중을 방지하기 위한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구미는 지난 50년간 경북 경제의 핵심 축이자 성장엔진이었으나, 최근 계속된 경기불황과 LG, 삼성 등 대기업의 잇따른 수도권 이전으로 침체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와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가 새해 첫 대외 공식일정으로 2월 11일(월) 경상북도의회에서 양 시·도 전체 의원 만남의 자리를 갖고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 동안 확대의장단 수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가져 온 양 시·도의회가 전체의원 교류행사를 가진 것은 그만큼 한 뿌리 상생공동체이자 지방자치 시대의 미래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양 의회는「경상북도의회·대구광역시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체결식을 통해 공동 특별위원회 구성과 정기적인 화합행사, 의정활동의 공동 추진 등을 통해 양 지역 간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서의 주 내용은, 먼저 (가칭)경북-대구광역의회 상생협력 공동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공통 현안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화합행사와 교류를 확대해 상호 신뢰와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시·도민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도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원 연찬회와 연수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발굴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울릉도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2월 1일(금)부터 2월 7일(목)까지 7일간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특별수송지원반을 운영하여 여객선 운항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첫배 출항 시부터 마지막 배 입항 시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1월 15일부터 1월 16일까지 해사안전감독관을 비롯한 운항관리자, 선박검사기관이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여객선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지일구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중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귀성객 수송준비 및 여객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군은 1월 21일 남정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2019년 기해년 이청득심(以聽得心) 소통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업무보고회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각 읍면 주민에게 2019년 군정 주요사업과 시책을 설명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증진시켰다. 이희진 군수는 주민 수혜도, 사업 필요성, 군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도록 지시하며 소통 업무보고회를 주재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실과소장도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에 즉시 답변하며 소통하는데 힘썼다. 이 군수는 ″올해는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청득심의 자세로 군민의 고언을 경청하며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연두방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월 21일 남정면, 강구면, 영덕읍 △1월 22일 달산면, 지품면, 축산면 △1월 23일 창수면, 병곡면, 영해면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올해 2.4억을 투입하여 관내 소규모어항 3개소(오도1항, 대동배2항, 대본항)에 방파제등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 오도1항(포항시 흥해읍 오도1리), 대동배2항(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2리), 대본항(경주시 감포읍 대본3리) 이번에 신설되는 등대는 어선의 안전한 어항 입·출항이 가능하도록 방파제끝단에 설치되는 높이 11m의 구조체로서, 주간에 11해리(20km) 거리에서 볼 수 있고 야간에도 8해리(약 15km) 떨어진 거리에서 불빛을 확인하여 안전하게 귀항을 돕는 항로표지용 등기구(등명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포항청 관내에는 방파제등대 111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소규모 어항개발과 더불어 순차적으로 방파제등대가 설치되면 어촌의 안전한 어로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생활밀착형 한파대책으로 지난 12월 주요 버스승강장 3곳에 시범적으로 발열의자를 설치했다. 추위로 언 몸을 녹일 수 있어 겨울철 버스 이용객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찬바람을 막기 위한 승강장 방풍시설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7년까지 관내 버스승강장 233개소 중 120개소에 방풍시설을 설치했고 2018년에는 34개소에 방풍시설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시범 설치한 버스승강장 발열의자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버스승강장 신규 지정 시 발열의자와 방풍시설을 종합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