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22일‘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도청사 전체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소등행사는 이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도청을 비롯한 23개 시군 청사, 290개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200개 단지, 구미타워, 안동 월영교 등 지역 랜드마크 20여 곳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문제에 대한 위기의식 고취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등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글로벌 환경 퍼포먼스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경북도는 22일‘지구의 날’부터 28일까지 제14회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기간 중 시군별 공공기관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지구를 위한 한끼 채소DAY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방침이다. * 가정, 건물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2년간 사용량과 비교하여 5%이상 절감한 경우 인센티브(현금, 상품권)을 제공하는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 또 21일 도 환경산림자원국 직원 80여명은 송평생태하천, 검무산 등에서 환경정화 캠페인 및 도청 신도시 일대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구미 금오산에서 시작된 자연보호운동이 전국 국민운동으로 확산된 만큼 경북은 우리나라 환경보호운동의 메카”라며, “이제 2050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10분간의 소등행사가 지구의 중요성과 저탄소 친환경생활의 필요성을 알려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룡 기자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대형 산불 이후 울진 방문을 통한 응원 분위기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시기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범국민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군은 SNS를 통한 방문 유도 릴레이 캠페인, 산불 재난 극복을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더불어 산불재난 조기극복을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영화관 스크린 광고로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전찬걸 군수를 시작으로 관변단체들이 울진방문을 유도하는 사진을 찍어 SNS 채널에 릴레이로 게시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내외 사람들을 대상으로 응원댓글 SNS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영화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화관 스크린 광고를 실시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산불 피해 지역이라는 생각으로 방문을 꺼리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 같은 시기에는 더 많은 분들이 울진을 찾아 주시는 것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군은 6월부터 10월까지를 울진「집중방문 기간」으로 지정, 지역 내 업체들과 협업하여 이 기간 동안 울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할인행사 및 이벤트 등 특별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으로,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 밝은 울진을 되찾기 위한 지역 내 업체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김수룡 기자
[경북투데이 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여기동)은 4월 21일(목) 포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승객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선급,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봄철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안전 캠페인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및 소화기 교육을 통해 비상상황 시 승객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해양오염예방 사진 전시를 통해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해양오염 예방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여 실시하였다. 여기동 포항해수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해양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룡 기자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6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을 유해업소 등의 접촉으로부터 사전에 보호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은 울진읍 일대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다니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이번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룡 기자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21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마련됐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들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기를 바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큰 힘을 보태주는 경북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되어 있는 경북여협은 코로나19극복 도시락 전달 및 성금 기탁, 영덕시장 화재복구 성금 기탁, 연말 희망 나눔 캠페인 동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수룡 기자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여름 긴 장마로 생육 후기에 강우량이 많아 내동성이 저하돼 사과나무에 동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해빙기 과원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사과나무는 동계휴면 시 –30℃까지 견디기 때문에 한겨울은 무사히 넘기지만 기온이 상승하는 2월 하순 ~ 3월경에 동해가 많이 발생한다. 심한 경우 나무가 고사하기 때문에 동해를 입은 농가는 큰 경제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 동해는 지난해 과다결실, 조기낙엽, 배수불량 등 세력이 약한 나무를 중심으로 발생하며 건조와 저온에 의한 피해가 주요 원인이다. 건조에 의한 동해는 지하부가 얼어있거나 저온상태인 이른 봄철 수분흡수가 원활하지 않아 뿌리가 마르면서 나무가 고사하며 저온에 의한 동해는 조직이 얼면서 파괴되고 심한 경우 수피가 파열된다. 동해를 받은 상처로 나무좀이 침입하면 가지가 마르면서 고사하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해 관리방안으로는 월동 전후 수분관리와 지제부 보온이 가장 중요하며, 초겨울 물이 얼기 직전과 해동직후 충분히 관수하면 동해를 방지할 수 있다. 또 이른 봄철 지면에서 50cm까지 흰색 수성페인트와 볏짚, 보온재 등으로 방한조치를 하면 온도편차를 5℃정도 줄여 동해를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생육기에는 질소과다시용과 강전정, 과다결실 등 세력이 약해지는 것을 피하고 나무의 영양 상태를 안정시키는 것이 이듬해 동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전국 사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동해예방과 안정생산을 위해 영양, 수분 및 월동전후 관리가 중요하다”라면서, “농업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는 농업기술원이 되어 농업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이 지난 12월 31일 2021년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산림시책 추진에 대한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산림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산림사업 추진상황과 집행성과를 △산림정책분야 4개 항목 △산림자원육성 및 이용분야 5개 항목 △산림보호분야 2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봉화군은 조림사업 105㏊를 추진해 92%의 활착률을 달성했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지역농가와의 자생식물계약재배 및 봉자페스티벌 개최, 항일기념느티나무 국가산림문화자산 등재, 백두대간 주민소득 지원사업 시행 등 산림정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실시한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 3위 입상,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3개 마을이 우수마을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국립봉화양묘기술체험관 등 산림관련 국립기관을 유치했거나 확정해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올해도 전국 최초의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과 100여㏊의 조림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은 가운데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살기 좋은 전원생활 녹색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읍 영덕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30일 오전 영덕읍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영덕남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주식회사 서현종합건설(대표 박종대)로부터 500만원을, 울진군새마을회(회장 신용철) ․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지부장 최재옥) ․ 울진군공무직노동조합(조합장 최웅열)으로부터 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 박종대 주식회사 서현종합건설 대표는“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더 살펴 볼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올해에도 힘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작년에 이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웃을 생각하며 기부를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한겨울에도 훈훈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다.”며 “기부를 통해 주고받은 사랑으로 새해에는 더욱 따뜻한 울진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울진군의 모금액은 6억 6000만원이며,『희망2022 나눔캠페인』성금품 접수는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54-789-6094) 또는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서 오는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2월 9일(목) 울진군에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박범수 본부장은 “어려운 주변 이웃들이 우리 본부가 전달한 성금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앞서 12월 6일에는 최훈 대외협력처장이 울진군 북면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울본부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복지시설에 8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불우아동‧청소년 184명에게는 3천4백만 원 상당의 고급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 최근에는 겨울을 맞아 김장김치 4,100포기(약 6천만 원 상당)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 한울원자력봉사단은 이미용, 가구제작, 축구교실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시행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봉사에 최선을 다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 영양읍 남성·여성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캠페인이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양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영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양군과 안동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9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 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방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유공자표창 등 기념식과 소방기술경연대회, 캠페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소방안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 2명이 영양군수 표창을, 영양읍 남성의용소방대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뒤이어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팀을 나눠 400m 소화기 계주, 소방호스볼링 등 3개 종목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후 실시된 화재 취약지역 화재예방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당초 이번 행사는 영양군 관내 8개 의용소방대가 연합하여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일자별로 분산 실시하여 12월 1일(수) 입암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10일(금) 청기의용소방대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만 참여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에도 철저를 기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소방의 날 축사에서“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헌신해 주신 덕분에 군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항상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영양군민의 지킴이로서 영양군 소방안전에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30일(화) 오후 2시에 영양군 및 석보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석보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예방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군민 개개인의 안전의 생활화, 실천의 자기화를 위한 행동 유발형 안전실천 운동인‘대한민국, (안전)하자’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였다.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율방역·자율실천 캠페인은 ‘(마스크)하자, (손씻기)하자, (환기·소독)하자, (진단검사)하자’ 등의 4대 표어로 군민들의 자율방역 동참을 호소하고 있으며 내달 10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코로나 청정지역인 영양을 유지하기 위하여 군민들의 자율방역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터뷰 / 임종식 경북교육감] 위드(With) 코로나 이후 경북교육 어떻게 달라질까!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동시에 교육 정상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정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학교와 유치원 등 각 교육현장에도 위드(With) 코로나를 대비하고있다. 사)전국지역신문 대구·경북협의회(회장 하정태)가 위드(With)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교육에 몰입하고있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북교육 프로그램의 변화를 비롯해 교육결손 극복 및 학교폭력 등 다가올 단계적 일상회복 교육 현안을 짚어봤다.[편집자]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Q]:사)전국지역신문 대구·경북협의회 공동 취재반, [A]:임종식 경북교육감 [Q1].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습격차에 대한 우려가 많다.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며,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에 대해 설명해 달라 [A1]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에서 기초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3단계 학습 안전망으로 꼼꼼히 챙기고 있다. 먼저, 1단계 안전망으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두레교사제)를 시행한다.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 교사를 추가 배치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교육활동을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하여 지원하는 제도다. 2021학년도 지원인원은 57명이며,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저학년 학습 부진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국어?수학 수업에 1수업 2교사제 형태로 참여한다. 필요 시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따로공부방 운영도 가능하다. 2단계 안전망으로 모든 초, 중, 고등학교에서는 학습지원대상학생 및 경계선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사다리 교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초3학년에서 고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중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의 일환으로 두드림학교를 24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습부진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한다. 초1~2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오름학교를 신설해 119개교 운영한다. 3단계 안전망으로 동서남북 4개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소속된 학습코칭단 176명이 각급 학교의 학습지원대상 학생들과 매칭되어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을 고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학습자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을 지향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개별 맞춤형 평가 시스템인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스스로학업성취인증제는 학생 스스로 도전하는 온라인 평가시스템으로 개별 맞춤형 학업 성취지원을 위해 경북교육청에서 지난해 10월 15일부터 개통한 시스템이다. 개통 1년이 된 현재 누적 접속자가 200,110명으로 20만명을 돌파했다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대상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과목에 대해 55,000여 문항의 자율평가, 단원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Q2]. 최근 모든 학생의 교육결손 극복을 위한 ‘따뜻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하셨는데 주요 내용은? [A2]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교육결손은 큰 걱정거리다. 홍콩과기대 김현철 교수는 코로나19 휴교에 따른 향후 80년간 국내 총생산의 손실 규모를 3천조가 넘을 거라고 예측했다. 학력저하, 심리·정서적 불안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가 되었다. 이번 ‘따뜻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모든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까지 회복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의 자녀 양육과 교육비 부담 경감도 적극 고려했다. ‘더 꼼꼼한 교육결손 회복, 더 촘촘한 맞춤형 지원, 더 탄탄한 교육여건 개선’ 3개 분야로 추진되며, 올 하반기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국고 8억 원, 2회 추경 1,487억 원과 교육부 5차 특별교부금 122억 원 총 1,617억 원을 확보해 2학기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해 집중 지원한다. 먼저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유치원과 모든 학생에게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비’ 30만 원, 총 885억 원을 지원했다. 학생들의 학습결손 회복 및 기초학력 강화를 위한 교과 보충 집중 프로그램인 ‘우리 반 희망 사다리 교실’을 운영한다. 희망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04억 원을 지원한다. 유아·취약계층에게는 더 촘촘하게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모든 유치원에서 유아 및 학부모 대상 심리 정서 상담을 실시할 수 있도록 상담 지원비 3억 7,000만 원을 지원하고, 놀이 자료 구입비 지원 및 놀이중심 교육과정 환경 구축을 통해 신체 건강 회복에도 온 힘을 쏟는다. 장애 학생을 위해서는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에 2억6,000만 원 규모로 교수?학습용 보조 공학 기기를 지원하고 장애 학생의 학교 생활 지원 및 통합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특수학교 장애 학생에게는 문화체험활동비와 활동복 구입비, 일반학교 장애 학생에게는 어울림 행사비로, 총 12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원격수업으로 어려움을 겪은 다자녀 가정 희망양육 한시 지원금도 총 88억 원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여건 개선에 힘을 쏟는다.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교원의 심리적 회복과 치유를 위한 교원치유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하며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 학교와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교육회복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교원업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그간의 원격교육 경험을 토대로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도 95억 원의 예산을 학교로 지원해 하나씩 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교육회복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회복 종합방안 추진 상황을 총괄하고, 학교 현장을 도울 방침이다. [Q3]. 교육부 주관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온학교’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는데 ‘온학교’에 대한 소개? [A3] ‘온학교’는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매일 저녁 실시간 수업을 하는 상시적인 온라인 학습 지원 플랫폼이다.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는 ‘실시간 수업’을 하고, 영어, 통합교과는 ‘스스로 학습(콘텐츠와 과제 중심 자율 학습)’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은 물론 사교육비 경감, 방과후 학생들의 건전한 가정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현재 구독자 수 4,050명, 수업 영상 조회 수 30만 뷰를 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우리 도 이외의 다른 시도 학생들도 참여하고 있어 전국 단위 우수 정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9월 6일부터 2학기 ‘온학교’ 실시간 수업을 시작했다. 경북 초등교사 100여명이 참여해 매일 저녁 7시부터 주요 학습 내용 되돌아보기로 수업을 한다. 실시간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은 언제든지 ‘다시보기’로 공부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습격차 해소 및 미래교육의 모델로서 ‘온학교’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설문 조사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온학교’ 운영의 핵심인 실시간 수업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와 함께 ‘온학교’참여 교사에 대한 인사 및 재정적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Q4]. 최근 경북의 한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A4]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근절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사안이 발생하고 있어서 우리 도교육청에서는 기존의 예방교육 강화와 더불어 추가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교육부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어울림 프로그램)을 연간 6차시 이상 운영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우리 도교육청에서는 도내 923 전 학교, 전 학급에 교과나 창체시간을 활용,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12차시 이상 운영하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예방교육 및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교육주간, 자율 동아리, 친구사랑데이 등 어깨동무활동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건전한 또래 문화 조성을 위한 또래상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의 조기 감지를 위해 수시 상담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책임교사, 관리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위원장 등 관련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예방 노력과 함께 사안이 발생할 경우 법과 매뉴얼을 준수하여 공정하게 사안처리를 하도록 안내하고 처리의 전 과정이 교육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매뉴얼 보급 및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대사안 발생교와 기숙사 운영교 등은 정기 컨설팅을 실시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이 중심이 된 두드림팀을 운영하여 근절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피해학생 치유 지원을 강화하고 관계회복을 통해 사후 관리를 하고 있다. [Q5]. 다양한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소개? [A5]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은 경북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순국선열들의 사적지와 유적지 현장을 답사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직접 탐방하는 범교과수업과 체험학습 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들의 ‘독립운동길 탐방’은 학교 주변의 독립운동가 사적지를 선생님과 함께 현장체험활동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43개의 초등학교를 독립운동길 탐방 공모학교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중학교 학생들은 ‘사제동행 나라사랑 학습동아리’를 통해 학교 주변의 시·군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사적지와 유적지를 답사하고, 고등학생들은 전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의 유적지를 돌아보고 역사수업과 연계해 독립운동가의 활동에 대해 토론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고등학교 ‘사제동행 나라사랑 학습동아리’는 26개 학교를 공모해 지원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9년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독립운동길 순례’로 중국 동북 3성과 하얼빈까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탐방을 시작으로 매년 독립운동길 탐방을 하고 있다. 이 탐방은 학생들이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선열들의 자유와 독립 의지를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평화 의식을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Q6]. 끝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한 말씀! [A6] 코로나 과정에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가는 힘은 교육이다. 배움이 곧 삶의 단단한 근육이 되는 교육, 살아있는 경북교육을 하려한다. ‘학여역수(學如逆水)’라 했다. 배움이란 마치 물을 거슬러 배를 젓는 것과 같아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뒤처진다는 말이다. 흐름을 따라가는 경북교육이 아니라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가는 경북교육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 환경미화원들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위해 지난 11일 영양읍 거리에 나와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활용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으나 제대로 분리 배출되지 않아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했으며, 군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환경미화원들은 청정지역 영양을 지키기 위해 영양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자연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새벽부터 나와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들이 청정지역 영양군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인 캠페인뿐만 아니라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영양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건조해지는 단풍 행락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를 2021년 가을철 및 2022년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영덕군청 및 읍면 등에 10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74명, 진화대원 67명 등 총 141명을 선발해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불 취약지 등에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조기발견, 초동진화를 위한 상시 순찰을 진행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운영되는 기간 동안 영덕군은 달산면 옥계리 일대의 863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달산면 옥산리 출렁다리에서 팔각산장까지 이어진 12.5km의 등산로를 폐쇄한다. 올해부터 영덕군은 산불상황관제시스템(IT 기반)과 최첨단 디지털 무전기, 현장에서 영상 전송이 가능한 산불신고단말기를 이용하여 산불감시원들이 순찰 과정에서 산불을 발견하여 신고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 대응태세를 갖췄다. 또한 영덕군은 산불예방 및 진화에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민회관에서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여 산불감시인력의 사기를 진작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코로나19의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한해서 참석하도록 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및 손세정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발대식을 진행하였고 산불감시원 선서와 직무교육을 등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진화능력을 배양하였다. 또한 위드(with)코로나 시대로 전환됨에 따라 소수인원 산행 및 산림인근 지역에 차박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을 방지하기 위하여 영덕읍 시내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 군은 ‘맑은공기 특별시’ 선포 후 산림과 바다가 주는 자연환경의 혜택에 힘입어 코로나19시대에도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으며, 전국 최대 송이 생산지인 우리군의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민들에게 '영상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울진작은영화관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1,500명에게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작은영화관의 '1,000원 영화상영'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영화진흥위원회의 '마음백신 영화 관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1인당 일반관람료 6,000원 중 5,000원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1,000원으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 울진작은영화관에서는 11월 1일부터 영화관람권을 구매한 주민들에게 관람권(일반, 할인) 구분 없이 1,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는 시기에 울진작은영화관의 할인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울진작은영화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상영회차를 구분하여 백신패스 전용관을 운영한다. 백신패스 전용관은 백신접종 완료자와 백신미접종자 중 PCR검사로 음성이 확인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며, 상영관내 좌석 띄워 앉기가 없고 팝콘 등 취식이 가능한 안전한 전용관이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운영되는 백신패스 전용관은 추후 시범운영이 종료되면 운영 회차 등이 변동 될 수 있다. 관람권 할인행사와 백신패스전용관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작은영화관(☎054-782-7717)으로 직접 문의하거나 울진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9일 영양읍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의약품 오‧남용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 가정 내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마약 중독 및 의약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양군에서는 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해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정기교육과 자체점검을 통해 관내 마약류의 올바른 유통과 사용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주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0일(수) 오후 2시에 영양군청 공무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민간 자율참여 독려를 위해‘제29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금년 8월부터 시작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 합동으로 건축 등 핵심 위험시설 9개 분야(건축, 에너지, 생활, 환경 등)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민간의 자율참여 독려를 위해 본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추운 날씨 속에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승환 부군수 이하 영양군청 공무원 30여 명이 영양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홍보용 마스크, 자율안전점검표 등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었다. 또한 군민들이 주변의 위험 요소를 쉽게 신고 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사용한 위험요소 신고 시범을 보여주는 등의 방법으로 참여를 유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안전에 대한 무관심과 부주의가 대형사고의 불씨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보건소에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죽변면 5일장을 활용해 진행한 건강캠페인을 지난 18일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 경기가 침체되고, 보건사업의 지연이 계속됨에 따라 울진군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죽변면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계획되었다. 죽변면 주민 건강마을리더를 중심으로 죽변면 5일장을 이용해 금연・국가암검진・건강생활실천・심뇌혈관질환예방・감염병예방・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구강보건・친절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이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울진군은 건강캠페인을 통해 건강취약지역인 죽변면 주민의 인식 변화와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건강마을리더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건강마을리더들은“죽변면 주민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인들과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캠페인을 통해 활기가 더해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경북농특산물 홍보캠페인(카이소) 응원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농업기술원에서 추진 중인‘카이소 캠페인’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진행방식은 지역의 유력인사와 출향인사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상대를 지명해 응원 동영상이나 사진을 본인의 SNS에 업로드 하는 식이다. ‘카이소 캠페인’은 경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이소(경북문화관광공사 유튜브), 보이소(경북도 유튜브), 사이소(경북도 농특산물 고향장터 쇼핑몰)와 함께 지역 사투리인 카이소를 활용한 홍보 방안이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시대,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지역의 대표적 농특산물과 농가, 농산물, 농가맛집 등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추진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으로 경북의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한다. 한편, 전문 유튜버를 통한 온라인 체험여행, 전문 쇼호스트들의 농특산품 홍보, 각종 동영상 제작을 통해 유튜브, 페이브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해 홍보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 농업·농촌의 빼어난 환경과 우수한 농특산품의 생산은 전국적인 수준”이라며, “이번 홍보챌린지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농업·농촌 우수함이 널리 알려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