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 김기출기자 skm4049@naver.com >> 제18기 울진군 민주평통자문회의 협의회장에 울진군 농민단체 회장(한국쌀전업농 울진군 협의회장) 출신인 김주욱씨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은 통일정책 전반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건의를 하는 기구로, 후포면 금음리 출신인 김진원 간사를 비롯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는 2만여명의 자문위원들로 되어있다. 김회장은 평화 통일에 대한 군민의 의식고취와 역량강화를 위해 군민들에게 낮은 자세로 다가가 우리의 염원인 통일 대한민국시대를 여는대 미약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년 2,000만원의 예산으로 운영하는 자문기구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위해 각계 각층에 협조를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울진군 평해읍 오곡1리 출신으로 현 임광원 울진군수 와 같은 동네 선. 후배 사이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상호 소통이 잘 이루어 질 경우 역량 강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 18기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울진군협의회 공식 출범식은 오는 9.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본지는 지난 7월 16일 지역민 ‘울진군 공무원 공공근로자 머슴처럼 부려 먹고도 큰소리’ 제목의 기사에서 “울진군 평해읍 문 모 공무원이 공공근로자들을 동원해 자신 소유의 밭에 소거름을 뿌리게 하고, 제보자인 김 모씨를 공공근로자 재모집 과정에서 제외시켰다는 등의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모씨는 “소거름작업은, 월송정 꽃밭토양 개선을 위해서 소똥을 얻어와 적당한 곳에 두고 발효시켜 여름과 가을꽃 심을 때 거름으로 사용하기위하여 본인 소유의 밭에 임시로 보관한 것이며, 김 모씨는 공공근로자 재모집에 응모하지 않았기에 제외시킬 이유가 없었다. "고 알려왔습니다. 한편, 공공근로자로 보도된 김 모씨는 공공근로자가 아닌 산불감시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바로 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 입니다.
《경북투데이 박종권 기자》 울진군 청소년 복지센터는 여름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지난 8.10 일 청소년 울진문화기행 탐방 행사를 실시 하였다. ▲대풍헌 전망대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에 탐방 문화를 발굴하고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고향 문화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된 것만으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속에 지역문화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봉평신라비, 해월헌, 구산리 대풍헌, 월송정 등 을 돌아보았다. ▲수토사 추모광장 이날 지역문화재를 탐방한 청소년들은 우리 지역에 이런 가치있는 문화재가 있다는 것을 실감 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새로운 친구도 만들고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타지역 친구들에게도 널리 알려 좋은 추억을 함께 공유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울진 대풍헌(경상북도 기념물 제165호) 하지만 이날 30도를 오르 내리는 폭염에 지친 학생은 문화 탐방도 좋지만 "특히 대풍헌에 갔을때는 실내가 더워서 극기훈련 하는 기분이었다며 불평 하기도 했다.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타〉 문의전화▷054-783-8284
<경북투데이 박종권 기자>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단지 개발 업체인 SK D&D사가 관계규정을 무시한 채 막무가내식 개발을 하면서 인근마을 피해주민들과 한국환경운동경북본부가 울진군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하고 나섰다. ▲ 공사현장 사무실 더구나 현종산 풍력단지피해대책협의회장 최 모 이장의 항의 사태가 사건화 되면서 시공사와 주민들간 감정에 골이 깊어 지고 있는 시점에 사업시행 당시 협상용으로 사용된 마을 회의록이 허위로 작성 되었다는 의혹이 일면서 문제가 일파만파 확대 될 전망이다. 이미 본 언론사에 의하여 개발현장에 환경파괴가 심각하다는 사실이 보도 되었음에도 환경피해저감시설 및 생태보호조치도 하지 않은채 공사가 진행되었고, 이와 관련 주민들이 울진군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반응이 없자` 불신으로 가득차 있다. 공사장에는 제대로 된 안전시설과 안전요원은 찾아 볼 수 없었고, 세륜, 세차시설과 살수차를 운영하지 않는 진. 출입로 에는 1급 발암 물질인 비산먼지와 도로에 유출된 흙더미로 난장판이었다. ▲ 도로에 유출된 토사 공사면적 1,000㎡ 이상 일반신고 사업장과 공사면적 10,000㎡ 이상 공사장은 토사 운반차량 등을 특별 관리하도
신 재생 에너지 테마형 풍력단지조성사업이 진행중인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 현종산 풍력발전소 개발현장이 시작 단계에서 "환경파괴와 주민들의 민원으로몸살을 앓고 있다. ▲ 생태보고인 삼산계곡이 산사태에 몸살을 앓고 있는 현장 이미 전국 각지에서 풍력단지소음으로 인한 두통불면증 피해사례들이 수없이 제기 되는 가운데 울진군이 산불로 인한 산림복구모델로 데마형 풍력 단지 조성에 나선다는 야심찬 프로잭트와 전력 에너지클러스트 도시 구축이라는 명분하에 과도하게 추진 하면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받지 못하는 등 추후 유지 관리비용에 따른 지방제정 손실을 우려하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더구나 임도개설을 이유로 무단 벌목된 거목과 폐기물(나무뿌리) 들은 곳곳에 방치된채 나딩구고 있었고, 벌겋게 들어난 산 자락은 강우씨산사태위험과, 공기를 단축시킬 목적으로 적재량을 초과한 대형덤프트럭 들 의 과속은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고자` 귀농한주민 들의 삶마저 위협하고 있다. ▲ 무참히 훼손되고 있는 산지와 거목 한국환경운동경북본부에 따르면, 2007년 기성, 매화면일대 산불로 인하여 산림이 유실 된 이후 울진군이 풍력발전단지건립을 이미 기정 사실화 한 상태에서 환경영양평가는 요
울진군 후포항에 수년째 골재를 실어 나르는 대형차량들과 테트라포트제작 현장을 오가는 레미콘 차량의 질주로 인하여 시내 도로가 곳곳에 갈라지면서 지방예산을 잡아먹는 주요 현안문제로 지목되는 가운데 울릉도 유람을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 안전에도 심각한 위험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이를 관리 감독해야할 책임이 있는 울진군은 단속의 손을 놓고 있다. ▲ 대형중기차량 통행으로 갈라진 도로 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공사장에는 비산먼지발생을 방지하기위한 세륜시설과 휀스, 살수시설도 설치 되지 않은채 수년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대하여 울진군에 여러 차례 고발한 사실이 있지만 ` 아무런 시설개선도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점은 의아 한 일이라고 했다. ▲ 도로에 유출된 공사장 토사 도로바닥에 묻어나온 공사장 오염물질로 인하여 주변은 온통 먼지로 뒤엎혔고, 적재량을 초과한 대형 덤프 트럭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은채 수년이 지나도록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관계기관의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북투데이 환경담당 취재부 박종권 기자 jpk1130@naver.com>
<경북투데이 - 박종권 기자> 울진군 평해읍 문모 공무원이 공공근자 들을 동원해 자신 소유의 밭에 소거름을 뿌리게 하고, 밭 주변 소나무 벌목까지 시키는 등 손이 부풀도록 일을 했던 공공근로자` 힘들다는 불평을 했다는 이유로 산불감시원 모집에서 제외시키자 관피아 논란이 일고 있다. ▲ 소나무 벌목 현장 올 1월부터 약 5개월 동안 개인 잡무는 물론 밭 풀베기와 거름운반에 이어 뿌리기 까지 다양하게 시켰고, 그 후에도 여성5명 남성 1명의 공공근로자를 축사에 데리고가 약 200~ 300포에 이르는 소 거름을 일일이 손으로 비료포대에 담도록한 후 관용차를 이용 문 모 공문원 개인소유 밭으로 여러차례에 걸처 운반했다는 것이다. ▲ 문 모 공무원 개인소유 밭 에 뿌리고 남은 비료 “또 퇴근 시간이 되었는데도 일을 시키길래 손바닥이 갈라져 아프다며 다음날 하도록 하자고 건의한 사실을 구실 삼아 공공근로 자들이 있는 작업 현장에서 공개적으로 놀리는 등 모욕적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는 것이다. 잠시 하면 말겠지 하는 생각에 참았지만` 문 모 공무원의 횡포는 지속 되었고, 결국 평해읍장을 여러번 찾아가 자중시켜 주기를 요청하였지만` 돌아 온건 더욱 난폭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